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규 사업 사업성 검토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역에서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효령면과 부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도청관계자를 만나 사업비 104억 원(효령면 50억원, 부계면 54억원)규모로 신청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3·4월 두달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업성 종합 검토가 완료되면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이 선정되면 효령면과 부계면에 낙후된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등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문화, 사회적 복지 측면에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현재 열악한 농촌 정주여건과 지역 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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