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한국연예실용음악총연합회 심근식 회장은 지난 8일 ‘2022 포항시민 위안공연’ 초청티켓을 코로나19로 봉사한 포항지역 봉사자들을 위해 북구청에 기탁했다. 심근식 한국연예실용음악총연합회장은 “본 행사는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송진호 총재의 전액 출자로 포항시민을 위한 공연이며, 특히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봉사하신 포항지역 간호사와 장애인자원봉사자, 소방관, 통·반장 등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문화공연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북구청 관계자는 “포항시민을 위한 공연티켓 읍면동별로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2 포항시민 위안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포항시 소년 소녀 가장돕기 음악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