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오는 21일까지 2주간 소방서 청사에서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경북형 소화기 보관함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지역특색 등을 반영한 소화전 보관함 견본품 및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탈색, 방치된 소방시설 보호와 시민들의 소방시설 관리에 관심을 높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은 경북형 소화기 보관함 견본품,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폼보드 등 총 21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요 관광지, 유원지, 하천, 계곡, 공원 등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영주시 풍기읍에 본교를 둔 동양대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아트 및 웹툰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2일까지 중고생들의 게임.웹툰·애니 분야 그래픽디자인 작품을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후원한다.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회장 홍필남)는 지난 7월29부터 30일까지 영양군 두둘마을 장계향문화교육관에서 장계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여중군자장계향 삶과 사상 특강과 음식디미방 체험 등이 진행됐다. 장계향(1598-1680)은 흔히 정부인 안동 장씨로 알려졌는데, 정부인은 그녀의 작위로, 사후 아들 이현일이 정2품에 오르면서 정부인에 추증되었던 것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제4회 영주세계인성포럼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8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군수와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임원들과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에서는 “젊고 힘 있는 고령!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발전과 지역 주민 외부유출 방지를 위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소외계층과 고령화에 따른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남철 군수는 “젊고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러한 소통콘서트를 통해 군정에 대한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문화를 구축해 희망과 행복이 충만한 고령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ㆍ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40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역사도시연맹 제18차 세계총회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구시 원스톱 투자지원단 협의체 협약'에 참가한다.
경주한수원WFC가 지난 7일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인천현대제철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한수원WFC는 인천현대제철과의 결승전에서 서지연 선수의 첫 골과 연장 전반에서 아스나 선수와 이은지 선수의 추가골로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주한수원WFC는 창단 5년 만에 첫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결승 상대였던 인천현대제철에게 2대1로 패배했던 경주한수원WFC는 서울시청을 꺾고 6강 리그에 오른 후 홈팀인 창녕FC에 2대1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화천KSPO와의 4강전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3대2로 승리한 후 결승전에 진출해 다시 만난 난적 인천현대제철에 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 남구청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한 ‘2022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는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브랜딩 및 정보서비스 채널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남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남구의 정책 소식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일 오전 대가야문화누리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고령군 지역자율방재단 군민 소통 콘서트에 참석한다.
경북도 전문예술법인 관습도감이 오는 13일 저녁 7시30분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한·중·일 전통음악, 퓨전국악, 전통춤 등 다양한 볼거리의 ‘신라연화(新羅年華) 3악(樂) 3색(色)’공연을 경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도군은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매년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의성군이 지난달 23일~2주간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한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ON나의 두번째 프로그램인 청년 로그인 의성 2기가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청년로그인 2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도시청년 9명이 의성 지역을 탐색하고 지역주민과 교류시간을 가지며 1참여자-1주민 관계형성의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39세미만 경북외 청년을 대상, 2주간 금성면 운곡리를 베이스캠프로, 지역주민과 참여자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관계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포항경주공항 시대를 맞이해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단체 및 개별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반드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야하며, 지원 대상은 전국의 관광진흥법 제3조, 제4조에 의해 여행업 등록업체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체의 경우, 여행경비 4만원/1일(최대 2일)과 차량임차비 20만원/대(1회)를 개별의 경우, 여행경비 5만원/1일(최대 2일)이다. 인센티브 지원은 책정된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행사는 사전계획서 등을 일정 시작 5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 완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많이 찾아주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연예실용음악총연합회 심근식 회장은 지난 8일 ‘2022 포항시민 위안공연’ 초청티켓을 코로나19로 봉사한 포항지역 봉사자들을 위해 북구청에 기탁했다. 심근식 한국연예실용음악총연합회장은 “본 행사는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송진호 총재의 전액 출자로 포항시민을 위한 공연이며, 특히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봉사하신 포항지역 간호사와 장애인자원봉사자, 소방관, 통·반장 등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문화공연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포항시민을 위한 공연티켓 읍면동별로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9일 청도향교 대성전에서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제는 곽경수 전교와 장의·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하수 군수의 취임을 고하고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첫발을 내딛은 민선 8기 청도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축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알리는 제사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 가서 성현들께 선정을 다짐해 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현들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이하 공단)와 청도군, 청도군새마을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농촌지역 수거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ㆍ소형 폐가전제품의 원활한 회수ㆍ재활용을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폐가전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분리배출 의식 부족, 배출 지정장소 원거리 등으로 생활쓰레기로 배출하거나 특정장소에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하고, 특히 중ㆍ소형 가전은 대형가전 대비 회수체계가 미흡해 수거와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공단은 농촌지역 폐가전 수거 사각지대에 대한 회수ㆍ재활용 인프라 구축과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청도군 및 새마을회는 폐가전 수거행사를 주관하고, 공제조합은 수거된 폐가전을 재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