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4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17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정원호 월성본부장이 참석해 9명의 졸업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원호 본부장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점이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맞이하게 될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길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월성본부는 장학금 지원뿐만
성주군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도희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성주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희재 의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성주군 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의회는 매년 명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취약계층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령군 관광정책과와 청도군 관광정책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양 지자체 관광진흥(정책)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축제를 비롯한 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도 했다. 이선희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양 지자체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이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읍ㆍ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선 8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완성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및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완성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야한다.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것임은 물론, 중장기적인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읍ㆍ면 소통간담회’는 △17일(쌍림면) △20일(우곡면ㆍ개진면) △21일(다산면ㆍ성산면) △22일(대가야읍) △23일(덕곡면ㆍ운수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46억원 규모의 ‘2025년 제1차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모한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 한의약 분야의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근거중심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표준화와 과학화를 통해 한의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보장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올해 확정된 연구개발비 규모는 218억7900만원이다. 그중 보건복지부는 올해 새롭게 공모되는 신규과제에 46억4100만원(전년 신규과제 지원금액 대비 147% 증액)을 배정하여 한의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한의약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는 4개 분야(△가이드라인 개발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 △약물상호작용 연구 △한의중개개인연구), 30개 과제에 대해 진행된다. 한의학 연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3개 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월부터 경북도 22개 시군이 참여, 릴레이 방식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1주년을 맞아 지역 특색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연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해양경찰관 경위 3명, 순경 6명에 대한 임용과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는 김환경 서장, 각 과장 등이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이날부터 최일선 현장부서인 독도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에 배치돼 안전한 동해 바다를 위한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수북1리 출신 박영철은 지난 20일 고향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한 박영철 지부장은 “고향인 의흥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파이닉스알엔디 고안상 대표는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고안상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맑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한국양봉협회 군위군지부 남인자 회장은 지난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남인자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한우회는 지난 17일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2024년 결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의회,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과 군위군 효령면 한우회 임원 및 회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정오흠 이임 회장은 “그 동안 회원님들의 넓은 아량과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린 후, 차기 회장님의 높은 덕망과 풍부한 경험으로 회원들과 단결하여 효령면 한우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아동 15명과 함께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이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또래집단과의 신체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눈썰매도 타고 범퍼카도 타서 너무 신났어요”라고 말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년기의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며 또래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의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비만 친구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주2회 운동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1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동곡, 풍각 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물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설 연휴를 맞아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나눴다. 의원들은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앞으로 지역경제 촉진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종율 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중심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빈집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 주요 순찰 대상은 장기출타 빈집, 공폐가 등의 가옥을 대상으로 절도 등 범죄 취약요소 점검, 화재 예방,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육지 출타 전 순찰 신청과 함께 각종 범죄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중국이 우리 한복을 자국의 문화라고 왜곡하고 있는 가운데 한복의 고유 독창성과 실체를 낱낱이 밝힌 책이 발간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복이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화원조 논란 속에서, 한국 복식문화의 특징, 역사성을 확인하고 동아시아 문화교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 복식문화사- 한국의 옷과 멋'를 최근 발간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복식에는 상호 공유할 수 있는 보편성과 타인과 구분할 수 있는 지역성이 착종돼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7~30일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휴게소에서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1일 국토교통부의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설 전후 4일 간 국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호두과자·떡꼬치 등), 지역 관광명소 연계 할인이 실시된다. 지역명소 연계 할인은 충북, 강원 소재 휴게소 53개소에서 최대 50%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휴게소 진입 1㎞ 전 휴게소 혼잡정보를 실시간 안내해 이용자 분산을 유도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등의 안내인력도 증원한다. 또 지난해 추석 이후 고속국도 휴게소 3개소, 졸음쉼터 4개소를 신설했고 휴게소 화장실도 600칸 이상 확충했다. 도로 공급용량도 확대됐다. 지난해
김천시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식 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2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새마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지도자들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농약 빈 병 수거, 관내 환경정화 활동, 화단 가꾸기, 연도변 예초 작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우리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으며, 유남순 부녀회장은 “올해도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회의에 앞서 옥산리 일원에서 마을진입로 및 옥산천을 따라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친 후, 총회에서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4명을 소개하고,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