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서문시장 일원에서 ‘안전불감증, 안전경시문화 타파’를 주제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재난과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중구청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중구 관내 협의단체 회장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인세대공감마당국채보상로149길 81)에서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바리스타 교실은 주민들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10명의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강생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마음상주사랑장학회는 지난 6일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5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모니’ 행사에서 지역 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680만원을 상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오는 1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5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은 3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정성훈 교수를 초빙해, 요즘 떠오르고 있는 ‘자기경영 헬스케어’를 주제로 무료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나영민 시의회의장, 박근혜 시의원, 율곡동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율곡동 주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어성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계속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율곡동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4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을 맞아 쾌적한 연도변 조성을 위한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위한 안전교육을 들은 후 부항면 파천리, 대야리 도로 약 6km 구간에 대해 정비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잡풀로 인한 도로 사고 방지와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김수겸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풀베기 작업에 최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일 새벽부터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공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적극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운영회의를 한 후, 농경지 주변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 공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을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리·정리하는 작업을 체계적으
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주민자치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성규 양금동장의 부임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주민자치위원회로,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안됐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5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불법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후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지역 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안전업무 담당 교사 56명을 대상으로 '2025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가능한 안전 지도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안전 의식을 갖고 실
김천시는 지난 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도와 김천시 개령면의 산사태 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취약지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현애 경북도 산림환경국장을 비롯해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
김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주들에게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하반기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심사 결과 및 농가별 인원 배정 안내 △근로자 초청 절차 및 필수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7일부터 그동안 지역 제한적으로 운영해 오던 농기계 임대 사업을 광역 운영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가입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임대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역 운영체계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의 이용 지역 제한을 해제하여 사용자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으로 출고 및 정산 업무를 간소화하며 고객센터) 운영으로 신속한 민원 대응과 사고 처리의 효율성 높이고 임대 농기계 이용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전국 최초로 농기계 임대 사업을 시작한 김천시는 20여 년간 임대사업소의 확충 등 외형적 성장을 이뤄냈으나, 운영 전반에 걸쳐 비효율성과 제반 운영관리 체계의 한계를 지적받아 왔다. 이에 김천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 사업을 광역 운영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인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
이상진 김천시 감천면장은 오는 10일 개최 예정인 ‘2025년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에 출전하는 감천면 대표 어르신 선수단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회에는 김천시 관내 각 읍면동의 대표 어르신들이 참여해 친목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천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반찬 나눔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찾아가는 미용 봉사 등 다양한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 및 향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재혁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늘 함께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하반기 주요 사업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독서 장려 정책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시행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천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장년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후 서비스 초기 각종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회원가입 첫날인 1일 오전 9시에는 최대 2만5천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독서포인트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이에 도는 긴급 복구와 성능 개선을 통해 현재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수와 함께 독서 동아리 개설도 빠르게 늘고 있다. 독서포인트제 홈페이지에는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동아리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천권클럽’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3일 서비스 개시 이후 4일 만에 1827개 독서동아리가 개설됐다. 독서동아리는 2인 이상 회원으로 구성되며, 가족·친구·연인 등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독서 모임 활동 인증을 통해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일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와 평생교육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군 현장에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함은 물론, 시‧군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도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시군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지역 문화·교육 협력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운영시설 및 대구사이버대학교 제반 시설을 활용한 교류·협력사업 개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임직원 및 가족이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청도우리정신(화랑·새마을정신) 함양과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문화자원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발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운영시설의 이용객 증대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대구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대학 홍보를 위해 재단 운영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생활인구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생활인구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운동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등 15개 학과이다. 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문의는 053-859-7400으로 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도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위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서구동 내 자이아파트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월 1회 학교 앞 등 교통안전 취약지역에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안 하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 활동으로 안전한 서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안동시를 돕기 위해 성금 50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 중인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조속한 지역사회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