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평가를 한 후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아, 66개월 미만의 유아 등이며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이어야 한다. 영 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6가지의 식품패키지 중 해당되는 식품패키지를 12개월 동안 공급받게 된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분), 직장보험가입자는 차량등록증 사본 등을 구비해 보건소 영양상담실(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영양 상태 및 관리능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빈혈개선과 아울러 대상자의 영양관리 자조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저출산대책팀(789-5070~1)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주치유농업발전연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재돈회장(우리한의원원장)이 18일 자로 취임했다. 영주시치유농업연구회는 6개분과 3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덴마크 등 유럽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유농업을 벤치마킹해 2014년 10월에 결성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도선 전 동양대 부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2대 회장으로 김재돈 위원장을 선출했다. 초대 이도선 회장은 유럽 선진 치유농업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자 농업인 교육,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치유농업 역량강화를 통한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신임 김재돈 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라며, 올 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 되도록 치유농업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농장 및 농촌경관을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으로, 치료, 재활, 교육,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농장주의 차별화된 경영모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농업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민화그리기,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육과정과 함께 시유지 4천㎡ 규모의 도시텃밭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물재배 및 수확체험, 원예동산 조성 등 농업활동과 봉사를 통한 치유활동 강화를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치유농업활성화를 위해 치유마을과 치유농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와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활성을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화남면 신선로 310)를 운영 중이다. 유기동물보호센터는 공공장소에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유기동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키 위해 예산 2천700만 원을 투입해 유기동물 포획, 치료, 보호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호센터 운영에는 유기동물 포획 및 운송을 전담하는 응급구조요원, 다친 동물 치료를 위한 수의사, 유기동물 위생 및 급이 등 관리를 담당하는 영천시 동물보호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자발적 참여로 유기동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간 발생하는 유기동물은 150두 내외이며, 작년 한해 발생한 유기동물수는 140마리 중 112두(80%)는 분양, 20두(14%)는 안락사 및 자연사, 8두(6%)는 보호 중에 있다.
영천시가 최근 영천강변축구공원 조성 및 주변 환경정비로 탄탄한 축구인프라 구축과 함께 온난한 기후와 적은 강설량으로 동계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에는 각종 전국규모 유소년축구대회와 각종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전국 초·중·고·대학 14개팀 500명의 선수들이 영천강변축구공원에 열흘간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주 동계전지훈련장인 영천강변축구공원은 고경면 단포리 단포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천연 및 인조잔디 4면과 부대시설로 주차장, 음수대, 관중석 등이 설치돼 있다. 영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영천 지역이 겨울철에 비교적 온난하고 강설량이 적어 추운 겨울철에도 선수들의 훈련 여건이 좋을 뿐 아니라, 잔디와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전국의 축구관계자들이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권상무)는 지난 17일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발 빠른 경영실천과 자립경영 토대마련을 위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업무보고는 고속도로 수혜지역인 의성·군위, 안동, 청송, 영덕과 울진을 아우르는 총 4개 지사의 차장급 이상의 직원과 노동조합 지부장 등 총 43명이 모여 각 지사의 현안사항 등 업무보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가장 공정한 업무처리를 주문하고, 공사의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자산찾기와 목적외 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등 자체사업 발굴에 노력하여 자립경영의 토대가 되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확보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에서 경북지역 농․특산물로 정성껏 만든 설맞이 선물용 제품을 추천했다. 농촌여성창업사업장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통해 엄선된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들여 농촌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경북도내 약 250여개의 농촌여성창업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한과, 장류를 비롯해 과일가공품, 장아찌, 참기름, 엿 등 약 15종 400여점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총 38가지 품목으로 제품 하나 하나에 집안 혹은 마을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내림솜씨와 자부심을 담고 있으며 대부분의 재료를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을 사용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포스코가 다보스포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국내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WEF : World Economic Forum) ‘2017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발표에서 지난해보다 5단계 오른 35위를 기록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보스포럼은 2005년부터 캐나다의 미디어-투자자문기업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에 의뢰해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발표해 왔다. 이 평가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도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에너지 효율성 △온실가스 효율성 △대기환경관리 효율성 △수자원 효율성 △폐기물 재활용 △혁신역량 △납세율 △CEO대비 평균 임직원 임금 수준 △연금펀드 비율 △안전 성과 △이직율 △다양성 △지속가능성 성과 및 보상 연계 △동반성장 성과 등 14개 항목을 바탕으로 종합 순위를 매긴다. 포스코는 특히 △안전 성과 △수자원 효율성 △폐기물 재활용 △CEO대비 평균 임직원 임금 수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세계 철강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와 더불어 국내기업으로는 신한은행(40위), LG전자(65위) 등이 100대 기업에이름을 올렸다. 1위에는 독일의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SIEMENS)가 선정되었고 존슨앤존슨(8위), 코카콜라(48위), GE(99위)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 수요산업 시황 부진, 세계 각국의 무역규제 강화 등 더욱 어려워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포스코의 노력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깊다. 한편 포스코는 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SAM-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평가에서 철강업계 최초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연속 우수 기업 및 철강산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2010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새누리당과 정부가 부청청탁 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17일 민생물가점검회의에서 정부와 만나 김영란법 시행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법 시행이후 농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있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명절에는 공산품과 농수축산물 판매 장려기간 등을 정하는 해결방안도 고려해달라'는 의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지난 6월 김영란법 시행으로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크고 명절 선물을 수입 농·축·수산물이 대체하게 될 것을 우려해, 추석이나 설날과 같은 명절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내에 주고받는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이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하는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이동준)는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시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상품권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돼 DGB사회공헌재단이 구입한 것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동준 부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급여의 1%를 재원으로 구입한 상품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뜻 깊은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주력할 것이며,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최근 위축된 지역경제의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선물용 식품 등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수거검사를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무허가·무신고 식품제조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다중이용 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교육 등이다. 시는 점검과 더불어 밤, 대추, 도라지, 조기, 명태 등 제수용 농·수산물 및 설 성수 식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경상북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하고, 신선 농산물 생산지 수확물의 상품성 제고를 위한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에 16억 원을 지원하고,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1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의성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농가는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농기계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를 우선지원 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9명을 대상으로 '둥근세상 만들기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명랑운동회, 문화체험, 도전 챌린지, 레크리에이션, 도미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아동들이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체험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금숙)는 최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7년 의성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김종태 국회의원,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권중근님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건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숙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우리 여성들이 나눔의 맛을 찾아가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은 물론 의성발전과 군민행복에 의성여성이 적극 참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여성지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도 여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미래를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의성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의 단합된 힘으로 의성군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며, 아울러 의성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문화회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공직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 대상지로 알려진 4개소 중에 의성군이 포함됨에 따라 통합이전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의 '대구공항 및 K2 통합이전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통합공항이전 관련 방송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통합이전의 이유, 절차와 방법, 기대효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구미시는 설 연휴를 맞아 인구이동 및 귀향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음식물 관리 소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다. 시는 이 기간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 비상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 480~4089)해 질병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성군 춘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호)와 춘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희) 회원들은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내복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2년에 이어 네 번째 마련된 것으로 도로변풀베기, 빈농약병·헌옷 수거 등의 단체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구입한 내의를 지역 내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했다. 최경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17일 의성공설전통시장에서 남교희 교육장과 청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렴 캠페인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남교희 교육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상권 활력 회복에, 그리고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의성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오전 10시 다인면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가지)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는 지난 17일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중소기업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설맞이 운전·시설자금을 신청한 업체에 융자추천서를 전달했다. 특히, 설 명절을 대비한 자금 지원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273억 원 규모로 131개사에 지원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격적인 5단지 분양과 함께 탄소 중심의 소재산업을 강화하고 후방산업 육성 및 지역산업과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신성장 전략산업 인프라 조성 및 1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을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 Wee센터는 2017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7~18일 양일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 중 희망자를 선정해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같이 가는 Wee, 가치 있는 We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아정체감 형성과 학업이라는 심리 사회적 과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라이프맵(나의 미래 설계하기), 케이크 만들기, 진로체험(바리스타)과 자원봉사활동(사회복지 체험), 스포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석학생 중 한 명은 “방학 때 학교를 가지 않아 매일 오후 늦게 일어나서 집에서 생활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커피와 케이크 만들기 같은 체험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학업중단 업는 학교와 학교폭력 없는 교실 문화 만들 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