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건고등학교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 지정을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미시는 9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 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야은 길재(冶隱 吉再:1353~1419)의 생전 자취와 사후의 평가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해평길씨 문중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8일 영덕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영덕군의회 의원들은 상견례 이후 간담회에서 양 의회의 상호발전 모색과 교류 논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송파구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손덕수의장은 “영덕군의원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준 자매도시 송파구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 지역특산물 판매 등 송파구의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해 양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와 영덕군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송파구의회와 영덕군의회는 지난 제5대 의회에서 첫 교류 후 지금까지 의회⸱의원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에코모드·리사이클모드’의 일환으로 오십천 주변에서 EM흙공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위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제 등을 반죽한 후 3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자체 활동으로 1천200개의 EM흙공을 만들고 3주간 발효시켜 이번 오십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오십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모든 것이 귀찮을 따름이다.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이런 폭염의 날씨 속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생계를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하고 국방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은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 더위는 언젠가 한 풀 꺾이게 마련이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현재 진행 중인 무더위 속에서 첫째,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해서는 안 된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데 운동한다고 땀을 흘리면 쓰러질 수 있다. 적당히 운동하고 쉬는 것이 제일 좋다. 꼭 운동을 하고 싶으면 해가 진 후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조깅을 한다거나 자전거를 타는 경우, 저녁에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실내애서 운동을 할 경우도 저녁이 좋을 것 같다.
영천시는 9일 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 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육군3사관학교 조국실에서 체결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에서 캄보디아 대학생 대상 ‘사회혁신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해 청소년 동반자프로그램 ‘상담 브런치’를 운영한다.
에스포항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경북 1위를 차지하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환자 중심 거점병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주목받고 있다. 환자경험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병원이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을 국민 관점으로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로 2017년 처음 도입되었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국가에서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국민들의 환자경험 의견을 전화, 우편,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조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김봉수)는 8월 8일(월) ‘보현산댐 심층시비 브랜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약을 맺었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온라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8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반대 결의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11일 개의되는 2차 본회의에서는 통과한 안건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이 이뤄진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하겠다”며, “지역현안에 집행부와 함께 효과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뜻깊은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MOU 체결 검토 및 기존 사업의 문제점에 관한 논의를 위해 지난달 31부터 지난 6일까지 7일간 필리핀 팜팡가주 내 3개 시를 방문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은 폭염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6월부터 약 50여 가정을 방문하여 선정한 폭염사각지대에 선풍기와 여름나기 물품키트(10만원 상당) 등을 이달 9일까지 전달 완료하여 시원한 오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전달에 포함된 10만원 상당 여름나기 물품키트 구성품은 손 선풍기, 미숫가루, 종합비타민, 옥타코사놀, 수건 등으로 여름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폭염으로 2차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진심어린 손길에 감동했다. 덕분에 사각지대 해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0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도 3/4분기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9일~ 10일 광주 북구 청소년들과 함께, 코로나19로 2년 간 직접 만나지 못했던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영호남의 교류증진을 위해
영주시가 경북도 '2022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9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및 폐가전제품 무료수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송군새마을회 4개 회원단체(새마을지도자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송군협의회,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백일홍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소형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권동준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새마을 회원들이 합심하여 이번 제초작업 및 폐가전제품 무료수거 행사를 펼쳤다”며 “7월과 8월에 탄소중립캠페인 및 환경살리기 운동 등 환경정화활동을 많이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이 줄을 잇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조직위는최근 ㈜신태양건설과 입장권 2천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청송군은 진보면에 위치한 진보키즈카페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유·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추석연휴인 9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 이벤트는 진보청년연합회(회장 권재성)의 기부를 통해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보청년연합회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재성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을 생각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의 나눔이니, 주민들은 물론이고 키즈카페 이용객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