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여정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키 위해이웃돕기 성금 281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3월과 7월 수시·정기 인사 축하화분을 전 직원으로부터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 181만원과 여정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의 뜻을 모은 성금 1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박순옥 여정회장은 “인사 축하화분을 기증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마음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 여정회원들의 사랑 나눔 에너지가 차가워진 사회 온도를 1도씩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부방법을 마련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정회는 경산시청에 재직중인 7급이상 행정직 여성공무원(회원 140명)들의 모임으로 경산시 발전과 여성공무원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탄나눔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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