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 경산시 최대의 역사문화자산인 압독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6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28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대구경북지역 K-MEDI 뷰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을 비롯해 대구한의대학, 대구뷰티수출협회, (사)경북도화장품산업협회 등 대구 경북의 주요 화장품 기업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K-MEDI 뷰티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마련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경중기청은 K-MEDI 뷰티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정책적으로 지원,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뷰티 산업 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연구시설을 지원, 대구뷰티산업협의회와 경북도화장품
경산시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6월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체험타운은 최근 대구 중구청 소속 문화관광 해설사를 초청해 ‘한방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관광 해설사들에게 한방의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방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역 관광 해설 시 한방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한방의료 뷰티체험, 건식 및 습식 족욕체험 등 한방의학의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힐링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방약재를 활용한 뷰티 케어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족욕 체험을 통해 한방이 가진 실질적 치유 효과를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기술지원과 직원 13명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남천면 삼성리 일원 포도과원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시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촌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포도 순치기 등을 실시했다.
포항스틸러스 U12팀이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이하 포철초)가 지난 27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초등부 결승전에서 강원 원주태장초를 7-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철초는 전반에만 무려 5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에도 2골을 추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에서 팀을 이끈 주장 송시율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철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오르며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시스템의 지속성과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 포항스틸러스 소속 프로 선수인 황서웅도 2017년 소년체전 준우승 당시 주역 중 하나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2025년 5월부터 경북 칠곡군 일원에서 지방 인재 교육 확대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노마드 캠퍼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창출, 여성 및 중장년층 재취업 교육, 문화예술 축제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대구·경북 최초의 통합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열려 지역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반려동물 산업과 힐링 문화를 접목한 이번 행사는 맞춤형 교육, 펫 체험, 반려 상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전(全) 임원이 자사 주식 총 5153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입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시된 주식 매입은 지난 21~23일까지 진행됐으며, 엄기천 사장이 700주를 비롯해,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46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과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이 각각 500주씩을 매입했다. 또한 천성래 기타비상무이사(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도 500주를 매입하는 등 총 16명의 임원이 유상증자 기간 중 주식 매입에 참여했다. 23일 이후 매입한 임원들의 내역은 다음 주 공시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올해 1분
대구대가 내년 학원 창립 80주년 및 대학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지난 27일 경산캠퍼스 평생교육관 소극장에서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초청해 ‘제2차 대학의 미래와 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차 혁신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제1차 포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과 방청록 한동대 기획처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고등교육 방향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대 박순진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기회와 번영으로 돌려놓을 새로운 제안’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8일 하절기를 맞아 안동지역 건설현장 일대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안동지역 건설재해예방협의회 등과 '안전일터 조성의 날 합동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고사망 원인이 되는 추락재해 예방과 더불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장마철 토사붕괴, 기온상승에 따른 질식·중독·온열질환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중점 테마로 추진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이달 27~31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7명의 선수단(선수 3, 지도자 4)이 출전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7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해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출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대구 남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을 열어 자활사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웃음 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11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참석해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
달서구가 나눔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슬기로운 달서 나눔 ESG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바른먹거리 교육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 △탄소매트 지원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저탄소 요리, 분리배출 등을 교육해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효성TNC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사업’은 금속노조 대구지부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109가구에 1등급 제품을 지원해 연간 20~ 40kg의 탄소를 줄이고 전기요금도 약 3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탄소매트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용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탄소매트를 보급해 전기료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올해는 조아전자의 후원으로 어르신 50세대에 지원됐다.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남·울릉)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이례적인‘큰절 인사’유세를 통해 시민들과 진심으로 마주했다. 이날 출근길 유세 현장에서 이상휘 의원과 포항남·울릉 선대위 관계자들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에게 수차례 큰절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 큰절은 단순한 유세 인사가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방식”이라며“그간 국민의힘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서,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가치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수많은 의혹과 사법 리스크에 휩싸인 후보가 아니라, 국민께 떳떳하고 책임질 줄 아는 후보가 선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사람이 아닌 나라를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며,“대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을 6월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10일간 시범 운영을 마친 ‘비슬책방’이 다음달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 기간 약 2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공간 규모와 자연 속 입지, 무인 운영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모성은 의장은 28일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한 상고장이 제출됨에 따라 오늘부터 즉각 서울 대법원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진행되는 1인 시위는 오늘부터 포항지진 범대본 회원들이 릴레이식으로 이행하며, 6. 3. 대선 후 포항시민총궐기 후 상경 집회가 열릴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2심 판결에 불복한 당사자는 대법원에 상고를 할 수 있고,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2주 이내에 상고장을 제출해야 하며, 대법원으로부터 접수통보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 상고이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 항소심은 선행재판(대구고법 2023나18882호, 원고 손*복 외 110명, 대표변호사 공봉학)과 후행재판(대구고법 2023나18844, 원고 모성은 외 17,000명)으로 나누어 진행돼 왔다.
안동농협이 28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산불피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을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농협이 주관한 28일 ‘농촌 왕진버스’행사에서는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 400여 명에게 양‧한방 의료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업체 전문 검안 기관에서 참여해 시력 검사 후 돋보기를 제공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두류지하도상가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대구서부소방서 내당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두류 지하도상가 내 점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통행 시민 및 상인의 신속한 대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공단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와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