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다짐하기 위해 ‘대구·경북 사망사고 STOP 결의대회’를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안전보건공단, 기업체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참여 기관 등 170명이 넘는 안전관계인이 참여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관별 사망사고 감축 추진계획 발표와 슬로건 퍼포먼스까지 이어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핵심 안전메시지로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한 일터, 행복한 대구·경북', '사업장 화재예방, 재해·재난 ZERO' 등을 제시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11일 화양파출소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이장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지역민과 접촉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전화금융사기, 양귀비 구별법 등 다양한 범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범죄예방교실도 병행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체 지역관서를 주민과 소통의 장소로 적극 활용, 지역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월 3일 오전 9시부터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3월 말 기준 학자금대출 지원액은 총 1조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1억 원(5.8%↑) 증가한 수치로 최근 10년 내 가장 빠르게 1조 원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등록금 대출액은 학부생 178억원(4.7%↑), 대학원생 229억원(7.9%↑) 증가했고, 생활비 대출액은 학부생 118억원(4.4%↑), 대학원생 56억원(8.3%↑) 증가했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이 학부생 5만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융복합 공연 '폭풍우 치는 밤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본의 유명 그림책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폭풍우 치는 밤에'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9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위군 의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봄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함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흥면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아울러 ‘희망풍차지원 사업’, ‘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의흥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 도서관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작은도서관 운영자, 도서관 프로그램 강사 등 도서관 활동가를 대상으로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해 자질 향상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본 교육에 앞서 작은도서관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 건의,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이영표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 연주로 교육에 참여한 도서관 활동가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규(카툰경영연구소 소장) 강사는 ‘AI시대-관점: 전지적 창의 시점’을 주제로, 기계와 다른 인간의 창의성을 강조하며 AI를 친구로 만들어 과업의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한 오늘의 교육을 통해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AI 리터러시와 활용법에 대해 배우며 도서관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길 바란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군위읍 5번 국도 나들목 및 시가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마을 농약빈병 제거, 방치된 폐기물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외부 방문객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상화 회장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환경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군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군위읍이 말끔하게 정돈됐다.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군위읍 또한 새마을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우보면 달산2리 솥다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 사업이 완료돼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김진열 군위군수의 공로를 인정해 정성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달산2리 청년회에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달산2리 솥다리 마을에는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지난 2023년 최순호 마을 청년회원이 44평을 기증하고 군위군에서 17평 규모의 경로당을 지난해 6월 착공해 12월 완공하게 됐다. 김진열 군수는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접수는 이달 14~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회계의 이해와 활용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총 3개의 과정이 5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로 별도의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 군위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건강 공동체 조성을 위해 ‘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걷기 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하루 30분 주 5일 이상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심혈관 건강 개선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걷기 동아리 참여 대상은 군위군민 또는 군위군 소재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팀원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걷기동아리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기초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우수참여자 및 우수동아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아리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팀(054-380-7485, 7428)으로 하면 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걷기동아리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군의 하이힐링원에서 특별한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가족힐링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중이며, 자연 속에서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디지털미디어 사용으로 소원해진 가족관계 개선 및 가정 내 올바른 디지털미디어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행위중독 예방퀴즈 △‘도전중독타파’미션프로그램 △산림교육 △어울림해먹테라피 등 스마트폰 없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A는 “핸드폰을 보는 대신 아이들의 눈을 더 볼 수 있었고,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4일(금)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한국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 월정교, 첨성대, 황리단길 일대를 탐방하며 신라 시대의 역사 유적지를 살펴보고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학생들은 한국어 교사들이 준비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습득한 한국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대구·경북권 병원체 매개 진드기(사진) 감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은 기후변화로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도 커지면서 3개 기관이 2024년부터 협력해 대구·경북권 내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도 4~11월까지 대구·경북 내 5개 지역(대구 수성구·군위군, 경북 경주시·영천시·영덕군)에서 매월 진드기를 채집하고, 이를 분류·동정한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진드기매개뇌염, 큐열, 라임병 원인 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1~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는 지난 11일까지 4일간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에서 꽃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평소 몸소 실천하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일대의 잡초와 돌 등을 제거하고 꽃잔디 약 5500개와 장미철쭉 30포기를 식재해 ‘사랑·나눔’ 글자를 표현했다. 특히, 꽃을 활용해 ‘사랑·나눔’글자를 표현해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한 번 더 기릴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김진열 군수는 "더운 날씨에 꽃심기 봉사활동을 하신 회원분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군위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 회원들과 소통하고 환경정화 활동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부터 총 10회기에 걸쳐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사례관리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방문인성수업을 실시하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오는 것으로 상반기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아동의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동을 통해 배려, 공감, 책임감 등 핵심 인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치유의 숲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속에서 명상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장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진달래를 처음 먹어봤는데 상추맛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원을 빌며 새총을 쏜 것이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성,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사고는 총 665건으로, 이 중 62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39명이 사망, 587명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사고 건수는 719건으로 늘었으며, 667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51명이 사망, 61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농기계 사고(80건)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성구 배드민턴 동호회 ‘샛별클럽’이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샛별클럽 회원들이 화재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샛별클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수성구보건소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 자살사망 비율은 겨울철(12~2월) 22.9%, 봄철(3~5월) 27.1%로 봄철이 겨울철보다 자살 고위험 시기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10일 수성시장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엽서’ 작성 활동, 희망과 소망을 적어보는 ‘희망나무’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 정서 형성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외에도 센터는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자살의 경고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음달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건강 상담‧검사 및 교육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정신건강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1~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활용해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뚜비 캐릭터를 앞세운 개성 있는 홍보 방식은 수성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부각시키며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캠핑대전은 대구·경북 지자체는 물론,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53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3일간 10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