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경찰청은 16일 오후 2시, 대구경찰청에서 대구미술협회와 대구경찰청 무학라운지 내 미술작품을 전시해 직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안전과 문화, 치안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대구경찰청 ‘무학라운지’가 예술을 통해 치안 현장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정서적 쉼터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고, 문화적 치안을 실현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대구경찰청과 대구미술협회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예술과 치안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도시 대구’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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