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29일 대니산 일원에서 '2024년 전국 산불 합동진화 훈련'에 참석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국도35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1.38km 왕복4차로를 28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도로는 영천시 녹전동에서 오미동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1월 24일 공사를 착공, 4년 만인 28일 공사가 완료됐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영천시가 공동 투자해 영천시 녹전동·화산면 일원 122만㎡에 자동차 관련 첨단부품산업과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모듈 산업 등 지능형자동차 분야의 특화지구로 개발 중에 있다. 현재 지구 내에는 국내복귀기업인 ㈜화신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물류회사인 ㈜로젠은 물류공장을 건축하고 있으며, 연구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바이오생산기술연구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 2개 국내기업과 3개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성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조심기간 내 철저한 산불방지를 위해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100여 명의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채용인력 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청 21명과 용암면, 수륜면, 초전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각 2명씩 총 27명, 읍면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한다. 산림축산과는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한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던 체력검정을 올해는 읍면 산불감시원 체력검정까지 확대해 지난 25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방지인력은 산불감시활동,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진화 활동과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 산불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군 울진읍분회는 지난 24일 울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내 취약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읍분회 회원들 10명이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40여 채의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완전 건조 후 일일이 해당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울진군은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재활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하여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울진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가 주관으로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우 시식과 안심·등심·채끝·살치살 등 부위별로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즐겁고 오싹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150명은 접수를 받은지 15분만에 마감됐다, 현장접수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300여 명의 참여자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할로윈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장을 방문해 어른, 아이와 상관없이 어울려 행사장에 오싹함을 더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할로윈 컵케익&쿠키', '할로윈 파티롬', '작은콘서트', '할로윈추격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모두가 함께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 달성군은 28일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안전한 달성군을 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및 사고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시에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에는 달성군,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 등 15개의 유관기관에서 2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달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토론훈련과 달성화석박물관에 설치된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성주저수지에서 하반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수지 내 유입된 낚시용품, 유리병, 캔, 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저수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를 통해 성주저수지의 우수한 수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부모와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군민들이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 품목을 추가했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다문화페스타’ 다문화 어워즈 단체부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우리은행), 연합뉴스 공동 주최로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및 다문화 사회통합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해 사기진작 및 다문화 사회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지난 26일 오색단풍 향기가 가득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산행대회는 가천 법전리~칠불봉 등산로(2.8km)가 지난해 5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고, 지난 6월 24일 첫 개방이 되면서 성주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첫 번째 산행대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존 서성재~칠불봉~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칠불봉~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산악동호인, 지역 내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했고, 신규탐방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리는 안전기원제도 열렸다.
울진군은 28~30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되며, 울진군 주소가 기재 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후 다음달 1일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다음달 16일 오후 7시 30분에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디바 아이비, 뮤지컬계의 영원한 원조 디바 최정원, 수식어가 필요없는 뮤지컬 대표 디바 홍지민이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밴드 7인조가 함께하는 열정가득한 갈라콘서트로, 아이비의 대표곡 ‘이럴거면’, 최정원의 뮤지컬 시카고 중 ‘all that zazz’, 홍지민의 영화 ost‘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다가오는 겨울 뜨거운 열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울진군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고령군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개진면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6회 개경포 음악회’를 지난 26일 개경포기념공원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여러 내·외빈과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경포 음악회는 개진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진면 주민공연(고고장구, 난타, 건강체조)과 초청 가수 최비송, 강야로, 단비 및 국악 박세미 등의 공연으로 무대가 진행되었다. 매 무대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격려로 개진면 주민들이 하나 된 축제의 장이 됐다. 권태휘 개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동 특화사업장에서 한해 동안 키워낸 들깨를 털고 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고소한 우곡 깨방정 들깨’는 23년도에 이어 두 번째 수확이다. 올해도 위원들은 들깨농사 외에도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열무농사부터 상추, 오이 등 다양한 야채를 재배한 농산품과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텃밭 잉여작물을 대가야로컬푸드 직매장 생생팜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익사업‘우곡봄봄’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