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12일 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 정기총회’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현 임원단 감사패 전달 ▲신규 임원단 소개 ▲협의회 운영성과 발표 ▲협의회 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감사패는 2년간 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구자술 협의회장과 정수화 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신규 임원단(4대)으로는 ▲회장 정성욱 한승케미칼(주)연구소장 ▲수석부회장 이민선 ㈜리스트벤처 대표이사 ▲부회장 백기동 ㈜그린코어이엔씨 대표이사 ▲최정용 ㈜감소프트 연구소장이 선임됐다.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는 2020년 창립됐으며, 130개사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2024년 주요 운영 성과로는 회원사 연구소 방문을 통해 기술교류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연구소 오픈데이’ 행사와 이차전지 기술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이차전지 기술교류회’가 있다.2025년에는 ▲연구소 오픈데이 ▲기술교류회 ▲연구소 운영 관련 컨설팅 지원 ▲협의회 정보 공유 플랫폼 개설 등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배영호 포항TP 원장은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를 통해 포항시 기업 R&D 조직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기술 교류와 과제 기획 등 기업 R&D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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