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권장하기 위한 ‘제3회 경일대학교 총장배 사제동행 축구대회’가 지난 19~23일까지 국제규격의 인조잔디구장을 갖춘 경일대 축구장에서 열렸다. 영남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에 열리는 사제동행 축구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2024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4억9375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경일대는 지난 2023년 반도체공정설비 분야의 대학원 과정을 개설, 학·석사 연계 과정 및 석사과정을 통해 R&D 중심의 고급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일대는 기업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교육, 기업과 연계한 Matchup 오디션을 통한 인재 선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동해해양경찰서 등은 제 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망상 해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28일을 앞두고 각 정당은 여론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문제성 발언은 조기 수습하고, 장점은 최대한 널리 홍보한다는 취지다. 26일 더불어민주당은 비법조인 대법관 임용(일명 '김어준 대법관법') 논란을 수습하기 바빴고, 국민의힘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다양한 조건 제시와 함께 보수 분열 책임 등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박범계·장경태 의원이 추진한 비법조인 대법관 임용 가능 법과 대법관 증원 법 철회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지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대위가 대법관 100명 증원법과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가능 법안을 철회하라고 지시했다'는 질문에 "(내가) 지시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위임했으니 선대위가 내 이름으로 했을 수는 있지만 저는 아직 보고를 못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6일 충남도당에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대 공약’을 발표하며, 자치입법권·재정권·계획권을 지방정부에 대폭 이양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날 김 후보는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공동발전 △지역 산업의 신성장동력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방분권 개헌과 중앙 권한의 과감한 이양 △4대 대광역권 육성 △급행철도망의 지방 대광역권 확대 △시·도 간 행정통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수도 조기 완성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기 추진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방정부 재정 확충 △수도권 거주자의 비수도권 이주 지원 등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이날 발표 현장에는 김 후보 직속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의 우동기 위원장, 오창균 총괄위원장, 오정근 서울경기본부 위원장, 김홍렬 충청남도본부 위원장, 윤여표 충청북도본부 위원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 육성위원장, 김경준 중소기업지역상권육성본부 위원장, 최병욱 기회발전특구지원 위원장, 이상률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최병욱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지원 위원장은 “지방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고 세제 완화를 추진해 지방소멸을 막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지방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방이 주도하는 진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집권적인 국가 운영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iM그융그룹은 26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M Ready, iM Challenger’의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iM Ready, iM Challenger’는 iM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대한변리사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오전에 진행된 파이널 라운드에는 지난 1월 개최된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총 10개 팀이 △iM뱅크 앱 개선 전략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성화 방안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치열한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경북대 허영우 총장, 대한변리사회 김두규 회장,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민정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팀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심역코오롱하늘채 부녀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남인숙 회장은 “경북 및 대구 산불을 통해 재난은 누구에게나 갑자기 발생할 수 있음을 우리 모두 느꼈다”며 “부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모인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 활동에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6일 지역민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권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리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재산(특허) 분야 상담을 활성화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변리사회 대구지역 변리사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현재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대원(세청아이피엔특허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인 ‘제22회 대구펫쇼 멍멍야옹’이 지난 25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엑스코 동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25일까지 1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2만1219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지역 대표 반려문화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특히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대폭 확대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50평 규모의 분홍 모래와 조형물로 구성된 ‘핑크모래놀이터’와 ‘캠핑 컨셉 휴게공간’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주목받았으며, 초대형 장애물 놀이터와 미니 어질리티 체험존 등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반려동물 전문가 및 산업 관계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한국스페인어문학회가 지난 24일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연구간행물과 학술정보 교환, 학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 참여, 공동 연구 지원사업 운영 등을 포함하며, 여성학과 스페인어권 문학·문화 분야의 융합 연구를 활성화할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0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은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MOU 체결과 이어, 24~25일까지 계명대 동천관에서 공동 학술대회가 열렸다. ‘전환의 시간, 전환의 장소: 스페인어권 지역과 여성의 재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환의 시대를 배경으로 스페인어권 지역에서의 여성의 삶과 그 재현을 다루는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직능대책본부는 26일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미래에너지대책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필승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 산하 미래에너지대책본부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이정구 대구시회장이 미래에너지대책본부장을 맡고, 이병철, 심재경, 서정우, 최홍철, 채규리, 이상기 등 소속 회원들이 대책본부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 김승수 직능대책본부장은 “우리 대구 지역의 전기공사업계가 처한 현실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지금보다 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규제개혁에 앞장서겠다”며 “김문수 후보가 대선공약으로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의 규제를 확 풀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 후보가 전기안전 기사, 전기·기계 기능사 자격증도 갖고 있어 업계의 이해도가 높은 만큼 전기공사업계의 미래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 산하 미래에너지대책본부장을 맡은 이정구 회장은 “전기공사업은 국가전략산업이자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산업으로, 지역 내 중소 업체의 입찰 참여기회 확대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며 “김문수 후보의 대선공약과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국민 모두가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대구선대위 미래에너지대책본부의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미래에너지대책본부는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지역 유관 산업 단체들과 연대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소속 회원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정책제안을 비롯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승수 직능대책본부장은 “이번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 산하 미래에너지대책본부 출범은 단순한 후보 지지를 넘어, 대한민국 전기공사 산업의 미래와 미래에너지 대책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가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만큼,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의 회복, 그리고 전기공사업계의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직능대책본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장을 비롯해 중앙선대위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장과 국민소통본부장으로 특보단 정책자문 활동, 영화인 지지선언
iM뱅크는 26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광역시 및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전통시장 상인,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해 세밀하게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최대 15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수성대 야구부가 창단 후 처음으로 2025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경상권 정규리그 4승 1무 4패, 10개 대학 중에서 조 4위의 성적을 거두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은 수성대 야구부는 그야말로 ‘언더독의 패기 있는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대에게 12대 6의 승리, 동의대에 6대5 승리, 경성대에 9대4로 승리하고, 예선 마지막 동의과학대학 전에서 7대 4의 완승을 거두며 리그를 마무리했다. 안정된 마운드 운용, 집중력 있는 타선, 투지와 집중력이 어우러지며 승리를 일궈냈다.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서석진 감독은 “프로야구 스카우터들이 죽음의 조라고 하는 강팀들이 속해있는 경상권이기에 선수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 더욱 뜻 깊다. 본선에서도 ‘도전자의 자세’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며 본선 각오를 밝혔다. 수성대 관계자는 “이번 왕중왕전 진출은 서석진 감독과 선수들의 땀과 헌신이 만들어낸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성대 야구부가 대학야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사)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공공-민간 협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발전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유햇빛발전소’는 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수익 일부를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비 절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서흥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지역 ‘화학사고 민·관 공동대응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화학사고 발생 시 인근 사업장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방재물품·인력의 상호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운영해온 민·관 협력과 소통의 핵심 채널이다. 이번 협의회는 항만·조선·도금 등 제조·물류업이 주력 산업인 부산·경남권역과 대규모 화학 플랜트와 산업단지가 밀집된 울산권역의 지역별 산업특성과 화학물질의 취급 규모 등에 따라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이 상이함을 고려해, 보다 효율적 소통을 위해 울산과 부산·경남 권역을 나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산·경남지역 간담회에는 33여 곳의 회원사가 참석했다. 울산지역은 지난 14일,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59개 사가 참석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DIMF 자체 제작 창작 뮤지컬 ‘애프터 라이프’를 오는 6월 21~29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올린다. 지난 ‘투란도트’ 이후 10여 년 만에 선보이는 DIMF의 새로운 자체 제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애프터 라이프’는 ‘사후세계의 낙원’인 파라다이스 빌리지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1급 천사 ‘존’과 1급 악마 ‘제임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판타지 뮤지컬이다. 천사와 악마의 공조라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기억, 구원, 자유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주력산업인 침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침장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과 달구벌 여성인력 개발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침장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제작 공정 전반을 익히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별·제품별 특화된 고숙련 봉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대구 서구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 및 ‘가스 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가스시설을 정비하고 가스 안전장치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금속 배관 설치를 지원한다.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업소용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이후, 일부 업소에서 수거용기를 거리 등에 방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수거용기의 소유주를 특정하기 어려워 행정적 지도·단속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대구 북구청은 ‘부패를 넘어, 공공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부패GAP제로단’ 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주민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와 직원이 체감하는 내부청렴도 간의 격차(GAP)에 주목하고, 이러한 격차를 유발하는 조직 내 부패 경험을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북구는 직원 500명이 참여한 자체 청렴 체감도 조사를 바탕으로 △관행적 부패 타파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간부 공무원 청렴 시책 참여 확대 및 AI기술 활용을 통한 청렴 시책의 효과성 제고를 청렴도 향상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