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민관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칠곡군 복지정책과와 고령군 우곡면 직원들이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 2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총 260만원을 상호기부하며 칠곡군과 고령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 상호기부제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칠곡군 복지정책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고령군 우곡면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고향에 도움이 되기를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정착과 인근 지자
경북교육청은 (가칭)동곡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설계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가격 1억원 이상의 신축․증축․개축․대수선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7~9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평가와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에코’ 강철욱 대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보․차 분리 동선과 연계한 외부 데크 연결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사전 기획 용역을 충실히 반영한 북스텝 입체 공간이 돋보이며 간결하고 명확한 배치와 평면, 내․외부 공간의 조화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가칭)동곡초등학교는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예산 308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곡초등학교는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는 미래형 초등학교 모델로, 쾌적한 교육 공간 마련은 물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 중심, 지역 친화형 학교 공간을 지속적으로
경주시는 중국 푸젠성 난핑시 위안차오훙(袁超洪)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3~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이뤄졌다. 난핑시는 성리학의 대가 주희(朱熹)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이산(武夷山)과 우이정사(武夷精舍)로 유명한 유교문화의 중심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블스’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라면 220박스를 안동시에 기부했다. 지난 13일, ‘영블스’ 회원들이 안동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는 영탁의 고향인 안동의 재난 극복을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영탁과 팬카페는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지속해왔으며, 영탁이 산불피해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팬카페에서도 뜻을 함께해 따뜻한 연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팬카페 관계자는 “영탁의 노래를 통해 위로받는 만큼, 팬카페도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탁 씨와 팬카페 영블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돼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역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파크는 운동시설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전국에 어린이공원 등의 설계·시공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디자인파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동시에 1천만원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안동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 13일, 김경수 공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이 안동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백미 1500kg과 라면 50상자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공주시는 지난달에도 시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구호물품 전달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깊은 연대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 14일 경일주류㈜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누적 장학기금이 2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안동시장학회에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나 미래인재 육성에 애정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기 기부자들의 따뜻한 후원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옥동2단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가마솥싸롱’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복지관이 추진 중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형 가마솥에 300인분의 소고기국밥을 정성껏 끓여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의 위촉식을 개최하며 안동시 최초의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뜻깊은 자리로, 총 7명의 청소년단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학교 밖 청소년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남명희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단 출범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진로․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및 참여 문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841-7937)로 하면 된
안동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들과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소속 안동 지역 수출기업 간의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 12개 도시의 OKTA 지회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안동에서는 명인안동소주,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안동종가문화원 등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제품 품평회 및 수출 판로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OKTA 회원들은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을 방문해 직접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제품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 각국 무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최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4회 원데이클래스 '센트 선캐처 만들기'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선캐처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수강생들은 수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영주시는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의 근로환경 개선과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영농철 계절근로자 운영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 있는 고용 관행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MOU)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근로자를 고용한 170농가, 4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 농업정책과 농촌인력팀과 읍.면.동 산업경제팀으로 구성되며,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임금 적정지급 여부, 산재보험 가입 여부 등 기본 준수사항과 함께,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업무 강도, 안전수칙 이행 여부, 숙소의 위생 상태와 안전설비, 공동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있는 고용 관행 정착을 유도하고,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농업 인력 수급의 균형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근로자와 농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해, 지역 농업의 인력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을 마무리하고, 총 293명의 장학생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장학금은 학년별.유형별로 차등 지급된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에게는 각각 70만원이 지급되며, 고등학생 87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고등학생 장학생은 성적우수 60명, 특기 18명, 기회균등 9명으로 구성됐다. 꿈드림 장학생 2명에게도 각 70만 원이 지급되며, 대학생 148명에게는 최대 400만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학생 장학생은 △신입생 34명 △우수 53명 △특기 9명 △저소득 6명 △지역대학 신입생 14명 △지역대학 재학생 29명 △지역대학 우수자 3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 금액과 선발 인원을 모두 확대했다. 초.중학생과 꿈드림 장학생에게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된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 신입생과 우수 대학생의 선발 규모도 늘어나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 △거주 기간 △재산 상황 등을 반영한 종합 평가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후 장학회 이사회의 심의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에 대한 철저한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김자여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장학사업의 지원 수준과 대상을 모두 확대해 실질적인 변화를 꾀했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공정하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14일 오전 11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행사에는 장학생과 보호자,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주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에 등록하는 제도다.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의 소유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이후 주소나 연락처 등의 정보가 변경되면 그 내용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주소나 연락처 변경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정부24 또는 영주시청 축산과(054-639-7592)를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 후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영주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신규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완료한 시민에 한해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RFID)를 시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등록 대행 병원 현황은 영주시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등록 활성화를 위해 등록 시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5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등록률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7월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미등록 반려동물 △변경사항 미신고 △목줄 길이(2m 이내 유지) 위반 등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 "영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영주시는 15일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드림노트는 영주시의 문화관광 명소와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드림노트(Dreame)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8년 타이틀곡 드림노트 데뷔해 2024년 10월 일본 첫 싱글앨범 '초록빛(Joyful Green)'을 발매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위촉식에서 그룹 리더 유아이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활동을 통해 영주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드림노트가 청년층에게 영주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소통형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드림노트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영주시
영주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공학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DYU-YES 취창업캠프 1차_공학계열(철도)'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년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철도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공학계열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집중 진로 지도와 1:1 진로 상담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 학생 전원에게 개별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외부 전문기관 소속 강사진이 진로 설계 및 취·창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캠프 기간 중,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 청년정책(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상시 진로.취업 프로그램(직무특강, 실전 면접, AI 자소서 클리닉, 기업탐방 등) 에 대한 집중 홍보 및 참여 안내도 이뤄졌다. 이로써 학생들이 캠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 연계가 함께 제공됐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진로 교육뿐 아니라 정부 청년정책과 대학의 진로 지원 서비스를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장으로 기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김진만 교수가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로 2관왕을 수상했다. 15일 동양대에 따르면 김진만 작/연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는 43명의 출연진, 17명의 스태프 총 60명의 프로덕션이 꾸려진 대작으로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큰 무대에서 스펙터클한 공연을 펼치면서 수많은 관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는 서울시 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우수 창작극으로 53일간 축제를 펼쳤다. 이번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는 순수창작극부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고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대회보다도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서울 각 자치구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공연단체가 속한 자치구의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연극을 즐기는 공연 애호가들은 물론, 대학로 연극에 다가가기 어려웠던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마련하였다.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공연하여 연극이 낯선 일반 관객들도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진만 교수가 직접 쓰고 연출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는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폐막식(시상식)에서 은상(단체상)과 연기상(주인공 오현철)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공연에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학생 8명이 코러스로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더 빛나게 했다. 김진만 교수는 2000년도에 극단 앙상블을 창단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 발굴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예술 활동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김진만 교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공연 부문 한류 문화 대상, 대한민국 연극 대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연극인상 극작상, 젊은 연극인상, 서울연극제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이번에도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만 교수는 세계 최초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만들어서 25주년 간 국내외 842개의 2인극을 선보이며 매년 성공적인 국제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33년간 극작가, 연출가, 배우, 프로듀서 활동으로 한국예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와 고전 희곡을 결합해 파격적인 형식으로 연출한 '익스트림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극장 셰익스피어 난장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신선한 발상과 독창적인 공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호주 브리즈번 세계학술대회에서 고전의 재해석에 따른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의 성공 사례로 소개되었다. '다목리 미상번지', '우중산책', '보석보다 찬란한', '안아주세요', '노인과 바다', '홀 HOLE', '씨름사절단', '누구나 댄싱' 등의 작품들이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면서 지속해서 공연하고 있다. 또 김진만 교수의 작품들은 현대인들의 불안한 현실과 긴장감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여러 장르의 공연예술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담아내며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