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 박준선 선수가 최근 이틀간 일본 교토 무코마치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한.일 고교 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박준선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함으로서 단거리계의 다시 한번 고등부에서 전국 및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했다. 2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박준선 선수는 2024년 개최된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단거리 4종목 중 3종목에 금메달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가며 다시 한번 고등부 단거리 종목 최강자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2024 트랙 국가대표 선수선발 평가대회에서도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기록함으로서 성인부 포함 단거리선수로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관왕은 차지한 박준선 선수는 "고등부 마지막 대회인 2024 한.일 고교 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함으로서 매우 기쁘다"면서 "늘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을 비롯해 교장선생님,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사이클부 친구, 후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제일고 김동삼 감독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과 코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최강호 교장선생님과 경북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제287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30일 오전 11시 군청 제1‧2회의실에서 군위군 규제개혁위원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고지바위권역센터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현장방역 가상훈련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3회 안동시의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북부권 첫 관광지로서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추진된 도산권역 예끼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지난 26일, 예끼마을 및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산권역 예끼마을 활성화 프로그램은 예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연극, 도예, 천연염색 교육을 통해 예술의 끼가 흐르는 예끼마을의 정체성 확보와 함께,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는 예술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끼마을 주민들은 지난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1974년 도산면 서부리 마을이 수몰되기 전 마지막 예안장터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구성한 ‘내사랑 서부리’와 예끼마을이 위치한 도산(陶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도자기 만들기, 선성현문화단지 내 한옥과의 어울림이 아름다운 천연염색 강좌를 수강했고,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예끼마을 주민연극 ‘내사랑 서부리’는 5월에 진행된 예끼마을 꽃잔치를 시작으로 월영야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에 초청받아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산권역 예끼마을 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몰마을 주민 간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도산권역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끼마을은 도산서원을 기점으로 한 안동 북부권의 첫 주민주도형 관광지로서 볼거리, 체험거리 구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앞으로의 역할이 더 기대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가 다음달 2~3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 ‘2024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는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안동포의 전통적 가치를 알리고 누구나 쉽게 안동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포 짜기 시연, 직조 놀이터, 인형극, 마술공연, 베틀짜기 체험, 헴프씨드오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안동포타운 잔디밭에 휴식공간과 포토존 등을 조성해 어린이, 연인, 가족 등 전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동포타운은 전통 직조 체험과 양말목 짜기 체험, 비누 만들기 체험, 밧줄 직조 놀이 등 전통문화에 재미를 더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동포를 이용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안동포의 맥을 이어나갈
달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실전형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달성화석박물관을 대상으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달성화석박물관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폭발, 붕괴로 대원이 고립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재난상황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달성소방서,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등 16개 기관에서 270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36대의 장비를 동원해 각본 없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천년 안동포의 명맥을 이어온 경북 안동 금소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삼베러버 피라미(A Minnow: The Hemp Cloth Lover)'가 지난 23~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0회 방콕타이국제영화제(BangkokTh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애니메이티드 필름(Animated Film) 부문의 공식 초청작(Official Selection)으로 선정됐다. 금소마을을 배경으로 김지희, 김서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삼베러버 피라미'는 꽃이 가득한 봄날의 금소마을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유난히 고운 삼베로 유명한 금소마을 골목 안 봇도랑에 사는 피라미가 마을을 여행하며 자연과 함께 오랜 시간 공을 들이는 삼베짜기의 친환경적인 과정을 소개하는 이야기다.
안동시는 농식품부의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임하 고곡, 길안 천지·만음 2개 지구에 총사업비 37억원(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 집단재배 지구(30ha 이상) 단위로 2년 차 사업으로 추진한다. 관정 개발을 통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확보 등 가뭄 걱정 없는 과수생산 기반을 구축해 과수생산거점을 육성하게 되며, 수혜농가의 부담 없이 전액 국비(80%)와 도비(6%), 시비(14%)로 조성하게 된다. 시는 신규 단지 선정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지구별 마을주민 설명회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했으며, 경북도의 신청지구 예정지 현장조사 시 사업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강
안동시는 지난 25일 국립안동대학교에서 ‘2024년 창업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9팀이 지원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개 팀은 경진대회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자, 카페창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학생 분야에서는 폐분말페인트 재활용 아이템의 웨이스투에너지 팀이, 예비창업자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자전거 사업의 가치올림 자전거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창업자 분야 대상은 로봇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한 주식회사 로웨인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300만원 이내의 상금과 함께 2025년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창업기업 지원 사업 우선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카페창업 분야는 과수원 카페 콘셉트의 애플향카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인테리어와 장비가 완비된 안동댐 전망카페를 1년간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문가 1:1 컨설팅과 네트워킹 존은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22년 안동시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인 ㈜천국박스 황상문 대표의 특강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창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도록 유망 창업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10시, 팔공정보문화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에,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6. 25전쟁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물에 잠길 위기에 있던 노거수를 이식해 자연유산 보존의 대표사례가 된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의 상식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용계리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은행나무 중에서도 수령이 오래되고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오랜 기간 행계(杏契, 은행나무 보호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든 모임)를 만들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보호해 온 나무로, 높은 학술적․민속적 가치를 지녔다. 1985년 안동 임하댐 건설 계획에 따라 용계리 은행나무가 물속에 잠길 위험에 처하자, 관련 기관과 전국 각지의 나무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나무가 자리 잡은 땅을 보강해 높이는 방식을 통해 500여 톤 상당에 달하는 나무를 있던 자리에서 그대로 15m가량 수직으로만 끌어올려 물에 잠기지 않게 하는 상식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작업에는 1990년부터 4년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도 당시 금액으로 25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 인해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나무 이식 사례로 기네스북에 기록됐으며, 자연유산을 수많은 논의 끝에 온전하게 지켜낸 자연유산 보존의 상징이 됐다. 용계리 은행나무의 상식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당시 상식 작업을 담당한 ㈜대지개발과 현재 은행나무를 보존·관리하는 용계리 마을 이장 등 자연유산 보존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표창하고, 전국 각지의 자연유산 보존·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당산나무 할아버지’ 위촉식을 함께 진행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자연유산 보존의 적극행정 사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용계 은행나무의 안녕을 기원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은행나무 상식 과정과 의미’ 영상 상영, 경과보고, 당산나무 할아버지 위촉식, 기념사·축사 및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유산이 갖는 가치와 이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지원해
동촌신협 임직원은 지난 28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심4동 취약계층 20가정에 이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무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동촌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가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물질 만능주의, AI의 대두 등으로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국내외 도시 간 인문학적 교류 협력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틀을 넘어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해 제안됐다. 간담회 및 정책 세션을 통해 참가 도시들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4개 국내 도시(충남 공주, 광주시 동구, 경기도 오산시, 경기도 광주시) 및 23개 국외 도시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효목동 해맞이공원은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등을 개최하는 곳이며 동구 최고의 조망 및 힐링 장소 중 하나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해맞이공원 일원에 도로개설 기부채납 조건 등으로 지난 2022년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설계변경, 공사비 부담 등으로 인해 2년 이상 공사가 지연됐으며 우천 시 중단된 공사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토사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어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지난 8월부터 ‘동구 옴부즈만’의 끈질긴 설득과 중재 등으로 “효목동 산 43번지 외 2필지 중로 3-11호선 일부” 도로개설(L=90m, B=12m) 사업 재개를 10월 7일 건축주 3명이 전격 합의하였고 지난 25일 도로개설 공사가 완료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들의 사회진입 애로를 해소하고, 구직의욕 강화 및 취업 촉진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5주 도전 프로그램(단기), 15주 도전+ 프로그램(중기), 25주 도전+ 프로그램(장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이란 영역으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 불로고분마을 ‘불로불로(不老不老) 막걸리 축제’가 다음달 2일 불로전통시장 일원에서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열린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막걸리시음‧판매존 △체험존 △먹거리존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막걸리시음‧판매존에는 불로탁주아카데미의 수제막걸리를 비롯해 대구탁주합동, 달성주조(달성군), 미송주가(경산), 무원칙주의(의성), 이서양조(청도), 백년주조(김천)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체험존에는 막걸리비누 만들기, 탁본, 디퓨저 방향제 만들기, 허브식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효자손 만들기, 치매 예방체험 프로그램과 또, 지난 축제 때 반응이 뜨거웠던 막걸리 빚기와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산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시청각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사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위한 테크센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교사들이 디지털 인프라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수업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테크센터는 ‘학생은 즐겁게, 교원은 가볍게, 학교는 새롭게’라는 목표 아래, 학교 내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밀착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중심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를 설치하고,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명의 테크매니저와 93명의 디지털튜터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테크센터에 배치되는 테크매니저는 학교 내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장애에 대해 전 주기적인 관리를 전담하고, 학교에 배치되는 디지털튜터는 교사의 디지털 수업용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AI 디지털교과서(AIDT) 수업을 보조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테크센터 구축이 학교 디지털 인프라 관리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와 독도재단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024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로 독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중앙대, 동국대 등 12개 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독도를 주제로 한국어 발표를 준비했으며, 독도 문제,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 독도의 상징적 의의 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날 서울시립대와 홍익대 연합팀은 탁월한 한국어 실력과 독도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독도 서포터즈 임명식도 진행돼 독도 사랑을 널리 알렸다. 대구가톨릭대 경영학과 다볼라토프 파르호드존(타지키스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었다.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한기 총장은 “대구가톨릭대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사회와 더욱 깊이 연결되고,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며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회를 맞은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올해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 선주민-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같이 잇다=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주민을 포용하는 경상북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난 28일 코스타리카에서 '한-중남미 디지털정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정부협력센터가 설치된 코스타리카, 페루, 온두라스 3개국 장·차관이 참석해 한국과의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중남미 디지털정부 포럼의 특별 세션에서는 NIA 황종성 원장과 중남미 3개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디지털정부 성공사례와 인공지능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