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는 지난 23일 한마음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식전 행사에는 지역 공연단체들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 장구 공연 등이 흥겨운 시간을 자아냈다.
경북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한자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돼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용선 도의원(포항5, 국민의힘, 사진)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5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박용선 의원은 “우리말 중 절반이 넘는 53%가 한자어로 돼 있어, 한자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우리말 표현과 이해 능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날이 갈수록 한자를 모르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데 최소한 교과서에 있는 한자어만이라도 제대로 익히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례안의 제정 이유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교직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수법 특강과 혁신교수법 공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맞춤형 교수역량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와 BEST LINC 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성인학습자는 전통적인 대학 입학 연령을 넘어 학습을 다시 시작하는 학력 유턴자나 만학도와 같은 교육 수요자를 의미한다. 산업구조의 변화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실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전문대학에 대한 성인학습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성인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교수법을 연구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개발한 교수법을 교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첫째 날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교수가 ‘성인학습자 대상 교수학습 전략 및 수업 운영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 특성에 맞춘 교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혁신 교수법 공유 워크숍에서는 ‘학생과의 원활한 상호작용과 소통 전략’, ‘효과적인 강의 전략 – 현장 기반 교과목 중심’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CNP교육컨설팅 이미영 대표가 ‘성인학습자를 위한 DISC 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성인학습자의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소통법을 소개했다. 또 성인학습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로컬 벤치마킹 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성인학습자의 특수한 교육 수요에 맞춘 교수법을 탐색하는 자리로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언어치료학과 황하정 학과장은 “최근 우리 학과에도 성인학습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교수법이 매우 유용했다”며 “특히 다양한 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수법을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김영근 교무처장(작업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 대학이 지난 15년간 연구하고 개발한 교수법을 공유하고, 성인학습자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으로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수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이 지난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석포제련소 이전과 녹조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김경숙 의원은 낙동강 최상류의 석포제련소의 수질오염에 대해 언급하며 “국정감사에서 이철우 도지사께서 석포제련소 이전을 위한 TF를 구성해 국회에 보고한다 말씀하셨듯이 반드시 이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김의원은 “석포제련소는 제련하는 과정에서 1군 발암물질인 카드뮴을 매년 8030㎏씩 배출한 것으로 드러나 환경부는 2021년 11월 제련소에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했다. 특히 특별단속을 통해 석포제련소가 무허가 지하수 관정 52개를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중 30개 관정에서는 지하수 생활용수 기준을 최대 33만 2560배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관광안내 책자 ‘두 바퀴로 대구 한 바퀴’를 새롭게 발간했다. 대구 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를 찾는 국내 관광객의 약 97%(2023년), 외국인관광객의 약 71%(2019년)가 개별자유여행객(FIT)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개별자유여행객의 여행 편의성과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과 퍼스널모빌리티(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를 이용한 대구 여행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공원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에서 임목자원의 활용 확대와 산림부문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발현장 내 발생하는 임목 자원에 대한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 활용 △임목 자원 활용에 따른 기관 간 실적 및 성과 공유·확산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산림부문 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및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 사업에서 발생되는 약28,980톤의 국산원목을 자원화할 경우, 매각수익 및 폐기처리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약 37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목재 재활용을 통해 약 5만3033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7일간 일정으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청량산 입구 주차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명호면 관북 3개 마을 영농회(관창1리, 관창2리, 북곡리)가 주최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장터는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 설치된 10개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사과, 고추, 산나물, 호박, 각종 약초, 버섯 등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소비자가 지역 농민과 농산물을 통해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 질수 있는 기회는 물론 지역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청량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는물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명호면 관창리소재 청량산은 산 전체가 붉고 노란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 선사와 고찰과 문화유적이 있어 전국에서 많은관광객이 찾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3일 기북면에 위치한 덕동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등록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야외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음주 문제가 있는 회원 및 가족들의 재활 회복 의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옷인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우며 전통문화 속 나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다례(茶禮) 체험, 도자기 체험, 전통 떡 만들기, 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회복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
경북대 법학연구원은 부산대, 전남대 법학연구소와 함께 25일 오후 1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3개 거점국립대 법학연구소(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대 등 3개 거점국립대는 로스쿨 설립 첫해인 2009년부터 3개 대학이 순차적으로 매년 1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법과 민사법, 형사법, 기타법 등 4개 세션에서 총 12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3개 대학 법전원 교수들이 발표자·토론자·사회자로 나서 주제별로 현재 법적 문제들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고, 법학 관련 주요 쟁점 전반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본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김성룡 경북대 법학연구원장은 “미래의 법조인을 양성하고 있는 법이론과 실무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현안 문제와 입법적 쟁점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적 법치국가의 법과 법률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제350회 임시회를 마친 후 지난 22~23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회 첫 번째 강연에서는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가 '웃음으로 공감하고 치료하자'라는 주제로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승화하는 방법 등의 강연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공감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선진국 시대! 경북도의 외교전략'이라는 주제로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의 비결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외교전략을 통해 경북도 지방외교의 한 방향을 제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열리는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노인일자리 연찬회'에 참석한다.
DG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6기 기업을 대상으로 ‘VC 멘토링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VC 멘토링데이’는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 8개사와 국내 핀테크 전문 VC 심사역의 만남을 통해 투자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핀테크혁신펀드 위탁운용사인 마젤란기술투자, 데일리파트너스,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를 포함해 비엠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등 VC 총 7개사가 참여해 1:1 투자 멘토링이 이뤄졌다. 특히 FPT Software KOREA와의 협력을
iM뱅크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거래 접근성 제고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자점자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이 금융거래를 더 정확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비대면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인 인터넷뱅킹 내 이체확인증, 통장사본, 부채잔액증명서 등 총 35개 메뉴에서 ‘점자보기’ 버튼을 통해 점자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전자점자단말기(BRL파일)를 통해 인식해 읽거나 점자프린터(BRF파일)로 출력해 읽을 수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 융합대학원 박경덕 교수 연구팀이 초고속 양자터널링 광공진기를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상온에 존재하는 반도체입자를 나노스케일의 극미세 공간에서 초고속으로 변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반도체입자는 이차원 반도체의 광학적, 전기적 특성을 결정하는 기본 단위로, 개별 입자의 물리적 특성이 고감도카메라, LED 조명, 반도체 레이저, 태양전지 등 다양한 전자장치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결정한다. 최근에는 도핑 기술을 통해 중성 반도체입자를 극성 반도체입자로 변환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때 발생하는 스핀 특성, 방사붕괴율 변화, 결합에너지 및 수송특성 증가 등을 잘 활용하면 반도체소자의 전기특성 및 에너지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전기적 도핑 방법은 비파괴적이면서도 매우 빠르게 극성 반도체입자로의 변환을 가능하게 하며, 산업용으로 쉽게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로 인해 초고속 반도체입자 상호변환을 극미세 나노공간에서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변조기는 아직까지 구현되지 못했다. POSTECH 박경덕 교수 연구팀은 금으로 제작된 나노광학안테나 탐침을 기반으로 나노스케일에서 전기적 도핑이 가능한 초고속 양자터널링 광공진기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단일층 이황화몰리브덴에 존재하는 중성 반도체입자와 극성 반도체입자 간 전기적 변환을 약8메가헤르츠의 주파수로 극미세 나노공간에서 실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장비는 반도체입자의 초고속 능동변환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반도체물질의 전자구조 및 광학적 특성을 초고분해능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입자 상호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도체입자의 동역학적 특성과 에너지변화 등을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논문의 제1저자인 이형우 씨는 “극성 반도체입자를 국소 공간에서 초고속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했기 때문에, 새로운 타입의 초소형 광전소자, 양자정보소자 개발에 실마리를 제공할 중요한 원천기술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김수정 씨는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반도체입자의 초고속 나노거동 제어와 실시간 관찰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변환 과정에 숨어있는 다양한 물리적 현상들이 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에 사용된 이차원반도체 물질의 제작은 성균관대 김기강 교수팀, 고 유전상수 산화물박막의 제작은 울산과학기술원 박형렬 교수팀이 참여했으며, POSTECH 물리학과의 주희태 씨가 측정 연구를 함께 수행하였다. 한국연구재단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산격무지개공원에서 개최되는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퀸스로드’를 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구는 최근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퀸스로드’를 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공모를 통한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육군 50사단 해룡여단은 23일(수),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영덕 생활체육공원에서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룡여단 및 50사단 직할부대 장병들과 영덕소방서, 영덕 아산병원, 영덕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총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염전상사분류, 들것환자제독, 정밀인체제독, 상태별 전상자 분류, 환자후송 등 행동화 숙달을 통해 피해발생부대의 초기 조치 및 諸 기능이 통합된 조치절차 숙달, 피해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였다. 훈련은 화학탄 낙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되었으며, 피해를 받은 부대는 즉시 대대 임시구호소를 개소하여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사상자를 분류함과 동시에 상급부대에 지원요청을 실시하였다.
포항시는 23일 연일읍, 대송면, 상대동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습침수지역 주민과 지역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남구 연일읍은 형산 배수구역으로 형산강 수위 상승으로 우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저지대 지역의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2022년도 하수도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돼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 연일빗물펌프장 증설 및 관로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경산시는 2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재단 강연실에서 42경산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니텍의 추교관 대표이사를 초빙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재난 안전 기술과 위니텍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추교관 대표이사는 ㈜위니텍을 설립하고 재난 안전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국내외 다양한 재난 관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난 관리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는 창업 초기부터 지역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