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아파트 연합회 달서구지회, 북구지회, 동구지회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대구 북구갑)을 비롯해 연합회 각 지회 회장단과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노동자에서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신념과 소신으로 사회적 약자와 중산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라며,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주거복지를 강화할 후보, 공동체 중심 행정 철학을 가진 후보, 청렴성과 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후보, 경제 재도약의 비전을 제시해 줄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안동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취업, 이사, 소득․재산 변동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연 2회 정례 시행 중이며, 2024년에는 총 97건의 변동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한 바 있다. 특히 수급 탈락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부적정 수급을 적발하고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고 의무에 대한 안내와 인식개선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유례 없는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지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총 937동 규모의 선진이동주택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설치와 입주를 지난 26일 완료했다. 나머지 소규모형 96동은 다음달 중 설치할 예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지난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8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행사에는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선대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새미래민주당에서는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 이형규 정책위원장, 김주권 시민사회위원장, 장현우 홍보소통위원장, 최권호 시민사회부위원장, 김승희 사무처장, 김경화 사무부처장이 참석했다. 지지선언에서 새미래민주당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은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의 실체를 고발하고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 김승희 사무처장은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은 1,000여명의 당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가 된다는 생각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에 당원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새미래민주당 당직자 일동은 선거 마지막 날까지 김문수 후
제21대 대통령을 결정짓는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시작됐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각 정당은 마지막까지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곳 사전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선이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실시되는 만큼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전면적으로 도입된 사전투표는 유권자들에게 익숙한 투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사전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26.06%)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대 대선(36.93%)을 거치며 계속 높아졌고 전체 투표율의 절반에 도달할 정도가 됐다. 지난해 총선 때는 31.28%로 전체 투표율 67%의 절반에 육박하기도 했다. 실제로 중앙선관위가 전날(28일) 공개한 21대 대선 관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의 86.8%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사람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38.6%였다. 이는 지난 대선(27.4%)보다 10%p 이상 높아진 수치다. 각 정당은 사전투표가 대선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보고 막판 사전투표율 제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2·3 투표 캠페인'을 강조하며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통상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정당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민주당 선대위는 '현장 지원 체제'로 전환하고 실무진에게 "사전투표 독려에 적극 나서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도 '1·2·3 투표 캠페인'을 강조하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그는 현장 유세에서 "지난해 12월 3일로부터 123일이 지나 윤석열이 파면됐다"며 "이제 다시 '기호 1번인 이(2)재명 후보에게 3표가 부족하다'를 기억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로 서울 서대문구를 찾아 사전 투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불발되면서 대선 전략을 '3자 구도'에 맞춰 전환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자의 사표 심리를 자극해 보수 진영 결집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후보 단일화에는 실패했지만 양쪽 지지자 간 '투표 단일화'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가 직접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투표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대위도 지지층을 향해 "사전투표의 문제점이 지적되지만 당이 앞장서 안전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정 선거론과 선을 긋고 외연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선관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26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불통, 먹통, 총통 시대를 끝내고, 소통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국민 여러분과 언제나 진실과 진심으로 통하는 소통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은 바로 소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국의 처칠 총리는 국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히틀러와 나치의 공포로부터 국민의 사기를 유지하고 나라를 지켜냈다"며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대공황과 전쟁이라는 국가적 혼란 속에서 '난롯가정담'으로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국민을 위로하고 경제와 나라를 일으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불통, 먹통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 바로 총통"이라며 "국민을 거짓선동으로 속이며, 정치보복으로 반대편을 탄압하고 공포정치를 일삼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김문수는 '소통을 많이 한다. 잘한다'라고 할 만큼 국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저는 역대 대통령들이 했던 형식적인 '국민과의 대화'를 뛰어 넘어 진정성 있는 '국민과의 소통'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놓겠다"고 했다. 그는 또 "야당과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야 당대표, 원내대표와 최소 두 달에 한 번 만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하겠다. 여야는 물론 각계 각층의 국민을 수시로 만나 국정대화를 하고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미디어 데이'를 주 1회 실시해 언론의 목소리를 꾸준히 성실하게 경청하겠다"며 "대통령실 출입기자를 비롯한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와 격식과 예우를 갖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을 가장 잘하는 대통령,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국민께 다가가는 대통령, 국민 여러분이 귀찮다고 하실 정도로 진심을 다해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9일 대선 사전투표 첫날을 맞이해 "이재명에게 아직도 3표가 더 필요하다"며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여러분의 한 표로 내 인생을, 그리해 대한민국의 운명을 직접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주식 시장과 관련해 "보수정부 동안 시장은 불공정했다"며 "제대로 된 산업정책은 전무해 주가는 오르지 않았고 미국증시로 탈출하기 바빴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능한 민주당 정부가 산업구조의 대대적 개편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수립하겠다"며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옭아맸던 주식시장에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활기 넘치는 유세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담아 '퀘스트 패널'을 직접 건네줬다"며 "그 모습 잘 새겨서 청년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나라, 꼭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누구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나라, 남녀노소, 노동자와 기업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국민을 편 가르지 않겠다"며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칙을 지키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억울하지 않게 하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동해항 해상에서 대한송유관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난 28일 오후 4시 간호대학 나이팅게일하우스 시청각실에서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노스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Georgia, 이하 UNG) 간호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간호학과 글로벌 협약 간호대학 교수 초청 특강’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이 주최한 이번 특강은 글로벌 협약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간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울릉교육지원청, 지역학교는 보존기관이 지난 기록물 1만4948권을 폐기했다. 이번 폐기는 20여 년간 방치돼 온 기록물을 육지로 내보내 이뤄졌다. 폐기를 위해 지난 2월 전수조사, 3~4월에는 생산 부서 의견조회 및 기록연구사 심사, 4월 18일 평가심의회를 통해 폐기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농협 문경시지부는 지난 22~27일까지 문경시 내 농·축협 본점 및 하나로마트에서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캠페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진행했다. 지난 22일 문경농협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릴레이방식으로 서문경농협, 동문경농협, 점촌농협, 문경축산농협, 영순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홍보에 나섰다. 이진창 지부장은 “우리쌀로 만든 아침밥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쌀 소비촉진과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27일, ‘안전띠 일상화‘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 습관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잘못된 착용 사례를 소개하고, 특히 뒷좌석에 탑승하는 어린이나 고령자의 안전띠 착용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며, 모든 운전자와 탑승자가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문경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대피체계구축 업무 협약 체결에 참석한다.
상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간편하게 토양산도(pH)를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pH)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열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경북도 세정담당관실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지난 28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퓨처엠의 LMR 양극재 상용화가 의미하는 바는 단순한 제품 하나의 성공을 넘어선다. 이는 기술 정체에 빠졌던 국내 배터리 소재산업의 돌파구이자, 중국 주도의 배터리 시장에 균열을 낼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삼원계(NCM) 양극재 생산라인을 그대로 활용해 양산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막대한 신규 투자 없이도 시장 대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을 갖는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아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와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