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경산시와 영남사이버대가 지난 28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GIST와 계명대학교가 미래 의료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의사과학자(MD-Ph.D) 양성에 나선다. DGIST와 계명대학교는 의학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 교육과정, 대학원 공동학위(Joint Degree) 또는 복수학위(Dual Degree) 프로그램 및 혁신적인 연구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의 핵심 강점을 결합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는 최첨단 기술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의생명공학 및 뇌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의료 영상, 나노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캠퍼스 내 부속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환자 치료, 임상시험, 의료 현장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양 대학은 DGIST의 기술력과 계명대학교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 등 의료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DGIST와 계명대학교가 동수로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DGIST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와 계명대 의과대학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첨단 연구 수행 및 전문 기술 개발을 통해, 의료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GIST와 함께 미래 의료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육성할 수
나라가 시끄럽다 보니 우리가 잊고 있는게 있다. 바로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의 결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이전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벌였고, 전 세계적인 무역 질서를 뒤흔들었다. 그는 모든 수입품에 대해 엄청넌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보호무역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출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자동차, 전자제품, 배터리 등 미국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트럼프의 재집권은 한국 경제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경산시는 지난 22~2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내년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29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에 배치된 2024년 국가직 실무수습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소방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수습 사무관 11명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대구소방의 주요 현황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119 신고 접수와 출동 과정을 직접 관찰했다. 이후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이동해 심폐소생술과 지하철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친윤석열계와 친한동훈계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당내 의원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우군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 대표는 29일 오전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이 강연자로 나선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엔 20명가량의 초선의원들이 참석했다. 전날에는 제천·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조사 통과를 위한 기자설명회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친윤계로 분류되는 이철규·유상범·엄태영 의원이 주최했다. 또 그는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 의원들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9년 연속’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2월까지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의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평가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종합점수 92.6점으로 전체 평균 69.4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이번 평가의 1등급 성적은 최근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결과처럼 환자중심의료가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건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부정수급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가 1억 원이 넘는 보상금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사례를 포함해 올해 3분기 부패·공익신고자 78명에게 보상금 약 10억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액 기준으로 보면 '연구개발(R&D)' 분야가 3억 8000만 원(10건)으로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고용'이 2억 4000만 원(17건)으로 23%, '의료'가 1억 5500만 원(4건)으로 15%, '복지'가 1억 3000만 원(28건)으로 13%를 각각 차지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도매시장 농산법인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5개 법인, 대구중앙청과, 대양청과, 대구경북원예농협, 농협북대구, 효성청과는 두류공원에서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도매시장 농산법인은 다가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000만 원 상당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주 (사)사랑해 밥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이날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임직원과 법인대표를 포함한 20여 명은 중식 지원 봉사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사)사랑해 밥차와 함께 따뜻한 미소로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소외계층 13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번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서로를 돕는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고, 도매시장 법인과 공사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 나은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 연구원을 대상으로 소동물(설치류)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구원의 전임상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은 물론 동물의 핸들, 보정, 투여, 부검과 여러 가지 채혈법을 실습했다. 교육을 받은 연구자들은 전임상 전문가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 진행하게 될 실험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더불어 동물실험에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답답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임상 분야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인력교육을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일 매곡20리 경로당에서 열리는 (매곡20리(다사역삼정그린코아)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달성군립도서관은 깊어가는 가을, 주민들에 풍성한 교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말까지 재테크부터 어린이 대상 공연까지 폭넓은 주제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양한 주제 아래 기획된 달성군립도서관의 프로그램의 일부를 소개한다. 먼저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테크’다. 달성군립도서관에서 31일과 11월 7일 오후 7시 진행하는 ‘현명한 재테크! 퇴직 전 30억 만들기 프로젝트’ 강좌는 ‘직장인 불로소득’의 저자 홍주하 작가와 함께 하며,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1~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모두의 금리! 금리의 황금비밀’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에는 ‘모두의 금리’의 저자 조원경 작가가 참여하며, 이를 통해 ▷예금과 채권 ▷금리와 외환시장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원자재ㆍ코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1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우리 아이 미래 경제 교육’ 강좌가 열리며 ‘어린이 경제 9단’의 저자 윤성애 작가가 100세 시대 자녀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 우현사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 대상으로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365 암예방지킴이 자원봉사단, 영일만 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함께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들을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주고, 결혼에 대한 보다 건강한 가치를 사회에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의 결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하고 꽃피우는 사랑의 오작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화관 퍼포먼스를 펼쳤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지난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커플매니저의 역할,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마케팅 전략과 활용, 스피칭 기법의 이해 등 커플매니저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전문 배경지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회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지난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시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해 조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농사이 마을은 새마을재단과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연 1억 5천만원,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해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15가구 656여 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등은 그동안 새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마을공동창고 건립, 마을회관 건축, 도로 확장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섯재배 시범마을과 작목반 운영, 농기계 보강 등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열린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 ‘플’랫폼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플플마켓은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만끽하는 ‘EAT, PLAY, LOVE’라는 주제에 맞게 도심 속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가을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청년 창업가 40여 팀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창업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태산농원에서 ‘2024년 사과 다축수형 재배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 사과 재배농업인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축수형 재배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찬회에서는 다축수형 재배의 기본 개념 및 관리 기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학습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0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1회 남구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하나로 행복기동대 양성교육을 지난 28일부터 29일 동해면민복지회관,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했다. 시는 지역 내 29개 읍면동 지역 중 8개 읍면동 지역(구룡포읍, 오천읍, 동해면,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죽도동, 용흥동)을 선정해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대상자 발굴을 위한 행복기동대로 편성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