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지난 2024년 상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4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4월) 임금 근로자는 전년 상반기 대비 26만1000명 늘어난 286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핵심 돌봄 대책인 ‘K보듬 6000’이 시군 현장에 정식 가동된다. 경북도는 8일 경산 하양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보듬 6000’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마술공연, K보듬 6000 추진 경과 설명, K보듬 종사자증 및 봉사자증 수여식, K보듬 시설 라운딩, 현장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공검농업협동조합은 지난 4일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신고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신고배는 16.2톤(4500만원 상당)으로 공검면 63농가가 약 48ha에서 생산한 상주 배(신고)이며, 농업회사법인 ㈜에버굿(대표 김한상)을 통해 대만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리면 수상리와 공성면 이화1리 마을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중보건한의사의 1:1 맞춤형 진료 상담과 운동전문강사의 일상 속 생활체조로 구성돼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김민선 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 상주시의 실정에 맞게 노년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의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상주북천시민공원과 경천섬 일원에서 ‘2024 상주그란폰도 및 제24회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첫째 날 열린 그란폰도(Granfondo) 대회는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장거리 경기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해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소속 공무원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24 상주시 혁신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7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충주시 유튜브 담당자로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존의 틀을 깨는 홍보활동으로 짧은 시간 내 전국 지자체 구독자 수와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충주시 성공사례로 본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담당자를 맡으면서 겪었던 고민과 노력, 비결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돼 상주시 소속 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원거리 조업선, 1인 조업선 등 중점 관리 어선들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가을철 조업 성어기에 접어들어 지역 내 어선들의 활발한 조업활동에 대비해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의 가을철 어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상주시는 지난 4~6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개최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불문 내ㆍ외국인을 망라해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드론쇼·패션쇼·경연대회·주제공연·축하공연·불꽃놀이 등 밤낮 구분 없이 열려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 세계모자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 유학생·외국인 근로자·다문화가정도 눈에 띄었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다양한 지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 모자만들기·모자올림픽·모자나라키즈랜드·모자포토존·모자트리 등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많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는 모자조형물·모자조명·모자판매체험전시 등으로 가득해 축제의 상징성과 고유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 ‘왜 세계모자페스티벌인가’를 언급하며 명주의 고장으로서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100가지 상주의 맛이라 일컬을 정도로 다양한 먹거리 부스존이 마련됐는데, 한우축제장을 포함해 읍면동직영식당·지역의 전문식당·우리음식연구회·시장솥뚜껑팀·청년푸드트럭 등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음식들이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각양각색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 화려하게 제작된 특설무대에서는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첫날 개막공연에는 마이진·신인선·노지훈·미스김이, 둘째 날엔 감성콘서트로 박상민·김종서·도원경·최희선 밴드, 마지막 날 폐막공연에는 송가인·홍진영·진해성 등이 초청돼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내 유일 모자축제로서 올해 제2회를 맞이했는데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축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풍성하게 준비해 여러분을 초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8일, 영덕 청소년댄스팀 '꿈의무용단 영덕'이 서울 노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에 초청돼 인기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경찰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12~13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노장부 대회 예선전이 전국 15개 팀이 참가해 4개 조가 조별리그를 거쳐 청년부 18개 팀과 노장부 8개 팀으로 전국 26개 팀이 본 대회에서 승부를 겨루게 됐다. 이에 이번 본대회 첫날에는 경기 북부, 경북, 경남, 제주, 서울, 전북, 울산, 충북의 8강전과 청년부 예선전이 이뤄지며, 둘째 날엔 청년부 16강과 노장부 4강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을 찾아주신 전국의 경찰 동호인들께서 최적의 환경과 날씨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기관의 명예를 드높이고 서로 단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7일 지역 내 터널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터널 화재는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시 체류되는 유독 가스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우며, 외부와의 고립으로 체계적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내부구조로 심리적 공황상태가 발생하기 쉬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칠곡군은 지난 4~6일까지 '제12회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22년부터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4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6일 체험 부스 운영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200여 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다. 캘리그라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다문화 자녀 장학금 전달, 개회식, 기념사, 축사, 특별 공연 순으로 구성됐고, 무지개빛 우산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을 장식했다.
포항교도소는 최근 높아진 국민들의 음주운전 근절 요구와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7일 음주운전 제로화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7일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았다. 자국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배터리 공급망 핵심소재인 음극재의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했다.
울진중학교 축구부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4 울진 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울진중 축구부는 1학년 16명으로 이뤄진 엔트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술과 선수 교체 등을 통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썼다. 1학년 학생들 역시 비공식 대회임에도 지금껏 배운 축구 기술과 전술, 체력 등을 경기에 모두 쏟아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풀리그전과 풀리그전 결과에 따른 타 조 동순위와의 결정전으로 이뤄지는데, 울진중학교 축구부는 1차 풀리그전 결과 각각 2:0, 15:0, 0:0으로 H조 1위(2승 1무)를 달성했다. 마지막 날(10월 6일) 만난 상대인 G조 1위 강구중학교와의 경기에서 3:2라는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주장을 한 1학년 장모 학생은 “우승해 기분이 너무 좋다. 함께 들어온 동기들이 열심히 뛰어줘 주장으로서 고마웠다.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린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훈련해서 성장하겠다”고 했다. 경기를 관람하러 온 이모 교사는 “축구부 학생들이 평소에는 장난기가 많은데, 축구 경기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하기 위해 달리는 모습이 대견하고 뭉클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제자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축구부 1학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것은 울진중학교 축구부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축구부 학생들이 모두 안전하게 훈련하고, 충분한 지원 속에서 학교를 대표해 축구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걷기(우리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울진군은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를 초청해 ‘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제23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10월)을 38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10월 수시분 자금은 오는 14~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