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5 IFSC 클라이밍 솔트레이크시티 볼더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됐으며, 2025 시즌 세번째 IFSC 볼더 월드컵 대회로, 전 세계 28개국 124명(여자 57명, 남자 67명)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도현 선수는 예선 라운드에서 모든 문제(5문제)
경산시는 최근 7개월간 실시한 보안등 전수조사를 통해 전기요금을 정비하고, 연간 3억6천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신속한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방제대책협의회 위원 16명이 참가한 '포항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포항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시의회,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지자체, 군,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오염방제 관련 기관 및 단‧업체로 구
경산시는 지난 22~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시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 경산시는 출전선수 92명을 포함한 선수단이 총 12개 종목(정식 종목 11개, 시범 종목 1개)에 출전, 장애를 극복한 열정과 기량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100m, 창던지기, 포환던지기(청각·지체·남자) △수영 배영 50m(지적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사회복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재)경산시장학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06년 경산시장학회 설립 이후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장학금을 더 지급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그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직원 14명은 21일, 23일 감문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바쁜 영농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적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툰 손길이지만 농가주로부터 작업 요령을 배워 익힌 후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고, 더딘 속도였지만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23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맛난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교직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딸기 케이크와 다양
경산 치유의 숲(백천길 107-55 일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매월 짝수 주 금, 토요일에 임산부(16주 이상)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아포읍 의리에서 ‘복숭아 알 솎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무성한 복숭아 열매를 솎아주는 작업인 복숭아 열매솎기는 한 해 농가 소득을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중요한 농작업 단계이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알 솎기 작업 요령에 대해 상세하게 배운 뒤 작업에 참여했으며, 복숭아를 정성껏 솎아내
경산시는 지난 24일 중산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예선전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엿볼 수 있었고, 오후 5시에 진행된 본선 무대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산시 농촌진흥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농번기를 맞아 지역 내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포도 재배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신초 유인과 곁가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작업 전 농장주로부터 작업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을 진행했다. 농장주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시기에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됐다”고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어우러진 힐링 MTB 축제가 김천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천시는 지난 24~25일까지 김천 MTB파크와 봉계초등학교 일원에서 ‘2025 제2회 김천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트(XCE)와 전국 MTB 동호인들이 참가한 크로스컨트리(XC) 두 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350여 명의 선수, 동호인, 관람객이 모여 열띤 레이스와 함께 자전거의 매력을 만끽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6일, 20일, 22일 3일간,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농촌 지역에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소방공무원 35여 명이 참여해 압량읍 의송리 등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복숭아나무 적과 작업 등 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방서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나아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김천시 농소면 도공촌은 지난 24일과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5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원주택단지인 도공촌을 홍보하고 원활한 주민 소통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주민 제안으로 매월 넷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가라지 세일 페스타에서는 도공촌 전원주택단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집
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경산시 남산면 삼성역사문화공원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한창완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는 급격한 업무 증가와 복잡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내면을 고민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조한 봄철 빈번한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 인식 제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 제공 △부서별 직원 상호 간 소통으로 신뢰감 향상 및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이다.
상록수나눔재단 및 사단법인 우림일만은 지난달 26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구성면 어르신 효도선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효도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효도선물 전달을 위해 이상춘 이사장을 비롯해 이종두 이사, 주광석 사무국장, 육창길 재경향우회부회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직접 구성면 각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총 430명의 어르신들께 수산물로 구성된 효도선물 세트를 지난 14일, 15일, 22일, 23일에 걸쳐 모두 전달 완료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26일 오후 2시 망상 해변 일원에서 동해해양경찰서, GS 동해전력 등과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플로깅)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가 기념일로 정화활동을 통해 동해 지역의 기관, 단‧업체가 함께하는 자리였다.
김천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상록수, 꼬망세, 아람, 아띠, 그린빌꼬망세)가 5월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오는 10월 1일부터 3년간 유효기간을 가지고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북도에서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관리·운영된다. 현재 김천시는 민간 21개소, 가정 21개소 중 11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어 26.1%를 차지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주관으로 ‘김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리나라 모빌리티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천의 모빌리티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모빌리티 개선계획이란 지자체가 교통 관련 현안문제(정체, 사고, 환경 등)를 개선하는 데 첨단 모빌리티의 적용을 검토하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수립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