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28일 경상북도 청송군 내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및 물품 후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청송군이 주최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청송군 산불 피해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청 동행스튜디오에서 가족愛 회복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가족을 잇다’ 라는 사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역주민에게 사진이라는 따뜻한 선물을 전하며 큰 감동을 줬다. 거동이 불편한 100세 어르신은 미리 시설에서 삶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부모와 면접교섭이 이뤄지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가족과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또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보호대상 아동들에게는 단순한 증명사진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자기 존중감과 자립 의지를 북돋아 줬다.
용대 영남대학교의료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응급의료센터 4층 접견실에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와 함께한 간병비 지원사업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노숙인 및 무의탁 고령자 치료 지원사업인 ‘The 돌봄+’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지원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숙인, 무연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 간병 제공자가 부재한 취약계층 환자에게 100만 원 한도의 간병비를 최대 7일간 지원하여 현재까지 수십 명
달서구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해 6월부터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펫 매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반려견 기본 예절, 산책 시 매너 및 안전 수칙, 타 반려견과의 사회화 훈련, 반려견 행동에 대한 이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여행' 2차 모집을 한다. 이 사업은 경북에 거주하는 임신부가 도내 어촌의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하면 숙박비 최대 20만원, 교통비 10만원(농촌 사랑 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에 1차 모집에서는 288명의 신청자 중 186명이 선정돼 이 같은 혜택을 봤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다자녀 가정과 산불 피해지역 신청자를 먼저 선정한다.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약 50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요령 △위기 징후 사례 공유 △신고 및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이수했다.
김천상무가 아쉽게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끝 골 취소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췄다.
세방그룹이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그룹은 모회사인 세방(주)을 중심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9일 오후 3시를 기해 올해 처음으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물금매리 지점은 전년대비 적은 강수량 등으로 남조류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관심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했고, 먹는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취수구 살수장치 가동,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처리 및 분석 강화 등을 요청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특별교육'에 참석한다.
제15회 장기 산딸기랑 농수산물 문화축제가 이번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복합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장기 산딸기랑 농수산물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욱) 주관으로 ‘화합과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는 장기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산딸기뿐만 아니라 장기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특별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또한 장기 산딸기 등 지역 특산물 시식 및 판매 부스 및 산딸기를 활용한 동동주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장기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김종욱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장기 산딸기와 장기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경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업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및 질
한국한의약진흥원 이하 진흥원은 원외탕전실의 평가인증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상시 제공한다.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도는 조제한약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된 제도로, 현재까지 전국 21개소가 인증받았다. 인증을 획득할 경우 시설 요건, 인력 구성, 조제 및 위생관리 등에서 기준을 충족했다는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인증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다양한 준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증 후에도 정기적인 평가와 사후 관리가 요구되므로 원외탕전실 운영자에게는 부담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진흥원과 대한원외탕전협회는 원외탕전실 운영자들이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평가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건이 진행됐으며, 컨설팅에는 원외탕전실 설치 단계에서 필요한 건물 도면 검토, 서류 작성법, 인증 양식 안내 등 평가 전반에 걸친 실무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진흥원은 평가인증에 필수적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특별교육'에 참석한다.
김용진 경북대병원 병리과 진료교수는 지난 15~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년 전문의 연수교육 및 신장학 최신 지견 국제 심포지엄’(2025 Board Review CME Contemporary Issues in Nephrology)에 초청받아 강의 및 토론에 참여했다. 본 심포지엄은 북경대학교 제1병원 신장내과 및 병리과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메이오클리닉의 나스르(Nasr) 교수, 워싱턴대학교의 스미스(Smith) 교수와 함께 초청되었으며, 중국 내 신장내과 및 병리과 의사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해 여름의 더위를 해소하고자 조경지, 공원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3.7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 날씨는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조경지, 공원 등에 분수, 폭포, 벽천 등 338개 시설의 수경시설을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177개소, 물놀이장 19개소, 폭포 20개소, 벽천 30개소, 계류 29개소, 연못 6개소, 쿨링포그 57개소다. 위치별로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용산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시청광장,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퀸스로드, 수성못, 대구수목원, 신천둔치, 송해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비 예보가 없으면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동하고, 운영 기간 및 시간은 관리기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가족 단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패밀리파크, 이현공원 등 물놀이장은 7~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중인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 107번째로 '김천 성의여자중학교편'을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 27명과 교사 그리고 도의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실제 도의회 본회의 진행방식과 같은 절차로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지방의회운영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3학년 학생들은 개회식, 의원선서에 이어 3분 자유발언으로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독도란 섬은 △역사적 사실을 통한 반박 △국제법적 근거를 통한 반박 △일본 교육 왜곡 문제 △독도의 상징성과 우리의 역할 등 소주제별로 5명의 학생이 발표했다. 이어서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전일제 박사과정생 및 석·박사통합과정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전일제 대학원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학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장학금은 대학원 시스템에 전일제 등록을 완료한 박사과정 및 석·박사 통합과정생에게 지급되며, 대부분의 수혜자가 등록금 전액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저출생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재문화체육센터가 6월 2일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3월부터 가스열펌프(GHP) 교체 및 노후 시설 정비를 위한 보수공사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약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사에서는 GHP 실내기 57대, 실외기 9대를 전면 교체하고,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누수가 발생한 기계실 천장과 옥상 바닥을 보수했으며, 노후된 배수 및 온수배관도 교체했다. 또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 복합다층여과기 여재와 담수를 전면 교체하고, 노후된 탁구대 교체 및 헬스장 내 최신 헬스기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이용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남녀 탈의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