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켜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법 상 매년 1회 이상 조사하도록 돼 있다. 이 기간 동안 읍ㆍ면에서는 읍면 담당 공무원과 리반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생존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일제정리 기간 중에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의 3/4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하는 사실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오후 3시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2018 국가지원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에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23일 오후 2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독도 땅값이 6년째 치솟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독도 경비대 숙소 등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가 1제곱미터(㎡)당 110만 원으로 지난해(98만원)보다 12.24%나 상승했다. 또한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70만5천 원으로 5.22%, 임야인 독도리20번지는 1㎡당 2천350원으로 11.90%나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도발로 국민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국책사업, 관광 수요도 증가해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종합운동장 뒤 의성읍 중리리 산144-1번지 둔덕산에서 산불예방 및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근로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대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약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밀생된 도로변 산림 등 50ha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및 수집, 산물정리 등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은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요 숲길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청정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군청에서 거리가 먼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건축현장민원처리 서비스를 24일 다인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면 12회,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지적민원처리를 위해 장시간 시간을 내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또한 주민 속에 함께하는 행정추진으로 일체감을 조성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주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현장민원처리결과 총12회 운영하여 271건의 민원을 현장 접수․처리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현장민원상담처리반은 종합민원실 지적․건축계 공무원 2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건축사로 구성·운영하며 토지이동정리신청접수,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 상담 등의 다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한다. 특히 군은 현장상담을 통해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조상 땅 찾기를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하고 도시계획, 국토이용계획, 농지전용, 산림훼손 등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상담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민원서비스를 통해 주민 만족으로 군 행정에 공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라 향후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소방서(서장 홍종태)는 어려서부터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위한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3일까지이며 각 학교별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서 가입신청 하면 된다. 한국119소년단은 소방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게 함으로써 ‘안전한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어린이(청소년)소방안전단체이다. 한국119소년단원이 되면, 봉사, 친선, 보건, 소방방재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 119체험캠프, 응급처치요령 등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하게 된다. 홍종태 서장은 “어린이(청소년) 안전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증대됐다"며 "한국119소년단에 가입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 체험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 학교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의성문화원 정기총회에 참석.
청송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부터 청송군청 앞 사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송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속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23일 주왕산관광단지 내 유교문화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질학 교수들과 지질공원 전문가, 국가지질공원 회원 지자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송지질공원의 미래발전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날 국가지질공원 위원인 이수재 박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이란 주제발표에서 지질공원의 역사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지질공원의 목표에 대한 이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국가지질공원 전문위원인 최옥곤 박사는 국외의 세계지질공원 우수사례를 수집 분석해 앞으로 청송지질공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청사진을 제안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3일 오후 6시 군위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군위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
김천시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오전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는 저출산,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대해 현장 및 서류심사, 기관장의 관심도, 직원들의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로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천시는 기관장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유연근무제도, 여성관리자(5급 이상)의 높은 비율, 장기근속 휴가 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2016년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제도 시행으로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최근 상주문화총서 제24호로 '상주의아동문학' 책자를 발간했다. 상주시는 1960년대에 ‘동시(童詩)의 마을’로 이름을 떨친 곳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진 문화활동 중 문학활동, 특히 아동문학에 관한 자료를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책으로 펴냄으로써 상주의 아동 문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읍성국가 시대부터 상주에서 이뤄졌던 상주문학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과 상주 아동문학분야의 활동 내용과 관계자료, 작가들의 활동 상황, 작가들과 작품론 등이 비교적 상세히 정리돼 있어 앞으로 상주의 문학을 연구하는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3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해 쿠키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쿠키만들기 홈베이킹’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동안 아동과 가족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요리를 통한 가족과 마음을 나누고 가족문화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으며, 바른 먹거리, 건강한 식습관 영양교육, 먹거리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제빵기능사 국가공인 자격과정을 지난 1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 12회 과정으로 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건식가공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교육은 현재 체험장을 운영 중이여서 제빵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중이거나 과실농장을 운영하며 생산된 농산물을 가지고 가공품을 개발하려는 15명의 교육생들로 구성돼 교육열기가 뜨겁다. 제빵기능사 자격과정은 필기와 실기로 나눠지는데, 필기시험은 제조이론, 재료과학, 영양학, 식품위생학 4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4지 선다형으로 60점 이상 득점으로 합격 후 2년 이내에 우유식빵 외 24종 품목 중 1품목을 제조하는 실기시험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천시는 23일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7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임산부 및 만6세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영양교육을 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의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쌀, 분유, 우유 등 17가지 보충식품을 6가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 유지방법 및 다양한 영양교육과 함께 정기적인 영양상태 개선 평가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영유아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4-421-2738)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성주봉한방사우나 이용인원이 지난 2013년 개장 이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연평균 15만 명이 이용하는 성주봉한방사우나는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우나에 공급되는 원수는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윤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전년도 족욕장 개장 및 서울(동서울) ~ 성주봉한방사우나 간 직통버스 개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조기에 50만 이용객을 달성할 수 있다.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청결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상주시 대표관광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한방산업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방사우나,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등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휴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21일 오전 3월1일자 신규 임용 교사 7명(초등학교 2명, 중학교 5명)에 대해 환영식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 교육장 환영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3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상주시와 KT 구미지사 보편적 통신서비스 제공 협약 체결식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21일 상주Wee센터에서 201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나눔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교복나눔운동은 매년 상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상주중, 남산중, 상주여중, 성신여중 4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각 학교에서 수거된 교복은 200여 벌이 수거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상주교육지원청에 기탁돼 지역 내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요될 계획이다. 권오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 교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학생들도 있지만 후배들에게 교복을 나누어 줌으로 좋은 기부문화도 만들고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되어 활용되므로 최소한 2가지 이상의 좋은 일이 할 수 있으므로 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교복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