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양희완 씨가 지난 19일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마을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양희완 회장은 “지난 3년간은 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에 쌀 나눔을 했으나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정성을 드리고자 경로당에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매년 보이지 않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단북면사무소는 양희완 회장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경로당 22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