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6일 오후 2시, 대구경찰청에서 대구미술협회와 대구경찰청 무학라운지 내 미술작품을 전시해 직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안전과 문화, 치안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대구경찰청 ‘무학라운지’가 예술을 통해 치안 현장
대구지방조달청은 16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혁신제품 지정기업 주식회사 케이비로드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식회사 케이비로드는 지난 2019년 설립된 투수골재포장재 및 가로수보호판 제조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0월에 ‘열차단 성능을 지닌 친
생명을 위협하거나 극심한 충격을 주는 사건에 반복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심리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소방관 전담 심리 상담센터가 경기도에 마련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본부 청사 1층에서 ‘경기119마음건강센터’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119마음건강센터’는 민선 8기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대형 화재 사고 등에 반복 노출되면서 겪는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 우울증 등 각종 소방공무원의 심리 질환 치료를 위한 지속적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설치됐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5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지형재 신임 부구청장을 비롯한 북부·강북경찰서, 북부·강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새마을회,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주요 안전단체와 전기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iM뱅크는 16일 iM금융센터에서 한국씨티은행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 소매금융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양사는 전담 창구 설치, 맞춤형 상품 구성, 디지털 채널 연계 등 실직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데 협의했으며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고객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서 지난 15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신창사 동문 멘토링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17기 수료기업과 제18기 입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품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제품 및 완제품을 꿈이룸 범어점에 전시하고, 동료 및 선배 창업자들로부터 다양한 시각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개별 품평서’를 작성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黒岩 祐治) 지사를 만나 양 지역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공동 관심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2년 전 김동연 지사가 일본 방문 당시 구로이와 현지사를 초청한 데에 대한 공식 답방으로, 경기도-가나가와현 친선결연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5일 ‘불법개설기관 근절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시약사회는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 및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대성에너지(주)는 16일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2025년 혹서기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을 위한 냉방물품과 건강식 키트를 함께 나눴다.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와 역대급 폭염으로 대구지역 쪽방 생활인의 무더위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대구시의 폭염 종합대책에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선풍기·서큘레이터·이불·냉감의류·보양식 키트 등 다양한 무더위 극복 물품을 준비해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재활용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재활용하고 ESG 성과를 공유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순환경제 실현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은 자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과 사내 순환체계 운영을 적극 실천하고, 임직원 대상 자원순환 인식 제고 활동을 병행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수거된 폐가전제품을 품목별로 분류하고, 냉매·중금속 등 유해물질 제거 및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통해 자원 회수율을 높이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량 등 ESG 성과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원고개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두 달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피는 뇌 청춘’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 전문가의 진행 아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주 1회씩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 교실은 기억력 향상 활동, 감각 훈련, 인지 강화 훈련, 뇌 유연화 운동, 마음 열기, 긍정 훈련,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 메타인지(생각하고 기억하는 힘을 길러주는 뇌 훈련) 프로그램으로, 고령층의 기억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안내해 실생활 적용
한국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LnG 장학 사업’을 시행한다. ‘서로 이끌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 LnG(Leading & Growing) 장학 사업은 1999년 ‘청연 장학금’을 시작으로 이어온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지난 12년 동안 전국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1300여 명에게 장학금 약 31억원을 지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다음달 11일 시민들이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운전견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간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대구시는 지역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 기념사업의 추진과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유산 등의 보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러나 현행법상 지정 요건을 충족한 공원은 아직 전국에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관련법의 개정이 선행돼야 했다. 이번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국가도시공원의 지정 요건을 완화(부지면적 300만㎡ 이상 → 100만㎡ 이상)하고, 국가도시공원의 설치·관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가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는 국가도시공원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았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립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여름 독서교실’은 SF, 코딩, 과학실험 및 만들기,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태전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은 8월 5~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8월 5~22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여
iM금융그룹 계열사이자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성균관대 글로벌파이낸스리서치센터에서 개최된 ‘GFRC 2025(Global Finance Research Conference)’ 심포지엄에서 ‘Redesigning quantitative finance: A generative AI approach’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GFRC는 금융·거시경제 분야에서 국내외 학계와 업계가 함께하는 권위 있는 학술 행사로, 이번 심포지엄에는 로버트 웹 버지니아대 교수 등 세계적인 금융경제학 석학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 주제는 ‘트럼프 시대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로,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공급망, AI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와 사례가 논의됐다. 심포지엄 ‘AI Deep Learning’ 세션의 첫 발표자로 참여한 문경록 대표는 자사의 AI 기반 투자 플랫폼 ‘Genport(젠포트) AI’를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2025년 10월 개관을 앞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조성 현장을 방문한 경상북도교육감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모든 것은 수학이다.’를 주제로,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수학 학습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지상 4층 규모인 수학문화관은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과 기초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습자 참여 중심의 체험 공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수학문화관은 거점별 특색 수학체험 프
김영은 경대연합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의학과 92학번)이 경북대 의과대학의 교육·연구, 학습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5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소년 해설사들이 지난 12일부터 전시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물관은 상반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달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총 25명의 청소년 해설사가 구성되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