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을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지역본부 중점 추진사업 및 2025년 제도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주요 현안 공유 및 제도발전 방안을 위한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겪는 인력구인의 어려움과 내년에 개정되는 인력배치 기준 및 고시 기준적용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장기요양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상생 ‧ 협력하기로 서로 뜻을 모았다.김기형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회적 자리매김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고시가 지난 11월 제정됐고, 시범사업 지원 기관으로 공단이 명시됐다. 대상자 발굴, 종합판정, 전산 연계 등 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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