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전면 개편한 대표 홈페이지의 수준 높은 디자인과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한 각종 서비스 기능 구현,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 편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에 안주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하고, 알찬 구정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어워드 코리아 2024’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며, 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서비스,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비주얼 디자인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