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진흥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포상하는 ‘2025년 대구산업대상’을 공모한다. 시상부문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노사화합대상, 스타트업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각 1개사를 선정해 다음해 1월초 ‘대구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명의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0월 1일 기준으로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내), 접수기한은 11월 1일까지이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이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18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 파크골프장에서 올해 첫 개최된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영진 파크골프경영과 1학년생인 김재훈(62) 씨가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같은 학과 백승기(57) 씨는 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거액의 우승 상금(3천만원)이 걸린 만큼 전국에서 860여 명의 파크골퍼들이 참가해 14~15일 예선, 17~18일 본선으로 치러지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20명도 참가하는 등 그야말로 ‘파크골프 코리안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대회가 됐다.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김재훈 씨는 “간발의 차이로 MVP를 놓쳐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 더 열심히 준비해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거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의 명예를 더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강호의 실력자들이 총출동하다시피 한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면서 “앞으로도 선수 선발과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입상과 함께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해와 올해 개최된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도 대학부 우승을 2회 연속 차지하며, 국내 대학 파크골프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
대구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대표단과 예술단이 22~24일까지 대구를 공식 방문한다. 대구광역시는 23일부터 열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와 연계해 히로시마시 대표단 및 예술단을 초청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대구경북지회는 22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상호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대구경북지회 정효경 회장과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부총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혁신 사업과 K-medi실크로드 사업의 성장과 발전에 협력 △공동 행사 및 사업 전개 △지역 일자리창출 △기업지원사업 및 연구 시설 이용 협력, 회원사 참여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동작은도서관이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작은도서관 포상 부문이 신설돼 전국 작은도서관 6899개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작은도서관 5개관 선정에 ‘서변동작은도서관’이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변동작은도서관은 지난 2017년 9월 개관 이후 지역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선사유적 전시관과 연계한 역사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지역 내에서 문화적으로 다소 소외됐던 무태조야지역에서 유일한 도서관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도서관주간 행사, 가정의 달 행사, 독서의 달 행사, 연말행사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힘썼다.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이 지난 2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육협의회 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성 총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당연직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대학의 교육 현안에 대한 여론을 중앙 부처에 전달하고 정부 교육 정책 수립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한기 총장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대학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ARPA-E(미국 에너지고등연구계획원장) 에블린 엔 왕(Evelyn N. Wang) 원장이 22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을 방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에블린 엔 왕 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 세계적 에너지 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온실가스 배출 없는 1차 에너지 확보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에너지 슈퍼하이웨이 구축 ▲탄소 기반 소재 수요를 충족할 재생 가능한 탄소 전환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한다. 또한,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면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환경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에블린 엔 왕 원장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기계공학과 학과장을 역임했으며, MIT 고체태양열 에너지 변환센터 부소장, 벨 연구소와 알카텔-루슨트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현재 ARPA-E 원장으로서 미국의 고위험 및 고보상 에너지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기택 POSTECH 환경공학부 주임교수는 “이번 강연이 대학 구성원들에게 차세대 에너지 산업과 미래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고,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를 모색하는 데 큰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POSTECH 국제관에서는 22일부터 사흘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ARPA-E가 공동 개최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조류 혁신 국제 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SEAWEED IN
한동대학교가 포항시, UN 아카데미임팩트(UNAI) Korea와 협력하여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을 17일부터 시작했다. 이 과정은 포항 지역 외식업 CEO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ESG 경영과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과정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한동대학교 이한진 교수는 "올해는 전문 컨설턴트들과 함께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여 더욱 체계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12월 12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진행된다. 기초 과정에서는 ESG 경영 혁신 리더십, 외식산업 트렌드 등을 다루며, 심화 과정에서는 실제 적용과 컨설팅을 통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한동대학교 이한진 교수를 비롯해 MYSC 김원희 파트너, 두더지프로젝트 이원중 대표, 메타큐레이션 조은선 대표, 레버리지연구소 하재웅 소장 등 5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교육이 세계시민도시 포항, ESG 포항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포항시, UNAI Korea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ESG-글로컬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
대구 북구청은 오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를 운영한다.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 체험부스를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코딩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과 블록을 이용해 △자율주행로봇 교통안전 체험 △코디로키(스마트 로봇) 축구올림픽 체험 △악기 블록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18일까지 자원봉사 전문교육 ‘2024 봉사부일체’를 진행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및 손 마사지’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 및 손지압 방법을 습득 후 향후 지역 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손마사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7월 1일~9월 20일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대구학부모선언문'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 ‘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원 △참가상 각 10만 원 등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반월당역 2호선 라인 △2ㆍ28기념학생도서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누리집’에 탑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가장 높은 공모 참여율을 보인 지산초에는 지난 15일, ‘2학기 학교 교육활동 공개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간식차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운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선언에 담긴 내용을 함께 실천하며, 다:행복한 대구교육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시내 아파트에서 아이 둘을 키우며 살다가 이웃주민과의 층간 소음문제부터 주차문제, 여유가 없는 도심의 생활환경까지 겪게 되면서 이게 진정 나와 가족을 위한 삶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원주택도 고려해 봤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관리문제까지 고민돼 포기하고 있던 중 대구의 한 타운하우스를 알게 됐습니다. 독립적인 전원생활에 관리도 수월하고 주변 인프라도 가까워 도심생활에 지친 저희 가족에게 딱이더군요”(태왕아너스 더힐 계약자 김모 씨) 그 동안 ‘은퇴자의 전원생활’이라 여겨졌던 타운하우스의 실수요자들이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타운하우스를 찾는 4050세대의 비중이 늘면서 수요층이 젊어지고 있는데 이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삶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따지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도심을 떠나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탈도심’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대구 달성군 ‘태왕아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80분 동안 만났지만 얽힌 매듭을 풀어내지 못한 모습이다. 가장 큰 이유에는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시각차가 꼽히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전날(21일) 오후 4시 54분부터 약 80분 동안 회담을 했다.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면담 직후 한 대표 측의 브리핑과 이날 오전 대통령실의 설명 등을 종합해 보면 두 사람은 김 여사와 관련해 △인적 쇄신 △활동 자제 △김건희 특검법 등에서 전혀 다른 인식을 하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른바 '한남동 7인회'라고 불리는 7명과 행정관 1명을 더해 8명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여사가 이들과 연락을 취해선 안 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인적 쇄신은 내가 판단해서 할 문제"라며 "한 대표가 나를 잘 알지 않느냐"고 반문했다고 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안기호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연구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질 향상과 지역사회 국민의 건강을 도모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이를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안 교수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구시회와 협력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실무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구시 북구보건소·대학교 동아리와 함께 절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안기호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 교수님들과 열정적인 학생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
필자가 젊은 시절에는 군대에서도 담배를 나눠 줬고, 그 이후에 담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연초비를 지급했는데, 이것은 2009년도쯤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봉화군 법전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법전면생활체육공원에서 군수, 군의장, 군체육회장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전면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면민화합한마당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힘자랑, 훌라우프 돌리기, 축구공 굴리기, 고무신 양궁, 오자미 양궁 등의 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펼쳐져 오랜만에 마련된 화합의 장에서 바쁜 농사일 근심 걱정을 잠시 잊고 우애를 다지며 소통의 잔치로 이어졌다.
경북대 미술관 이남미 학예연구사가 최근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매년 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학박물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61년에 결성된 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현재 100여 개의 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남미 학예연구사는 경북대 미술관이 개관한 2006년부터 19년 간 재직하며, 다수의 문화예술 분야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대학의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대학 미술관 활성화와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남미 학예연구사는 “경북대 미술관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이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의 젊은 직원들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현재 45개의 재능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업(業)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나눔에 대한 열정을 더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 직원들이 이끄는 봉사단이 늘어나면서 나눔활동에 활력을 주고 있다. 2022년 7월 창단한 '로봇만들기재능봉사단'은 대표적인 젊은 봉사단이다. 열연부 홍성주 대리가 창단한 로봇만들기재능봉사단은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 및 실천 다짐대회'에 참석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2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경산 지역 내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기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별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2년에 개정된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일반 직원과 구분해 고위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23일(기관장 및 학교장), 24일(부서장 및 교감)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강사는 ‘평등한 학교문화, 당신과 함께 만드는 젠더폭력 없는 세상’을 주제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사례와 예방 방법 및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와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발생되는 젠더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및 교육기관 내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