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경북도 주관 2016년 국가상징(태극기, 무궁화) 선양 시책추진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책추진 평가는 올해 1~10월 말까지 8.15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등의 정량평가(40%)와 태극기 및 무궁화 물결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60%)를 합산해 실시됐다. 시는 태극기 사랑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나라꽃 무궁화를 온시민의 가슴속에 널리 확산키 위해 국가상징 선양 시책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간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국가상징 선양활동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왔다. 특히, 시장 서한문 발송, 역사속의 태극기 작은 전시회 개최, 국경일 태극기달기 인증샷 찍기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혼인신고 세대에 대한 태극기 증정, 태극기 모범거리 및 모범마을·아파트 지정 운영, 국가상징물 웹툰 강좌 개설, 나라꽃 무궁화 동산 조성, 국가상징 선양 유공시민 표창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청 여정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키 위해이웃돕기 성금 281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3월과 7월 수시·정기 인사 축하화분을 전 직원으로부터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 181만원과 여정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의 뜻을 모은 성금 1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박순옥 여정회장은 “인사 축하화분을 기증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마음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 여정회원들의 사랑 나눔 에너지가 차가워진 사회 온도를 1도씩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부방법을 마련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정회는 경산시청에 재직중인 7급이상 행정직 여성공무원(회원 140명)들의 모임으로 경산시 발전과 여성공무원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탄나눔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1일 청렴동아리(다산회)회원 20여 명이 모여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진욱 서장은 2016년 청렴동아리 활동 우수회원 5명에게 경찰서장 표장장을 비롯 지방청장·경찰서장 장려장을 각각 수여하면서 "2016년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정운동으로 청렴한 울진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밀알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 했다. 울진경찰서 청렴동아리 ‘다산회’는 직원 상호간 소통과 상·하간 화합을 통한 경찰 내부의 청렴문화를 만들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경찰관 26명, 경찰발전위원회 분과위원 6명으로 구성된 자율 동아리 조직이다.
안동 맘모스제과(회장 이석현)는 동절기를 맞아 21일 중구동 주민센터에서 난방비가 부족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해선 센터장은 “맘모스제과의 기부금 덕분으로 시설 생활자들이 올겨울도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농촌마을에 마을단위 LPG배관망이 설치돼 주민들이 도시가스와 같이 편리하게 LPG를 사용하게 됐다. 안동시는 22일 길안면 송사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범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안동시에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없어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취사·난방비 절감과 연료사용 편리성을 높이고자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범보급사업으로 추진했다. 길안면 송사리를 시범마을을 선정해 주민부담 3천만 원을 포함 공사비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총 48세대에 지난 9월 19부터 공사를 시행,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주요 시설로 LPG소형저장탱크 2.9톤 1기와 가스배관망 878m 가스계량기 48개 등이 설치 완료됐다. 가스공급업체는 지역 업체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해 안정적인 가스공급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도약을 기원하는 ‘2017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사)한국예총안동지회 주관으로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일출암)에서 개최한다. ‘2017 일출봉 해맞이 행사’는 새해 오전 6시 50분부터 시낭송,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주지마당 공연, 사물놀이공연, 중국 변검술사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또 권영세 안동시장의 신년 메시지와 김광림 국회의원,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 덕담 등이 이어져 새해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전 7시 37분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정유년(丁酉年)의 첫 일출 참관과 함께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을 다짐하는 뜻으로 2,017개의 신년 대박 소망 풍선 날리기와 함께 국악협회 회원들의 국악공연, 헤이븐솔리스트앙상불공연 등이 새해맞이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3일 오전 11시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가면장 퇴임식'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오후 1시 2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할매할배의 날 랑랑콘서트(연말결산)에 참석.
국립안동대학교 한정삼 교수(기계설계공학과)가 한국산학연협회에서 선정하는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산학연 희망플러스’에서 ‘2016년 3월의 우수 산학연협력전문가’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서를 비롯한 관련단체 등과 함께 봉화읍 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주민과 차량운전자를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 각종 송년 모임·행사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 가능성이 증가할 것에 대비,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청 직원을 비롯한 교통관련단체 회원들은 군민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피켓을 들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한 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승락 새마을과장은 "음주운전은 중범죄임을 인식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주는 만큼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의성군 단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양희완 씨가 지난 19일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마을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양희완 회장은 “지난 3년간은 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에 쌀 나눔을 했으나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정성을 드리고자 경로당에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매년 보이지 않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단북면사무소는 양희완 회장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경로당 22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봉화군은 새로운 겨울철 틈새 작목 육성을 위한 고설양액재배와 신품종에 대한 지역적응 시범재배를 통해 예년에 비해 딸기 출하시기를 2개월 정도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시범재배에 참가한 지역 내 물야면 가평리 박대섭 농가는 3개 신품종(설향, 매향, 싼타딸기)을 1천㎡에 재배해 지난 20일부터 지역의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서 출하하고 있다. 지역 내는 7농가가 1.6ha의 면적위에서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반촉성 재배작형으로 겨울 혹한기에 영농비가 많이 들어 2월께부터 출하했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촉성재배 작형으로 전환했다.
의성군은 22일 종합복지관에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6년도 민원행정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23개 시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 시상 및 사례발표가 있었다. 의성군은 2년 연속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개인부문 최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인·허가 대상은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규제개혁을 통해 민원행정 품질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큰 기관 및 개인에 시상하는 것으로 민원처리 분야와 규제개혁 분야의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인과 소통을 강화해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민원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건축,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허가 등의 인허가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허가 전담창구 개설을 바탕으로 방문민원 상담예약제를 결합시켜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분기별로 민원처리 결과를 분석해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강구해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처리 기반을 마련하고,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율도 2014년도 40%에서 2016년도 60%로 대폭 증가시켰다. 또한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민원서비스 응대 교육을 연 4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종합민원실 내 민원도우미 운영, 취약계층 전용창구 설치, 경북 최초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서비스 실시 등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원인 권리헌장을 처음으로 제정하고 준수 여부를 매월 점검해 위반 시 민원인에게 사과 및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민원인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했다. 또한, 민원모니터를 운영해 공무원이 지나치고 보지 못한 생활현장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해 민원을 사전에 해결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혁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좀 더 쉽게 행정에 반영했다. 연중 민원만족도 조사 및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부서 성과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의성군 전 공무원이 민원서비스 개선에 매진해 민원만족도는 91.4점으로 전년 대비 1.9점 상승했고, 전화친절도는 91.1점으로 전년 대비 5.6점 향상시켰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허가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전문음식점 육성을 위해 개발된 메뉴에 대한 품평회가 지난 21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열렸다. 청송군과 한국외식업 청송군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의 시군 대표음식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서 청송군의 ‘향토음식 전문음식점 육성사업’이 1위로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청송군은 향토음식 전문음식점으로 선정된 군내 13개 업소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6개월 동안 레시피 개발과 기존 메뉴의 수정 보완을 통해 이번 품평회에서 약수닭해신탕과 닭고기 샤브샤브 등 27종의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군은 이날 선보인 27종의 메뉴가 현재 시판돼 인기를 얻고 있으며 30번 고속도로 개통과 대명리조트 준공으로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수 군수는 “지역특색과 대중성을 갖춘 향토음식 전문점 육성을 통해 청송만의 새로운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정착시켜 나가자”며 “이제 볼거리 관광에서 먹거리 관광으로의 자원을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천시가 지난 2014년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에서 발굴된 사업 ‘첨단자동차 검사기술 연구소 및 교육원’ 건립 사업에 국비 280억 원을 확보했다. ‘드림모아 프로젝트’는 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혁신도시 12개 이전공공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추진한 장기 프로젝트로 2014년부터 이전공공기관,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많은 정책협의회를 거쳐 사업을 기획하고 지난해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을 통해 10대 프로젝트 30여 개 과제를 확정했다. 30여 개의 과제 중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첨단자동차 검사기술연구소·교육원’ 건립 사업이 국회의 2017년 예산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확정됨으로써 김천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에 들어설 계획이다. 이는 드림모아 프로젝트에서 사업이 발굴된 후 3년 만에 나온 성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 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의성군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6년 인·허가대상에도 선정, 우수 유공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건축허가 사전 행정예고제 운영, 혁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위법건축행위 특별단속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맞춤형 건축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인허가대상에서는 까다롭고 복잡한 승인 절차의 주택건설사업승인 추진함에 있어 실태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7년 정유년에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3일 오후 4시 군위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군위군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봉화군은 지난 2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개최한 국가상징 선양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올해 전개 했던 태극기 달기 운동 사업이 군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물론, 현충일, 국군의 날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어서 군은 태극기 선양운동 사업을 통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 꽂이 대 설치 및 지난 8월 11일 지역주민들의 태극기 게양률 제고를 위해 군 새마을지회에서 태극기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 군청사의 국기게양대 아래 소나무를 태극기 나무로 조성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이목을 끌어내고 태극기 사랑의식을 제고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종구 과장은 "태극기 달기라는 작은 행동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 나아가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