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설 연휴를 맞아 인구이동 및 귀향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음식물 관리 소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다. 시는 이 기간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 비상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 480~4089)해 질병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동희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