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이 지난달 23일~2주간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한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ON나의 두번째 프로그램인 청년 로그인 의성 2기가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청년로그인 2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도시청년 9명이 의성 지역을 탐색하고 지역주민과 교류시간을 가지며 1참여자-1주민 관계형성의 계기가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만 39세미만 경북외 청년을 대상, 2주간 금성면 운곡리를 베이스캠프로, 지역주민과 참여자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관계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SNS홍보 및 탄소중립 실천, △농촌일손돕기△스마트폰 교육 △금성면 일대서 줍깅 △청년 창업가 및 청년 귀농인과의 만남 등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추진했다.청년 로그인 의성2기 참여자들은 2주간 동안 활발한 SNS미션 수행으로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 양질의 의성군 홍보 콘텐츠도 총 100여 건 이상이 생성됐다.여기에다 참여 청년들은 2주간의 의성 살아보기를 바탕, △고령층 스마트폰 교육 △코딩, AI, 로봇 영재교육 △스마트팜 발전등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되었다.군은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ON나 지역살이보기 프로그램을 오는 13일 외국인 대상 팜스테이 형식으로 「대한 외국인의 고향」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지역과 연을 맺은 도시 청년들이 다시 의성을 방문해 관계 유지로 살기좋은의성, 살고싶은 의성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에 만전을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