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H바텍은 지난 17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조속한 복구를 간절히 기원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KH바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정보통신기술)및 전기차(EV) 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KCGS(한국ESG기준원) 2개년(2023년, 2024년) 연속 'A'등급 획득했으며, 기술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이륜차와 화물차 간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 배달·화물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먼저 바로고퀵 등 이륜차 업체 2곳을 찾아 △안전모 착용 △면허 소지 △인도·갓길 주행 금지 등을 교육하고, 민-경 간담회를 개최해 자체 교육 강화 및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영일만 일대에서 화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갓길 주차 금지 △적정 화물 중량 준수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 매뉴얼 리플릿과 안전 운행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배부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중요 목조문화재인 송라면 소재 보경사에서 ‘산불 및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로 인한 중요 문화유산의 소실을 막고 화재 발생 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구청, 송라면, 관할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110여 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4대, 펌프차 3대 등 총 1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나도 바다 본 여자다. 해외여행 말고, 바다로 놀러 오세요.” 대한민국 최고령 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이들이 참여해,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이며 해양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22일 오전 5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지하 2층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도착 34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지상으로 차를 견인한 후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장난감 나눔장터' 온라인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난감 나눔장터는 일부 훼손 또는 분실됐지만 구성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 색 또는 모양 등의 변형으로 사용에는 지장이 없으나 대여가 어려운 장난감을 선정해 진행되며, 대상 장난감은 모두 소독 및 정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전입반 운영은 학기 시작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 김천으로 이주하는 대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천시의 전입 혜택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안내문을 배부하며, 김천시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원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진행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중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고, 도배·장판 등의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곡동 협의체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배달지원을 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복지기관 등과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갈 계획이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자원봉사자 간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50여 명을 비롯해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김천시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전 공연,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격려사, 교육 및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번 도민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이하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개월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회고형 글쓰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3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국내 대기업 여성 평균 임금이 처음으로 남성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속연수와 비교하면 여전히 성별 임금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남녀 직원 평균 연봉 및 근속연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4년 기준 여성 평균 연봉은 7405만원으로, 남성(1억561만 원)의 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여성 평균 임금은 2022년 남성 평균 임금의 66.9%, 2023년에는 68.6%를 기록하는 등 남녀 임금 격차는 매년 줄고 있다.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816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를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안동체육관 및 다목적체육관 이재민 대피소에서 한방치료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돕는 공동체의 역할을 솔선수범해 보여줬다.
청년 10명 중 4명은 기업들이 경력직을 우대하거나 과도한 스펙을 요구해 구직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직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자격증 및 시험 준비를 하느라 취업 활동을 못하거나, 높은 자격 요건 때문에 자포자기하는 실정이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미취업 청년 500명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구직 활동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일자리 부족' 30.0%, '경력 위주 채용' 20.4%, '과도한 자격요건' 19.6% 순을 기록했다. 구직활동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이유는 '자격증 및 시험 준비'가 1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자리 부족(17.3%) △휴식(16.5%) △과도한 자격요건(13.8%) △계속된 실패로 인한 구직 중단(9.2%) 등이 뒤를 이었다.
종합 물류대행업체 다존텍㈜가 지난 21일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다존텍(주)는 안동시 풍산읍에 본사를 두고 대구‧경북지역 삼성전자의 물류 배송과 제품 설치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 물류대행 기업으로, ‘모두가 좋은 것을 찾아 발전하는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공적으로 ‘안동시 지방재정 확충 유공’ 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에서 성금 38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또한, 성남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성금 563만원과 800만원 상당의 양말 1,500켤레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회원 29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및 물품 전달은 전주시협의회와 성남시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위해 지난 21일 산불피해극복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안동시는 물산업 기업들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억3천만원가량의 기부금과 수도시설 복구를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기부금으로는 △극동엔지니어링(주) 대표 박성남 1천만원 △에이치앤에스 대표 박희서 500만원 △신동아전자(주) 대표 신창순 2천만원 △(주)신안주철 대표 이진우 100만원 △(주)미래인더스트리 대표 손명숙 500만원 △(주)극동 대표 오순영 2천만원 △(주)하이클로 대표 임효규 2천만원 △프리스타일테크놀로지 대표 김용선 300만원 △레오테크 대표 최석준 1천만원 △대풍건설 대표 김제현 500만원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일동(9개 업체) 9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으로는 △(주)한영계기 대표 강순이 수도미터기 200개(836만원 상당) △(주)삼진정밀 대표 정태희 부동급수주 100개(1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 물품은 피해 수도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안동시와 물산업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수도시설의 빠른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권기창 시장은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총 6억5천만원 상당의 일상회복 지원 키트를 기부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보건, 식수, 아동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8개국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변화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한 구호와 복구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