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海)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재판 중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40대 A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월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운행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한 A씨는 대포폰을 사용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 경북 상주 여관에서 숨어 지내다가 끈질긴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A씨는 소주 1병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구속되는 것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는 과거 9회의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상습 음주운전자 3명을 구속하고 차량 1대를 압수한 바 있다. 칠곡경찰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2순위까지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뿐 아니라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울진군은 어르신 건강지원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울진해양경찰서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과 구명조끼입기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2023년 업무협력을 체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2년간 집중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화기 취급과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나섰다. 최근 5년(2019~2023)간 겨울철 화재분석에 따르면 연평균 약 46.4건(19.4%)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주요 화재 발생 장소는 공장, 자동차, 주거시설 순으로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공장과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38%)가 가장 많았고 원인미상(32%), 전기적 요인(16%)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칠곡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화재안전대책 5대 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목표로 설정했다.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 대응 사업비 254억 원을 확보했다.
재경고령군향우회는 지난 2일 서울에서 ‘2024년 재경고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임 재경고령군향우회 김칠현 회장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면장 및 향우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이장환 前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대가야의 고도’로 지정된 고향의 발전상을 함께 나누고, 지난 8년간 재경고령군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박광진 직전 회장과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열린 한마음대회에서는 만찬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임 재경고령군향우회 김칠현 회장((주)럭키엔지니어링 대표)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30여 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하여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봉사단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지난 1일 영덕군보건소를 찾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25.~12.2.)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 참여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오는 15일까지 총 1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안동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령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다산면 일원에서 열린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철인들이 아름다운 고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으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로부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대회라는 극찬을 받았다. 대회는 낙동강에서의 수영, 낙동강의 풍광을 볼 수 있는 도로를 따라 진행된 사이클, 다산면의 명물인 은행나무 숲이 둘러싼 달리기까지 철저히 계획된 코스를 제공했다. 철인들은 고령군의 멋진 자연 속에서 한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가며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수영 출발 전 짙은 안개로 잠시 출발이 지체되었지만, 대회 운영진의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 덕분에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투지가 이곳 고령군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로 철인 여러분들이 고령군을 깊게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K-뷰티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직업훈련프로그램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해, 예천군가족센터에서는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8명이 최근 필기시험에 응시해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종 합격의 결실을 앞두고 있다. 이번 탐방 행사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피부미용사 과정 교육생과 관내 미용업계 종사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참여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수원뷰티페스타에 참가했으며,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 교육생은 “말로만 듣던 뷰티박람회에 처음 와 보니 볼거리도 다양하고 체험 기회도 많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교육생들에게 배움의 깊이와 폭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능력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2일 ~ 3일까지 이틀간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남자부 9개 팀, 여자부 8개 팀 등 총 17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찾아 코트 위를 뜨거운 배구 열기로 수 놓았다.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들로 이뤄진 선수단은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규칙에 따라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매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남자부 우승은 ‘구미 HVC’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김천스포츠클럽’, 공동 3위에 ‘대구두류회’와 ‘대구 ntc’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구미 HVC’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포항 Blossom’이 준우승, ‘영주시배구협회’와 ‘문경스카이’가 공동 3위를 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는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 배구 동호인들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멋진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배구 종목에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제5회 경상북도 파크골프 지도자 대회」와 「제7회 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파크골프 종목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크고 작은 대회 8개가 개최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예천군은 지난달 20일 7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제1회 회룡포&판테온배 전국파크골프 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2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파크골프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파크골프 지도자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1·2급 지도자 및 심판으로 등록된 도내 선수 4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2일에는 관내 21개 클럽대항인「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가 열려 지역 동호인들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오는 11일에는「제6회 경상북도 북부지구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파크골프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는 우리 군 최초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몇 년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지역 특화 스포츠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한천 3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및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여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복지여행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당 25명씩 총 1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 한부모가족과 저소득층을 위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웰니스 테마 체험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동시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을 상호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지역 간 문화교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여행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주요 관광시설 방문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강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주군 특산물 사과 따기 체험 및 사과잼 만들기, K-문화 테마파크 투어, 전통 다도 체험 등이 있으며, 안동시 저소득층을 위한 울진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 왕피천 케이블카 체험, 금강송 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번 복지 여행은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복지여행 사업을 통해 관광 소외계층에게 질 높은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거점도시로서 안동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 북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수요자 설계형 지원사업,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사기충전(4대 기회)’이라는 한수원의 동반성장 브랜드 세부 사업 가운데 ‘도전할 기회’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자사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공공기관에서 시행해 온 지원사업은 공급자(공공기관)가 사업을 설계하는 형태로, 수요자(중소기업)의 요구를 세밀히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한수원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 수요자인 중소기업이 직접 자사 핵심역량과 성장단계에 맞춰 적합한 지원사업을 설계·제안토록 함으로써 정부정책에 발맞춘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혁신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글로벌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개 부문에 대한 중소기업의 사업 제안을 접수해 최종적으로 3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수원은 이들 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매칭, 사업
경주 금리단길을 가득 메운 LED 촛불로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제1회 신라등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상담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4년 제8기 시민상담대학 수료식’을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시민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 개강해 총 7회차 1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 상담의 기초, 청소년 성문화, ADHD 아동의 이해, 도형 심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경주시는 주부산일본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시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4 경주 재팬위크’를 개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5일(화) 오후 14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