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뉴미디어시대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SNS)를 적극 활용해 참여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시정홍보를 적극 추진하고자 지난 22일부터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셜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평소 스마트폰을 단순한 전화 기능만 사용하는 어르신들이나 정보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카메라·카카오톡 사용법, SNS를 통한 시정소식 받기, 생활불편 신고하기 등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게 한다. 누구나 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행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문경시 SNS직원홍보단 18명이 교육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에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1:1 실습위주의 교육을 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점점 커져가는 소셜미디어(SN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소통 기법들을 적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행정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말했다.
의성군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중배, 공공위원장 이귀애)는 지난 22일 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2차)를 개최했다. 이어 지역 내 소재 민간업체(안성양곡 이영식, 해덕상회 우정순, 도덕정미소 우종한, 반석건설 권영삼)와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기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부분을 민간자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 군중심에서 읍면동 중심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맞춤형 복지지원이 가능해졌다. 결식우려 취약계층에게는 쌀을, 매끼 반찬해결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고춧가루를 지원하고 에너지 빈곤층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운영된지가 1년이 됐으며 지난해 2월 면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는 전국 최초로 민간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5차례 업무협약을 체결, 68건의 민간자원 연계지원(의료지원, 도시락배달, 보일러수리 등)으로 안계면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귀애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지역 내 가용복지자원의 총량확대를 통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국 최고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2016년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우수부서에 유통축산과, 옥산면, 우수부서에 안전과, 기획실, 가음면, 구천면, 장려부서는 보건소, 경제교통과, 농정과, 단촌면, 봉양면, 사곡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조직 내 성과주의 문화 정착을 통한 군정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1월 1일 기획실에 평가계를 신설하고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에‘BSC성과관리제’를 도입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성과관리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관리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의성군의 비전과 6대 전략목표 수립에 따른 성과목표, 성과지표를 개발하여 2016년 처음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 향상, 6대 전략목표에 대한 달성도, 재정의 확보 및 집행 등 주요 분야에서 평균 90점 이상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4일 오후 4시 30분 의성중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자두 공동출하회 회의에 참석.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규 사업 사업성 검토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역에서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효령면과 부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도청관계자를 만나 사업비 104억 원(효령면 50억원, 부계면 54억원)규모로 신청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3·4월 두달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업성 종합 검토가 완료되면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이 선정되면 효령면과 부계면에 낙후된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등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문화, 사회적 복지 측면에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현재 열악한 농촌 정주여건과 지역 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2017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24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역량강화 및 레퍼토리 개발로 지역 공연문화를 발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의 20개 단체들의 공모신청 접수받아 엄격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단체를 선정했다. 전당은 사업목적에 맞게 민간 예술단체의 공연 레퍼토리 개발 및 강화로 공연단체의 지속적인 작품생산과 예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공연예술 커뮤니티 강화 및 예술 생태계 조성하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24일 안동국악단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풍물굿패 참넋, 클래식 비보브라스, 연극 극단안동, 대중가요 밴드온, 무용 한예술단 등 10개의 예술단체가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시정 GPS 간부회의에 참석.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농업회사법인 ㈜씨드온(대표이사 손현철)과 22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종자 육종개발, 농식품 기술정보 공유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종자 육종개발, 농식품 가공관리, 농식품 안전 및 품질관리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농식품 가공관리, 안전·품질관리 과학화를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 교류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북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성섭)은 회원 등 30여 명은 지난 22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중앙시장)에서 화재 및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은 물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에는 북문동주민센터(동장 임종목) 직원과 북문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화재예방을 생활화 하자는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을 실시하고 각 상가에 화재,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부탁했다. 임종목 동장은 “전통시장의 구조적 취약점으로 항상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제하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상주상무, 2017 유니폼 더 강해진‘REAL SOLDIER’시즌 3 공개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올 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시즌 3로 돌아온 이번 유니폼 역시 구단의 고유 무늬인 ‘밀리터리’를 계승했다. 새로운 용품 후원사로 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와 손을 잡으면..
'사람과 함께 숨쉬는 땅 친환경 희망도시 상주'로 비상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6차산업 발전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한 상주시가 23일 오후 초산동 현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친환경농업인이 참석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시가 자체 재원 4억5천600만 원을 확보해 농산물 보관창고, 저온창고, 1종근생(공동작업장, 회의실, 판매장), 건조기 및 판매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사업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친환경농자재를 생산·유통하는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김회수)이 추진했으며, 친환경 농자재의 생산과 공급, 친환경농산물의 판매, 친환경농업인 교류와 교육을 담당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친환경농업의 선도 도시로 738가구, 810ha 친환경인증 (유기농 142가구, 231ha, 무농약 596가구, 579ha)을 받고, 친환경농업연합회(회원 1천50명), 환경농업협회(회원 250명)를 통하여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확대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친환경직불제, 생태적유기농육성, 친환경농법종합지원사업,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선도농에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친환경자재를 생산·공급할 것을 당부 드리며, 안심하고 친환경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이 슬레이트의 노후화에 따른 군민의 건강피해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17년도 슬레이트처리와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비 3억3천600만 원(국비 1억6천800만, 지방비 1억6천800만)을 투입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1가구당 최대 336만 원의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붕개량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사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15가구를 선정해 7천500만 원(도비 2천250만, 군비 5천250만)의 사업비로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는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슬레이트 지붕은 지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으로 사용된 대표적인 전축자재로 내구연한이 경과되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관리와 철거가 시급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소재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총회에 참석.
농림축산식품부가 뽑은 마음의 기지개를 펼 수 있는 ‘봄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금대마을이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추천된 영주시 금대마을코스는 순흥읍내리벽화고분→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금대마을→부석사→소백산자락길 등 7개 명소로 구성됐다. 연꽃모종심기, 고추장․된장 담그기, 봄나물캐기, 인삼화분만들기 등 봄 체험과 금대정식, 산나물비빔밥, 손칼국수 등 먹거리 체험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대녹색농촌체험마을은 봄나물채취 및 봄꽃심기, 봄철 농산물 수확체험 등 봄향기를 즐기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돼 있어, 평소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관광코스보다 의미 있고 색다른 관광코스를 추구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농촌관광 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음식체험, 생태체험, 과학관, 박물관, 역사유적지, 사찰 등이 포함됐으며, 지자체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금대마을은 영주사과와 단산포도 재배지로 유명하다. 영주사과, 단산포도를 재료로 사과피자, 포도잼 만들기 체험 등 추천된 체험 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원순 유통지원과장은 “선정된 코스 외 지속적으로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고 홍보해 농촌체험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 좋은 마을'(웰촌 / www.welch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24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제1차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 참석.
영주시가 시청 방문 민원인들을 위한 새로운 주차공간 확보와 사무 공간 확충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영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청사 부지 내 주차장과 사무실을 증축한다. 주차장 1개소를 조성하는데 평균 2~3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1대의 주차면 확보에 3천여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등 각 지자체마다 주차장 조성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는 먼저 시청 본관과 보건소 사이 대지 2천233㎡에 2층 필로티 구조의 건물을 만들어 1층은 기존에 운영 중인 주차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에는 90면의 주차공간을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3층에는 780㎡면적의 사무실을 조성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필로티 구조란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 올려 지상에서 분리하는 건축 설계 방법으로, 1층을 기둥으로 세워 공간을 확보하고 그 위에 주거공간이나 사무공간, 녹지공간 확보 등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적합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시는 협소한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로티 구조를 채택해 주차장과 사무공간 확충 공사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오는 6월 주차장 및 사무실 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우선 완료하고 사무실은 2018년도 상반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불편까지 해소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영주시는 지역의 주차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32개소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민영주차장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주차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차량 증가속도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주차공간 마련이 쉽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시청사 뿐만 아니라 가흥동 신도시 지구 등 영주시 관내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주차공간 확보에는 한계가 있는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영주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6시30분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제17대 경주시육상연맹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22일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원 손병오 지역상생협력처장은 경주시에 경주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위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한수원은 경주 외에도 서산 등 총 6개 지역의 위기가정 156가구 지원을 위해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비 1억7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진행 중인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사업과 연계된 복지 사업이다. 한수원은 전국의 방범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왔다.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이 방범 뿐 아니라 복지 전반이 취약하다는 의견이 많아 한수원은 작년부터 안심가로등 설치지역을 대상으로 반딧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날 한수원 손병오 처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기존의 안심가로등 사업과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병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경주 4개 지역에 총 188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전국에 2014년 37본, 2015년 253본, 2016년 317본 등 총 60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전달식에서 경주시 김정식 경제산업국장은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야간 통행자들이 안전에 큰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로 저소득층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게 됐다”며 한수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영주시 휴천1동(동장 임흥규)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 1일 부터 5월 31일)을 맞아 지난 22일 휴천1동 지역 내 일원에서 동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휴천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휴천1동 관내 기관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구호제창, 가두행진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휴천1동은 매일 2회 차량 및 각 통별 마을회관 앰프방송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으로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달 말까지 공동소각 기간을 운영해 산불없는 휴천1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흥규 휴천1동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사소한 실수도 조심하는 습관과 위험상황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 활동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남서울웨딩에서열리는 ‘영주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