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청(동락관)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 통합 방위 회의에 참석. 이어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체결에 참석.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구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자치부장관, 전국 지방공사·공단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 및 개인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12점의 포상이 수여됐으며, 김호경 이사장은 수상자들 중 유일하게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호경 이사장은 2015년 5월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공단의 업무를 단순 시설관리에서 시민서비스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그 결과 공단 창립 이래 첫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달성, 2016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비정규직 100% 정규직화 추진을 통한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고용개선 모범사례 선정 등 공단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시민중심의 공공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호경 이사장은 “최일선에서 대구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단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단이 최고의 안전, 최상의 서비스로 250만 대구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안전관련 전 분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형공사장, 화재취약지구, 전통시장 등 안전관리 취약 민간시설 8천 500여개소와 대형공사장, 옹벽, 급경사지 등 공공시설 2천 500여개소 등 총 1만 1천 16개소다. 시행 3년차를 맞는 대구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2~4월을 집중기간으로 정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점검기간과 대상, 규모를 조정했다. 지금까지 76일간이었던 추진기간을 54일간으로 조정하고, 1만 3천여개소 였던 진단대상 시설 수는 1만 1천개소로 조정해 실질적인 취약시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대상 시설 중 안전등급 CㆍDㆍE시설 및 해빙기 시설 등 노후화되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477개소)은 안전관련 분야 교수, 기술사, 협회,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밖의 일반시설은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임을 감안해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안전관리가 다소 취약한 민간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건설현장, 화재취약지구, 전통시장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며, 향후 안전대진단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행실태 확인 점검, 안전점검체계 표본점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해 대구안전대진단에 따른 이력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안전대진단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생활주변위험요소 신고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기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대구시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일 보건소에서 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모으는 자리로 농한기와 농번기를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자는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음으로써 처음 시작하는 마을에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간담회였다. 3년째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근남면 산포1리 전응수 노인회장은 “이 체조를 하고부터는 마을주민들이 병원 가는 횟수도 줄었다”고 했다.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이 지난 2일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영남대 병원 수술실에서 W병원 우상현 병원장과 수부미세재건팀 10명,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준호 교수 등 총 2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팔 이식 수술이 시행됐다.팔 이식 수술은 1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접합수술을 마쳤다. 수술을 집도한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은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팔 이식 수술의 핵심은 동맥정맥혈관의 미세문합(혈관 또는 신경, 장기 등이 연결돼 있는 상태)과 손의 감각과 근육회복에 필요한 신경재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팔 이식 수술은 미세접합수술의 최고 난이도 수술로 수부외과, 정형외과, 이식외과 등 10여 개 진료과목의 의료진들이 협진해 수술을 진행해야한다. 또한 수술 후 면역억제치료가 중요하다.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70여 건만 시행됐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인도에서 최초로 시행됐을 뿐 의료선진국인 일본에서도 시행되지 못했다. 이날 이식수술은 40대 뇌사 남성의 가족이 팔 기증을 결정하면서 급박하게 진행됐으며, 사고로 왼쪽 팔을 잃은 30대 남성에게 기증됐다. 뇌사자에게서 적출된 팔은 이식자의 팔에 혈관, 근육, 뼈, 신경 등이 잘 연결 됐으며 앞으로 근육과 신경이 되살아나면 이식수술은 완벽하게 성공한 것으로 판정될 수 있다. 팔 이식 수술은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선청성 기형 또는 결손 외상이나 종양 제거 후 발생한 복합적인 조직의 결손환자에게 기능장애 뿐만 아니라 손상으로 인한 미적, 외관상의 문제를 해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로 인정했다. 현재,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식대상 장기에 ‘팔’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향후 팔 이식 수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첨단의료산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미 신약과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첨복재단은 핵심시설 구축완료 직후인 2014년 대비 2016년 과제 수행규모가 2배 상승한 215억 원 규모의 R&D를 수행했으며, 치매, 고혈압, 당뇨, 빈혈 등 신약파이프라인 12건을 확보하고, 갑상선암 치료제와 백혈병 치료제의 기술이전으로 보유기술의 사업화에도 성공했다. 또 지혈용 거즈의 국산화에 성공해 수십억 기업매출액 달성에 기여하는 등 센터별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첫째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화합물신약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약기업을 포함한 국내 산학연 수요가 높은 컴퓨터 기반의 분자설계 시스템, 화합물의 약물동태 분석 시스템, 심장독성 및 유전독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240여 종의 물질에 대해 누적 3천여 건의 기업지원 실적을 도출하고 있다. 둘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평가, (전)임상시험 연계지원까지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전주기 One-Stop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최첨단 영상장비(MRI, Angio, PET-CT)를 한 공간에 집적화한 ‘융합의료영상지원실’을 비롯한 ‘시제품제작실’, ‘전자파평가실’ 등 센터의 첨단 인프라 및 연구인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제품화 성공률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 셋째 실험동물센터에서는 암모델, 뇌신경질환, 대사성 질환 등 특성화 동물모델 및 평가기법을 구축해 93건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실험동물 유래 생체자원 1만 개를 확보하고 관련 프로토콜 10개를 구축하는 등 생체자원을 확보, 보존, 관리하기 위한 식약처 실험동물자원은행의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넷째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에서는 글로벌 GMP 기준에 적합한 임상용 약품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해 2015년 5월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은데 이어 2015년 10월 고형제 GMP 인증 완료, 2016년 4월 주사제 GMP 인증을 완료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원료의약품 품목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병원-기업 연계 컨설팅사업,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 기업수요를 충족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맞춤형 지원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첨복단지가 초기의 조성 목적을 달성하고, 지역은 물론 국가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근 국내 여행기자단 10여 명을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곧 다가올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3.2~5)에 맞춰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국내 여행기자단은 죽변·후포항, 덕구·백암온천, 울진아쿠아리움 및 구수곡 등 곳곳에 숨은 울진의 명소와 지역민들만 안다는 맛 집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울진의 관광자원에 큰 매력을 느끼고 흥미를 보였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한 기자는“울진이 이렇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지 몰랐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동안 울진의 모든 곳을 카메라에 담아가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말했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초청한 가운데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군 예산은 7천116억 원으로 인건비와 공공운영비 등을 제외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4천95억 원이다. 이 중 57%인 2천334억 원을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울진군은 공사 조기발주와 적격 심사기간 단축, 긴급입찰, 수의 계약 제도 활용, 선급금 지급 비율 확대 등으로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6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월 확대간부 회의’에 참석.
최근 울진 광회분교 총동창회원이 마지막 수업날짜에 맞춰 모교를 방문했다. 광회분교를 졸업한 지 50년 가까이 돼 중년이 훌쩍 넘어선 졸업생은 광회분교의 통폐합을 아쉬워하며 마지막 수업 1시간을 참관하고, 수업 후 마지막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총동창회 관계자들은 광회분교의 역사와 추억들을 되새기며 안타까운 담소를 나누었으며, 더 좋은 환경에게 공부하게 된 학생을 격려하는 등 모교의 통폐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동해안에서 명문고등학교로 부상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도전정신 배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지난 2월 2일부터 3일까지(1박2일) 동안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기숙사(연호학사) 1·2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스키·보드 체험 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스키·보드 캠프는 평소 학업과 기숙사 생활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주었고, 설상 안전 의식 고취와 더불어 스키 보드 체험에 도전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울진고 체험캠프 인솔팀은 그 동안 틀에 박힌 기숙사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스키장과 숙박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스키·보드 캠프에 직접 참가한 연호학사 자치회장 2학년 반기철 학생은 “평소 잘 접해 보지 못했던 스키를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스키 타는 법을 배우는 즐거움 덕분에 추위도 느끼지 못했을 정도”라고 했다. 또 “스키·보드 캠프의 경비를 학교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이런 멋진 체험의 기회를 주신 울진고등학교와 연호학사 기숙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원자로 수위계측기(HJTC)의 배기구에서 냉각수가 누설돼 지난해 12월 20일 한수원이 수동 정지한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지난 3일 승인했다. 그 동안 조사한 결과, 냉각수 누설은 수위계측기의 배기구에 내장된 밴트볼(Vent Ball, 직경 4.7mm)의 표면이 부식됨에 따라 미세한 틈이 생겨 격납건물 내부로 누설(누설률 0.055gpm, 총 888.8리터)된 것이다. 부식의 주요 원인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강 재질을 사용해야 하나 탄소강 재질이 사용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 청춘노래교실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동 청춘노래교실은 남원동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3년부터 이경자‧이상수 듀엣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연중 운영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여가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청춘노래교실은 매주 약 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원동 번영회 등 관내 단체의 아낌없는 지원도 받고 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2013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노래교실을 연중 이끌어 오고 있는 이경자‧이상수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복지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가 독서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북 러닝(Book Learning, 독서통신)교육 계획을 수립, 다양한 분야의 희망 도서를 제공해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또한 배움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독서교육은 개인별 희망도서를 한 권 선정해 자율적 독서 및 사이버 교육을 통한 학습과제를 제출함 으로써 개인 독서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담당자는 책을 구입해 교육생에게 지급하고 교육생은 월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해당 도서에 대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은 객관식과 서술형으로 구성, 6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면 다음 달에 또 책을 신청할 수 있다. 제공되는 책은 자기개발 6개분야, 직무능력 향상 15개분야 등 책 5천여 권으로 교육생들은 자유롭게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이주환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독서를 인재 육성 근간으로 삼고 독서경영을 통해 공무원들이 책속에서 얻은 지식과 통찰을 행정에 활용하도록 직장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승진·신규 임용자들에게 축하의 선물로 도서를 전달해 독서를 통한 시정발전의 틀을 다지는데 크게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에 첫 여성파출소장이 부임했다. 모동파출소 김영주(49, 경감) 소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영주경감은 김천 출신이며 1990년도에 여경 공채시험을 통해 경찰에 입문, 2014년도 경감으로 승진 후 김천서 여성청소년계장을 거쳐 지난 달 23일 정기인사 에서 모동파출소장에 부임했다. 김영주 소장은 적극적이고 헌신적이면서 빈틈없는 일처리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비롯 모두 20여 회의 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소장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가정폭력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 좀도둑 퇴치 활동 등 다양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소장은 “여성특유의 섬세함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서 미리미리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예방치안을 구현, 민생치안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말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2일 오후 상주시내 중심가 일대에서 동계방학 중 청소년 비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방학기간에는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가출이나 음주소란 등 일탈을 하거나 좀도둑 같은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청소년 비행·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순찰활동을 했다.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PC방·동전노래방·만화카페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일찍 귀가할 것을 독려하고 비행행위를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위반 및 주류 또는 담배 판매 행위 등을 홍보하며 청소년 비행을 방지하는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출 서장은 “동계방학 기간 동안 음주, 가출 등 청소년 비행·범죄를 적극 예방해 지역주민의 치안과 평온을 도모하고, 방학이 끝나는 2월 말까지 청소년 선도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시공회사인 ㈜대림산업 홍정석 현장소장을 비롯한 사원들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 물품을 군위군에 기증했다. 이 날 기증받은 물품은 공적자원 연계가 어려운 가구,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정석 현장소장은“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시공과 관련해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전달된 물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지난 2일 의성공업고등학교에서 경찰관, 교감, 학생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예방 사전 간담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최근 경찰서 앞마당에서 112타격대원 9명을 대상으로 우발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출동준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타격대원들 개인 임무숙지, 복장 및 장비를 점검하고 가상의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