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2주간) 지역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 운영에 들어 갔다.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에서 소외 될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목공예, 제과제빵, 원예치료, 도자기 교실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방학기간에 소외될 수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겨울철 안전교육과 성인권교육 등의 일상생활적응훈련과 목공예, 제과제빵 등의 직업체험활동을 구성 제공해 학생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형수 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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