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2일 선산 충혼탑에서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신년 참배로 2025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참배는 박 대통령 생가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에서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오늘 우리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다"라며 "새해에도 혁신을 거듭해 시민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이곳은 지난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휘호를 받아 건립됐으며, 1979년에 건립된 구미 충혼탑(임수동 소재)과 2001년에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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