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역 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장애인복지관 영양분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겨울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여가활용능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절학교 운영 내용은 직업 활동(다육이 심기, 냅킨아트, 비누공예, 양초공예 등),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영화감상, 댄스 배우기)과 과학 활동(손감지멜로디, 네오스쿨미니조립) 등 활동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필요한 재료 준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로의 통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계절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사무소(면장 김성태)는 9일 호미곶 개발자문위원회(회장 하기동) 주최로 면사무소에서 각 기관 및 자생단체장 60여 명과 이점식 남구청장, 서재원‧이상훈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10일 오후 6시30분 힐튼호텔 파인룸에서 열리는 나라시의회 의장(아사가와 히토시 의장)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17년 새해 농업인 교육’에 참석.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치러진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으로 전국 평균 합격률이 84.9%에 그쳐 위덕대 물리치료학과의 100% 합격은 큰 의미가 있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13년도에 신설된 경주, 포항, 울산을 포함한 환동해권의 유일한 4년제 물리치료학과로써 이번이 학과가 개설된 후 처음 치러진 국가시험이다. 이 학과의 교수들은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전문 교육과정,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훈련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번에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박상영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유능한 교수진과 기본에 충실한 이론과 실기 교육, 임상실습으로의 연계성 있는 교육의 성과이며, 학생들과의 소통과 밀착된 지도가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유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회운영에 관한 안건들과 집행부로부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대책, 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확정에 따른 우선 지급금 차액 환수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방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급수급자로서 공익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인 ‘노노케어’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노노케어란 건강한 어르신이 독거노인, 조손가정, 거농불편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및 생활안전 점검 등 정서적 공감을 통한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참여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급 수급자로 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나 기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올해 사업규모는 연중 300정도 모집 예정으로, 오는 13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문화원,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하나노인센터,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일 자양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생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일선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 및 기관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게 된다. 시는 부자영천, 시민행복을 목표로 지난해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준공, 경북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개교, 장학기금 200억 조기달성, 봉동지구 도시개발, 경상북도 투치유치대상 5년 연속 수상, 식량생산시책 최우수상 외 기관수상 31건 등 여러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완산동 (구)공병대부지 개발, 문외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LH), 항공전자와 바이오메디칼 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건립,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농업경쟁력 강화,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영천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든 공직자가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고, 겨울한파에 따른 환경시설 동파로 인한 환경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어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를 앞두고 상수원 수계와 공단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상황실 비상근무를 통해 각종 환경오염 관련사고 및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자를 모집하고 있다.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성장 단계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5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일년간 전체 사업비의 70% 안에서 최대 1억 원까지(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드는 사업비와 창업 공간과 실무교육, 기술과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 코칭 등이 지원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모두 1215명의 청년 창업CEO를 배출하며 50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일궈내는 등 정부 최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 희망자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청년내일채움공제”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본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하는 본 공제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취업한 청년취업자는 정규직 전환한 후 2년간 근속하면서 매월 125,000원씩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로부터 9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공제 지원 사업이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2년간 200만원의 채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준다 참여대상 기업은 포항, 경주지역 고용보험가입자수 5인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강소기업이면 가능하고, 청년구직자는 만 15세이상 34세이하의 미취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intern)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054-274-2233~6)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금강사 신도회(주지 이정우스님)는 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천여 명에게 정유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또한 쌀4포, 떡국과 중식재료, 과일 등 25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금강사신도회 봉사자 22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금강사신도회는 2009년부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을 대접하고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사랑의 떡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지원 등에도 참여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신동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으로 봉사해오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9일 금강송 마루에서 경찰서 과·계장, 파출소장들과 좀도둑 퇴치를 위한 예방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진욱 서장은 각 파출소장의 좀도둑 퇴치를 위한 예방활동 사항을 보고받고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도난예방활동과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 등 순찰을 강화하고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11시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열리는 ‘2017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
울진군은 2017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 9천977건에 1억1천448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행정기관으로부터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 또는 영업장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등록하여 허가, 인가, 신고 등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특히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2만7천 원, 제2종 1만8천 원, 제3종 1만2천 원, 제4종 9천 원, 제5종 4천500원이다.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2주간) 지역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 운영에 들어 갔다.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에서 소외 될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목공예, 제과제빵, 원예치료, 도자기 교실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방학기간에 소외될 수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겨울철 안전교육과 성인권교육 등의 일상생활적응훈련과 목공예, 제과제빵 등의 직업체험활동을 구성 제공해 학생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형수 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가정 주거청결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주거청결서비스의 대상가구는 가구원 모두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구원 중 장애인이 있는 가구, 아동 및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청소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이다. 울진군 복지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청결서비스는 2016년에 120가구가 수혜를 제공받았다. 단순 청소뿐만 아니라 △집먼지 제거 및 진드기·해충 등 박멸 △화장실, 주방, 욕실의 찌든 때·곰팡이 등 제거 청소 △이불 및 오염된 침대매트, 소파 등 전문청소 △쓰레기 수거 및 서비스 후속처리 등 일반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예방 청결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취약계층 가구에서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오랫동안 집안을 돌보지 않아 청소와 소독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지정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농정시책 교육’, 11시 평해읍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7천명째 진료기념 행사’에 참석.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설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9일부터 시작해 13일까지 실시되며 소방, 가스, 전기, 지자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 가스, 전기등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부실기관에 대해서는 조치명령 등의 법적조치로 관리주체에 대해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과의 합동 대응계획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