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기반 형성을 과제로 정하고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유치한 양수발전소는 총 사업비 2조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오는 2035년까지 완공되어 향후 지역 경제를 떠받칠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에는 영양 소방서가 개서해 소방공무원 107명이 군에 유입됐으며 군 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준공,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22년부터 4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2025년 영양군 본예산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의 실적이다.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으며 영양읍 동부리 일원에 농촌공간 정비사업(복합문화센터, 대연회장 등)을 추진하고 바대들 주거단지 조성, 공공임대주택 온단채(40세대 준공) 조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살고 싶은 영양, 머물고 싶은 영양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며 “영양에 살고 있는 군민들께는 자부심으로, 영양에 살고 싶은 분들께는 희망으로 자리하는 영양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칠곡군은 지난달 27일 더브릿지 카페에서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905년 개통 이후 120년간 근현대사 속 교통·산업·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왜관철교의 상징성과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회 전문가,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신임 행정국장과 기획예산관 소개,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 말씀, 교육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인순 장학사와 박찬병 주무관에 대해 시상하고 우수 표창 4명과 우수부서 2개 기관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은 생후 2개월 미만 신생아를 백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의 일종으로 신생아의 경우 폐렴, 뇌병증, 사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족 내 예방접종을 통해 신생아를 간접 보호하는 예방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임산부부터 배우자, 조부모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감염병 예방과 출산·양육·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의 의미가 크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중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의 임신부 및 법적 배우자 △해당 임신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분만 후 60일 이내 산모 및 법적 배우자 △임산부 및 배우자의 부모까지 적용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2025 사제 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의 질문 생성 능력과 탐구 역량을 신장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질문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9개 주제 중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생성해 팀별 탐구 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어업인 대상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과 유관기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민간해양구조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후포수협 등 4개 기관·단체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후포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후원하는 ‘합리적 고용연장제도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토론회 발제는 박수경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연구교수, 송헌재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일본과 싱가포르의 고령자 고용 제도와 시사점’ ‘고령자 고용 연장, 우리 경제가 계속 성장해야 하는 이유’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박수경 교수는 “일본의 경우 2024년 6월 기준 65세까지 고용확보 조치를 실시한 기업이 99.9%(중소기업 99.9%, 대기업 100%)에 달한다”면서 “이 중 계속고용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67.4%, 정년연장은 28.7%, 정년폐지는 3.9%”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는 대부분 기업에서 고용확보가 실현된 것으로 보여 고용과 연금의 접속 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2017년 재고용 연령을 67세로 인상했다고 설명하면서 “실적 및 건강상의 문제가 없고, 본인이 재고용을 희망하는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근로자에게 재고용 신청을 의무화했다”고 말했다. 송헌재 교수는 “궁극적으로는 정년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정하고, 과도기적으로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는 안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계속고용을 위해서는 고령 근로자에게 새로운 기술 수준에 맞는 인적자본을 축적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임금체계의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연공형 임금체계를 개편하지 않고 정년만 연장되면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동시장 진입 초기의 임금을 낮추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제 토론은 이상희 한국공학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엄대섭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정책과장 △이수영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 △임은주 한국노총 정책1본부 부본부장 △김선애 경영자총협회 고용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고용연장 방법별 기대 및 우려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엄대섭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돼야 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정부도 그런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 과정에서 근로자와 기업의 입장에서 부담되는 부분은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고려대학교 특임교수는 “우리나라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를 겪고 있음에도 다행인 점은, 이미 고령화를 겪고 있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수많은 나라의 제도를 연구한 싱가포르의 경우, 기업 비용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일본의 재고용 모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임은주 한국노총 부본부장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노동 참여율, 건강 수준, 학력 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최우선 과제는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연계한 단계적 정년 연장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애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정책팀장은 “제도적으로 법정 정년을 높일 경우, 신규 진입자인 청년들의 몫이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 경험적이고 상식적인 사실”이라며 “고령자 고용연장의 방식과 시기, 수단에 대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위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퇴직연령과 연금 수급연령 사이 ‘소득 크레바스’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어느 일방의 희생이 아닌 주니어와 시니어, 노동계와 경영계가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은 지난 2016년부터 아세안 사이버대학(ASEAN Cyber University, ACU) 프로젝트의 사무국으로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온라인 고등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세안 대학 연합(ASEAN University Network, 이하 AUN)과 함께 아세안 10개국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을 위한 교육과정 선호 주제 수요 조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K-고등교육 확대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공모를 진행했다. 케리스는 지난달 30일, 아세안 대학 간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국내 5개 대학(강원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용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본부가 후원하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이며,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대신해 전대욱 부사장은 환영인사에서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다. 한수원도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미래세대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달 26일 대구ᐧ경북지역 5개 지방관서 지청장 및 4개 안전보건공단 본부장과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부터 증가하는 지역 내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 '중대재해 감축 100일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그간 노동청은 지역 내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주요 산업단지 릴레이 간담회(매월), 위험상황 관리지역 지정 및 점검(3회), 고위험사업장 집중 지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지난달 25일 기준, 대구ᐧ경북 사고사망자는 4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명이 증가(+75%)했고, 이 중 50인(억)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전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해 특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특별대책은 50인(억) 미만 소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자체 특수시책인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2통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기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특수시책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생활환경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클린 플로깅, 시정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우기 대비를 위한 마을 안전관리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우기 대비 마을 주요구간의 낙엽수거 및 빗물받이 정비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엔지니어링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본사 주요 간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엔지니어링 체계의 지속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고도화를 선포했다.
영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4명이 1일부터 근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2~23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162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 속에 31명이, 공공근로사업에는 184명이 신청해 7.6대 1의 경쟁률 속에 24명이 각각 선발됐다. 최종적으로 총 55명이 참여하게 됐다. 선발 과정에서는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장에, 공공근로사업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등 17개 사업장에 각각 배치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무더위 속 온열질환 등 근로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등록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단속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체이며, 보호자는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드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 이후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소유자 변경, 주소·연락처 변경, 반려견 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영주시청 축산과(054-639-7592),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해당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행되며, 지원 물량(500마리)에 도달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내에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반려견이며, 내장형 삽입형 등록 시 마리당 최대 4만 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반려견 사육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을 예방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단속과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더욱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7월의 현충시설로 ‘무공수훈자 전공비(울진·사진)’를 선정했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46 소재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공훈을 세워 훈장을 받은 울진 출신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다. 무공수훈자회 울진군지회는 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코자 2002년 6월 27일 이 비를 건립했다. 6·25전쟁 당시 울진군민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키 위해 공산군과 맞서 싸웠다.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 쟁탈전, 빨치산 토벌작
영주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이며, 지원시설 범위는 △석축.옹벽.절개지 등 안전을 위해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주차장 개선 사업 △단지 안의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하수도 준설 및 노후 급수관 교체 사업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사업 등이다. 보조사업자는 8월 중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총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시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입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서 △견적서 및 내역 포함 사업계획서 △농협 또는 대구은행에서 신규 개설한 보조금 전용 예금통장 사본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 054-639-6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은 안전과 관리 측면에서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영주시는 지역 청년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1일부터 '청년근로자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근로자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에서 지출한 여가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출한 내역에 대해 1인당 최대 20만원(연 1회)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체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1985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여가활동비 결제영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이사비용 지원,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영주시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영주시가 각각 시행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물류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영비용 절감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