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서구가 겨울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도~20도임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자는 퍼포먼스다. 거대원시인 이만옹이 방한모자를 쓰고 방한용품 사용을 적극 홍보 중이다. 방한용품 사용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1도 낮게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는 7%, 이산화탄소 배출은 10%를 줄일 수 있다. 달서구는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기후변화 대응 부문), 전국 지자체 최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산업의 전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와 생활방식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며 ”달서구는 개인, 가정, 학교,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 생활화’를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