상주시는 지난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3개 분야에서 7가지 세부 지표로 각 시군을 평가하며, 상주시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올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 사업을 펼쳤으며,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에 더욱 뜻깊은 수상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의 기치 아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안동시의회와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었다”며 “1500여 공직자와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안동시는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100년을 위한 주춧돌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 선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5550억원의 민간투자에 기반한 기회발전특구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도시 안동’에서 ‘산업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았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특구 지정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해, 지방소멸 극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민선8기 109개의 공약 실천에도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64개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45개 공약이 진행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76%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2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약의 질적 측면에서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초부터 추진해 온 사계절 축제의 변화도 눈에 띈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사계절 축제는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봄꽃 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축제 수페스타 30만, 가을 탈춤축제 148만명 방문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가정용 상수도요금 감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확정,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편 등을 추진했으며 10월말 서울광장에서열린 ‘왔니껴 안동장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2만 명이 방문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2025년 안동시는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저출생을 극복하는 지방시대의 모범적 복지도시,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도시,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적 농업도시, 더 건강한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첫째,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를 만든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바탕으로 새해부터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백신 산업도시화를 이끈다. 또한 경북도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산업단지를 위한 기업 유치와 연구 개발 여건 조성 등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망 구축에 이어, 녹조·퇴적토, 비점오염원 등 수질 관리를 위한 연구소와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포함해 물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 1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각 시장의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체험하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노력한다. 둘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를 만든다. 역대 최다였던 올해 축제방문객을 넘어, 사계절 축제에 300만 방문객이 올 수 있도록 콘텐츠 혁신을 지속한다. 옛 중앙선 철길에 임청각 테마거리와 와룡터널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볼거리를 완공해, 지속적인 관광자원 확충과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수용태세 확립으로 세계인이 찾는 1천만 K-관광의 중심도시 실현에 노력한다.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에 이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문가치의 중심,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어 간다. 세계인이 찾아오는 깨끗한 관광거점도시를 위한 클린시티, ‘내내내 운동’을 더 확고히 정착시키고,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안동을 명품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정원도시 안동을 만든다. 셋째, 저출생을 극복하는 지방시대의 모범적 복지도시로 만든다. 대학생학업장려금 지급으로 시작된 청년인구 유입과 더불어 청년의 창업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혼남녀의 만남 기회 제공을 확대한다. 결혼지원금, 출산축하금 등 원스톱 서비스와 더불어, 결혼에서 임신, 출산, 보육으로 이어지는 돌봄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를 구축하고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든다. 넷째, 더 안전한 도시, 더 편안한 도시를 만든다. 수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길안천 하천 퇴적토 준설 등 소하천 정비와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위험 해소 사업으로 기후재난에 대비한다. 남북연결도로 「웅부로」를 개설해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앙선 1942 안동역 지하주차장과 신․구시장 공동주차장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내 빈 건축물을 철거하고 녹지 공간을 조성해, 사람이 머무는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만든다.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누구에게나 찾아가는 바퀴달린 시장실,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찾아가는 효자손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을 이어간다. 다섯째,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적 농업도시를 만든다. 점점 잦아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본인부담률을 10%에서 9%로 인하한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의 가용 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농업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기계 임대 편의를 증대하고, 사업대상자 선정 순위 공개 등으로 더욱 투명하게 농업용 기계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끝으로,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확대해 13개 마을상수도 사용 지구에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음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상생수를 공급한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18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5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상주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문화를 활성화코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기증·기탁해 주신 100여 분과 그 가족을 모시고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전시실과 수장고를 관람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해 현재까지 5만6031점의 유물 가운데 4만4336점을 기증·기탁받았으며, 기증·기탁자는 총 447명이다. 올해는 기증 990건 1224점, 기탁 135건 184점으로 총 1125건 1408점이다.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3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오는 12월 13일 개최 예정인 장학페스티벌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2025년도에 장학회에서 추진할 각종 사업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장학생 선발의 건 외 2개 안건 의결 후 토의 시간에 다양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과 장학제도 개선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장학회 운영의 혁신과 변화를 모색했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관광체육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효율적인 지역활력타운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발전투자 협약은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효율적인 지역활력타운에 대한 각종 행·재정 지원 등 정부-지자체 간 협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지역활력타운이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주거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청년층 등의 지방 이주와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이 지역특성을 반영해 상권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관계부처가 다부처, 묶음형, 수요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있어 매년 50여 명의 스마트팜 수료생이 양성되고, 이차전지 관련 취업 청년들이 다수 배출되고 있지만 지역 내 부족한 주거시설으로 인해 대다수 청년들이 타지역으로 유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20일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 혐의(환경 범죄 등에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이강인 전 영풍 이사, 박영민 영풍 이사 등 7명과 ㈜영풍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공소사실이 인정되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2015년 4월~2021년 5월 1000번 이상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에 유출하고 지하수를 오염시킨 혐의다. 이들은 공장 하부의 토양오염 규모를 축소해 불구하고 관할 지자체인 봉화군에 허위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지난 1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34회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 제2회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생포럼은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해 임상미생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학회와 대학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 김수정, 김소진 교수의 지도 아래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민성, 김예지, 이동주, 주보연, 최영민 학생은 ‘미생물 유전체의 연구 동향 분석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법, 메타게노믹스 등 다양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동주(여) 학생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같은 전공을 배우는 학생들과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가고시를 앞둔 3학년들에게 미생물 유전체학에 대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익히고 미래 임상병리사로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김소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문적 안목을 넓히고 임상병리사로서의 식견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학술적 연구를 융합해, 학생들이 신뢰받는 임상병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는 창립 35년의 역사를 가진 학술단체로, 임상미생물검사학 관련 학술연구와 기술, 학술 향상을 도모하며 임상세균, 항산성세균 등 다양한 분야의 의생명 기술을 다루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8~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해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해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의성군 다인면 행복기동대는 지난 19일 화재 및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가정의 안전 생활경조성을 위해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및 가스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은 마을돌보미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의 추천받은 1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현장 방문을 통해 노후된 4가구를 최종적으로 선정 교체했다.
대구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구)꽃자리다방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심 속 공실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 (구)판게스트하우스에서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한 이후 8개월 만에 2호관을 추가 개관하게 됐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9일 용한리 해변에서 비치코밍(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청 등 여러 단체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스틸러스 코칭스태프와 임직원은 약 1시간 반 동안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안 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우며 동해안의 깨끗한 해변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 환경 보전의식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태하 감독은 “평소 해변을 산책할 때는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크게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봉사활동을 해보니 피부에 와닿았다”며 “우리 포항스틸러스가 해양도시를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서 앞으로도 해양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음엔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오는 23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청 취업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문 상담사가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해주는 서비스다. 또 상담 후 구직·구인정보를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하면 각종 채용행사 등 일자리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앞으로도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에게 안정적인
달서구는 지난 19일 ‘2024년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보건소는 19일 호텔수성에서 개최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대구시가 주최,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건소를 표창했다. 달서구는 지역 대학교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보건소 합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계명대학교 절주연인 동아리와 연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음원을 자체 제작·홍보하는 등 대학 동아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더불어,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철강의 도시 포항을 굳건히 떠받치고 있던 주력산업이 대내·외적 요인에 의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면서 포항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의 양대산맥인 포항제철과 현대제철이 중국발 철강 덤핑의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공장 가동 중단 및 공장 폐쇄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달서구가 2020년부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28회 운영해 20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달서구는 전문적인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28회에 걸쳐 240여 명이 참가해 20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달서구는 2025년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주민의 호응에 맞춰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달서구의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확산과 맞물려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민간차원의 미혼남녀 만남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수강생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 커플매니저 봉사회는 달서구에서 진행되는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결혼을 장려하고 혼인을 많이 성사시키자’는 목표를 가지고 결혼장려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커플매니저
의성소문회는 지난 18일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 500장(약 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 1968년 설립된의성소문회는 매년 소외이웃들을 위한 물품·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단체로 기부된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된다. 김태흥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정일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
달성문화재단은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4기 입주작가 원예찬 작가의 개인전 ‘유쾌한 골짜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예찬 작가는 인간이 만들어낸 동시대 기술 발전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던 중 로봇공학 이론 ‘불쾌한 골짜기(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이론)’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개인전 ‘유쾌한 골짜기’를 준비했다.
(사)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인 ㈜아이지아이에스는 무인이동체 플랫폼 서비스 소개 및 DJI세미나를 지난 1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행복한홀에서 아이지아이에스, DJI, 엠지아이티와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경찰청 등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 및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및 드론 기업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아이지아이에스의 이후동 부사장이 DFOS 플랫폼 소개, 드로니캅, AI산불 드론 모니터링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드론스테이션에 대한 실시간 시연도 진행했다. 드로니캅의 경우 경찰청(과학치안센터)이 과학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자치경찰 수요 기반 지역문제 해결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으며, 드론 스테이션(DJI Dock2)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소비자 권익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컨슈머워치 시상식’에서 입법 부문 ‘소비자권익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입장에서 법률과 정책을 감시하는 단체인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입법 부문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낡은 관행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친 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대구지방경찰청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이규종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상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2년 양 기관과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