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출생(?)부터 윤 대통령과 엮여 본의 아니게 ‘대통령 추진 주력사업’이 됐고, 민주당은 이를 방해코자 전액 가까이 예산 삭감에 나선 것이다. 포항 촉발지진 보상금(1인당 300만원)만해도 총 1조5000억에 이른다. 1/3 금액만 해도 총 시추를 모두 끝마칠 수 있다. 시민이 보상금 일부를 투자, 가스·석유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막대한 개발 이익도 받을 수 있다.
HXD화성개발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란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심사기관을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HXD화성개발은 CI인 HXD(‘Happy Experience Designer’ 행복한 삶의 경험을 담아내는 디자이너)가 함축하는 바와 같이 가정과 일터가 행복하면 고객과 사회에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기업 가치관 아래,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XD화성개발은 반반차(시차 출퇴근) 등 탄력적인 휴가제도를 비롯해 남·녀 육아휴직, 출산휴가(배우자 포함) 등 출산양육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인 및 배우자의 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며 자
봉화군의회가 지난 11월 19일부터 30일간 본회의장과 예결특위장에서 2025년 본예산과 2024년 추경안 처리를 끝으로 제268회 정례회를 지난 18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4년 행감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추경안 △군정질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행감에서는 각종사업 설계 용역 시 현장확인 반영하고, 읍면 민간자본사업 보조금 신속 집행과 사업포기로 예산반납이 없도록 패널티를 부여를 요구했다. 또한, 김상희 특위위원장은 예산편성형평, 공정, 시급성을 판단 일반회계 세출 예산 10건에 13억4306만원과 예비비 9억7484만원 등을 삭감하며 수정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안은 효과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문화관광개발등을 위해 6건에 23억1790만원을 증액하고 2024년 제3회 추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권영준 의장은 "정례회기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진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을사년 새해에도 군민 복리증진에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에 소재한 속사랑연합내과의원(원장 김상엽)에서 지난 17일 달성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엽 원장은 다사읍 서재리에서 내과 및 5대 암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면서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며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 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병원을 운영 중인 달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에 기꺼이 참여했다.
iM뱅크는 18일 대구과학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과학대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 할 수 있는 ‘아이엠 유니즈’시스템 구축에 관해 논의를 진행한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포항시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효경)는 지난 16일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 르네상스홀에서 ‘2024년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 주최·주관으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16개 자생단체 300여명을 비롯해 서재원 포항시 정책특보,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 연규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성조 포항시의회 의원, 김상민 포항시의회 의원, 배상신 포항시의회 의원, 김민정 포항시의회 의원 등 내빈도 함께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을 위한 희망과 화합을 다졌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한국한문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낯선 것을 마주하다: 근대이행기 지역 문인들의 시대인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연구자들이 한국한문학의 근대적 전환기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 한국한문학은 문학담당계층의 변화와 사회적 충격 속에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청나라를 비롯한 해외와의 교류 속에서 새로운 시대적 조류를 접했던 문인들의 활동은 주목받아 왔다. 특히 영남과 호남 지역 문인들은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근대의 변화를 빠르게 체감하며 독특한 시대인식을 형성했다. 학술대회는 오전 자유주제와 오후 기획주제 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자유주제 발표에서는 △한시에 나타난 논어 용사의 양상과 그 특징(황명환, 경북대) △사숙재 강희맹 산문 일고찰(강성규, 고려대) △2022 개정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의 실제 수업 활용 방안(남윤혜, 서울대)으로 구성된다. 오후 기획주제 발표에서는 △간재 전우의 현실인식과 조미아(Zomia)(정경훈, 원광대) △근대전환기 심재 조긍섭의 저술과 강학활동을 통해 본 시대인식과 대응양상(전송희, 부산대) △지리산 기록으로 보는 근대전환기 강우문인의 시대인식(강정화, 경상국립대) △근대이행기 청송지역 인물들의 시대인식과 활동 양상(황만기, 국립안동대) △대구 자본가의 눈에 비친 조선의 풍경(구슬아, 계명대) 등이 다뤄진다. 장요한 한국학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한국한문학 연구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전국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한문학회’와 공동 개최함으로써, 한국한문학 분야의 신진 및 중견 연구자 네트워크와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간의 의미 있는 학문적 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계명대 한국학연구원(053-580-5892)으로 하면 된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공유숙박 합리적 제도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관광산업에서의 공유숙박은 소유가 아닌 대여와 차용을 통해 유휴자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경제활동 방식으로 공유경제의 가장 활발한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 공유경제를 서비스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발표한 이래 공유숙박에 대한 입법화가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오고 있으나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김승수 의원은 “공유숙박이 불법이라는 인식이 켜져만 가는 상황에서 정부의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공유숙박 제도 마련과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원석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정대준 외국인관광도시민박협회 사무국장과 봉미희 인하공업전문대 교수가 ‘공유숙박 합리적 제도화 및 상생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후 토론에는 △강동진 과장(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과) △양경수 실장(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실) △안희자 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 △박경연 교수(한양여대) △심성우 교수(백석예술대)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유숙박 규제 개선과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승수 의원은 “정부는 오래전부터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여전히 공유숙박의 이해관계자 간의 대립으로 관련 제도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 숙박업계,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숙박업과 기존 숙박업체 간의 문제, 주민불편, 복잡한 이해관계 등 공유숙박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숙박시설의 원활한 공급과 관광산업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공유숙박 합리적 제도화 및 상생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입주 단지들의 하자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상황 속에 ㈜서한이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의 사전점검에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현장은 지역시공사 가운데는 유일하게 지난 12일 달서구청이 선정한 2024년 달서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현장으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시공능력까지 입증해 기대감을 높였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13~15일까지 실시한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에 방문한 많은 방문객이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아파트 전체 480세대 가운데 98%인 472세대, 오피스텔 96실 가운데 70%인 68실이 참여하는 등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점검을 마쳤다. 1월 입주를 앞두고 실제 자신들
대구 북구의회 이소림 의원이 발의한 ‘대구시 북구 이른둥이 운동발달 지원 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발달의 위험 요소를 가지고 태어난 이른둥이가 건강한 성장과 운동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이른둥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구청장이 운동발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이른둥이 1:1 운동발달 평가 및 부모교육 △육아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며, 전문기관에 사업을 위탁할 수도 있다. 이소림 의원은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가 이른둥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9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인사신고'에 참석한다.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2024년도 성과교류 네트워킹 데이’에서 대구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2024년도 성과교류 네트워킹 데이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창업보육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보육 및 권역별 우수 보육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특강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어 대구 내 1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지원 실적 및 실태, 입주기업 수출 및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창업보육센터 표창을 선정했다.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 및 지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는 제조 및 ICT를 특화 분야로 지정하고 화상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목업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교육, 투자IR,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과 산·학·연 연계를 위한 프리인턴제도 도입으로 창업 지원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날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인 엠케이이앤에스(주)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 한창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창업 성공의 길을 열어가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아쿠아웍스, 패턴앤, 미다웍스. 카택스, 투엔, 루트랩 등 6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입주·지원기업 2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및 고용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투자유치와 R&D 등에서 크게 성장한 6개 기업을 2024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처리 및 수질 개선분야에서 독자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한 ‘아쿠아웍스’는 신기술·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진입장벽이 높은 물산업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패턴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AI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을 주력하며, 최신 IT기술과 AI머신러닝을 적용한 기술로 차별화된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다웍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IT전문기업으로 웹·앱개발, 콘텐츠 마케팅, 검색엔진 최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용 차량관리 솔루션 개발기업인 ‘카택스’는 차량 블루투스, 비콘 등을 이용해 추가 조작 없이 법인 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저장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 전문 기업인 ‘투엔’은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방지 설비와 저감 기술을 선도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루트랩’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상현실 기반 교육용 AI 콘텐츠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 김규만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은 자기 분야에서 독창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과를 보여줬으며, 경북대의 창업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들이다. 앞으로도 경북대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천연가스 수급계획과 수급 안정화’를 주제로 ‘제4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학계 교수 등 약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용옥 중앙대 교수, 김창식 성균관대 교수, 노남진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연구실장이 △수요변동성 대비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수립 방안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의 개선 방향 △중장기 천연가스 수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도입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하고, 김태유 서울대 교수(좌장) 외 3명의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각계 전문가들은 전력시장 변화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 소통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다. 공단은 매년 인권 정책 수립, 직원 대상 인권 교육 확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노·사가 함께 인권존중과 보호를 다짐하는 ‘인권선포식’ 개최, △인권경영 통합 지침 및 구제절차 매뉴얼 일원화 등으로 체계적인 인권경영 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헌혈을 통해 새로운 나눔을 시작했다. 나이가 많거나 헌혈 경험이 없어도, 작은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7년 전 51세 나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한 권경란 씨(만 58세, 영주시 거주)가 78번째 헌혈에 동참하며, 헌혈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전하는 말이다. 권경란 씨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지구협의회 안정봉사회 소속으로 재난 복구 활동과 이재민들을 위한 이동 급식,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등 약 5000시간의 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 왔지만, 헌혈을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지역본부 중점 추진사업 및 2025년 제도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주요 현안 공유 및 제도발전 방안을 위한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겪는 인력구인의 어려움과 내년에 개정되는 인력배치 기준 및 고시 기준적용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장기요양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상생 ‧ 협력하기로 서로 뜻을 모았다. 김기형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회적 자리매김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고시가 지난 11월 제정됐고,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경북 프라이드 합창단과 함께 대구·경북이 하나 돼 지역 발전과 상생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20주년 공연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무대로, 경북 프라이드 합창단과의 연합 공연은 두 지역 공직자들이 협력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의미 깊은 시간을 만든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합창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음으로써 시민들에 대한 봉사마인드를 높인다는 취지로 2004년 9월 창단된 후,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을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공무원 예술단체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대구·경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1억250만원을 전달했다. 연일 발생하고 있는 사회·자연재난 및 각종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연말을 맞아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소방공무원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