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18일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장영하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암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무암 1리 리모델링 공사는 공간이 협소해 마을 주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대한에이아이에서 지난 4월 착공해 7월에 준공했다.장영하 노인회장은 “마을에 행사 시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 했는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무암1리 경로당이 주민의 여가․휴식 공간 뿐만 아니라 세대간 소통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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