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지난 28일 서중호 이사를 제6대 DIMF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DIMF는 제4대, 제5대 이장우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과 문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DIMF 이사로서 2016년부터 9년여간 활동한 서중호 이사를 제6대 DIMF 이사장으로 선임하며 DIMF의 제2막을 열 준비를 마쳤다.
봉화소방서는 귀가 중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와 화재를 막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직원 이광희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에 근무 중인 이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경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마을 안쪽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신속히 차를 돌려 주택가로 접근한 이 씨는 주택 아궁이에서 연기와 함께 단독경보형 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어 이 씨는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찾아 화점에 분사하며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고령과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집주인을 직접 업어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도착하자 이 쓰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주차 차량을 이동시켜 소방차 진입을 도왔다. 이 씨의 빠른 판단과 조치 덕분에 인명 피해없이 조기 진압될 수 있었다. 이광희 씨는 "어렸을때 의용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으며, 직장에서도 화재시 대피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장수 봉화소방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대처해준 이광희 씨에게 감사하며 가정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확대 편성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어린이집 원어민 특별한 영어 수업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수업은 △귀여운 귤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댄스타임 △풍선 옮기기 릴레이 게임 △선물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Hello OrangeCat Song’에 맞춰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풍선 옮기기 릴레이 게임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업의 마무리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조가방, 물통, 스케치북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속에서 수업이 모두 끝나게된다.
대구 북구 산불 확산으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속속 집과 일터로 복귀했다. 29일 오후 2시 북구 조야동. 전날 발생한 산불로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자 노곡동, 조야동 등지에 거주하는 주민 1200여 명이 학교에 마련된 대피소 등지로 황급히 대피했다. 집이 탈까봐 뜬 눈으로 밤을 샌 주민들은 산림청이 이날 오후 1시 "주불이 진화됐다"고 알리자, 한달음에 집으로 향했다. 북구는 안내 문자를 통해 "노곡동·조야동·서변동·구암동 지역의 주불 진화가 완료돼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한다"며 주민들에게 "일상생활로 복귀해 달라"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의성읍온누리터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플리마켓'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플리마켓은 결혼이주민과 지역특화형비자사업 대상자 14명이 셀러로 참여해 본국 음식과 소품을 판매하며 사회참여를 통한 주민과 문화교류에 목적이 있다. 첫 행사는 라오스, 베트남, 우즈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30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회 추경 및 기금운영 변경안 심사 제안설명'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일 고령마스터피스CC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골프대회'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은 반탄(탄핵 반대)파 김문수 후보와 찬탄(탄핵 찬성)파 한동훈 후보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 결선 경선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결선 경선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2차 경선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 선거인단(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됐다. 국민의힘이 2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대선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50.93%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5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1200명씩 6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2차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있었다면, 이날 후보로 확정될 수 있었지만, 과반 득표자는 없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1분기 베스트 지능팀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10개 지능팀 중 중부서를 1위에 선정했다. 중부서 지능팀은 이날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받았다. 베스트 지능팀 평가는 일선 지능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최초 시행하고 있으며, 기획수사, 사건병합 활성화, 장기사건 비율, 우수사건 등을 종합 평가 후 상위 1개팀을 베스트 지능팀으로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특히 중부서 지능팀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및 의료법위반 등 주요 사건을 해결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이환 중부서 지능팀장은 “집회 등 바쁜 업무환경에도 최선을 다한 팀원들의 노력으로 베스트 지능팀에 선발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시민들의 일상을 침해하는 조직사기,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신유가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에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5월 17일 대구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 개막식에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 남구의 지역문화콘텐츠(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 와 트로트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2편을 제작했다. 그중 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는 지난해 앞산빨래터공원에 개장한 ‘앞산겨울정원’의 무대에서 공연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가수 신유는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데뷔 이후 ‘비애비’, ‘싯다르타’ 등 뮤지컬에 꾸준히 출연하며 ‘만능 트롯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내사랑 옥순씨’는 5월 17일 앞산축제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1일~22일에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돼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의 총감독을 맡은 정철원(극단 한울림 대표) 감독은 “이번 작품이 단발성 기획에 그치지 않고,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20여 개의 소공연장과 연습실 등이 밀집돼 있는 대명공연거리가 있어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뮤지컬 제작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좋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공연 예술인들과 언론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대표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가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8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장호원) 1830만원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 1천만원 △경북도4-H연합회(회장 노구완)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참석한 회장들은 “농업인으로서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재난 앞에서 결코 남의 일처럼 여길 수 없었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것이 농심(農心)”이라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농업인 단체가 지역 공동체와 굳건한 연대를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되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신속히 사용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재건뿐 아니라 농업 분야의 신속한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는 1950년대에 조직돼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업인학습단체로 국가정책 실천과 공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난해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금안사는 지난 2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이해 108포의 백미(378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앞산 고산골 공원 인근에 위치한 금안사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신도들의 시주를 모아 남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해마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안사 신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재능봉사단이 산불 피해 지역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LED전등 설치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 등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노후된 내부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지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높은뜻광성교회의 사회선교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태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단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충환 사무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마을 경로당이 피헤를 비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지만 민간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이뤄질수 있는 복구 지원사례로, 산불로 상심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달서구는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26~27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 울산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주은 선수는 평영 100m와 접영 100m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동계 및 전지훈련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룬 값진 결과로,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2023년 5월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 위상을 높여왔으며, 올해 첫 대회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수영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출발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 달서구민들에게 큰 기쁨
달서구는 지난 28일 계명문화대학교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명문화대학교가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대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의지를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 청년 취·창업 및 정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 △AI디자인 관련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지원 △AI크리에이티브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훈련 제공 △취업 연계 네트워크 및 공동 세미나·포럼 등 성과 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순환형 인재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달서구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AI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에게는 희망을, 지역 기업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결선 진출에 실패한 뒤 정계 은퇴 선언을 한데 이어 오늘 탈당에 나선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0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더 이상 당에서 내 역할이 없고 더 이상 정계에 머물 명분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며 "갈등과 반목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홍 후보는 대선 경선 최종 2인에서 탈락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더 이상 정치(를) 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지난 30년 동안 저를 돌봐주신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소시민으로 돌아가서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부담없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6일까지 양일간 지역 4개 체육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수영장은 지역 12세 이하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5월 5일~6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 행사로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테크노스포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일일 이용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2천원으로 사설 수영장에 비해 저렴하게 형성돼 월 평균 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몰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최근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 성금 12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노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특히,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한노인회 대구 수성구지회에서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성금 1355만원을 함께 기탁해 지역 간의 따뜻한 연대와 우애를 보여줬다.
지방 소멸 위기는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의 결과로 이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다. 필수 서비스의 부재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지역 사회의 기능 약화로 이어지면서 구조적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