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대구시민의 안정적 식수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취수원 이전 정책이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은 채 지역 간 혼란만 초래하고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게다가 홍 시장의 독단적 업무추진으로 같은 권역, 같은 생활권인 대구경북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대구경북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더 많은 권한과 예산 확보할 목적으로 행정통합까지 논의되던 터라 이번 취수원 관련 갈등은 큰 파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의 이전에 체결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에 관한 협정' 파기로 대구취수원이 안동댐으로 이전될 시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만이 아닌 안동과 예천, 의성, 상주, 구미, 칠곡 등 도내 낙동강 유역 시군 전체 문제로 확대될 수밖에 없게 됐다. 매일 60만톤의 안동댐 물이 향후 신설될 도수관로를 따라 대구시로 직접 공급될 시 낙동강 수계는 유지용수 부족 사태를 맞을 수밖에 없다. 동일한 오염원의 유입에 비해 상류로부터 유지용수 감소가 일어날 시 각 시군을 지나는 낙동강의 오염 농도 또한 올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비가 오지 않는 갈수기(渴水期)가 길어질 시 식수는 물론 농업용수·공업용수 부족사태가 발생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지역민들의 반발 또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의성군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품격 높은 브랜드 이미지의 대외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확정을 통해 지역 경제를 되살릴 통합신공항과 군이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귀농 정책을 널리 홍보했다.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쌀,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마늘과 흑마늘 가공품 등 지역의 친환경 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가 지난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구시 군공항기본계획 발표를 겨냥 지역사회 확산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봉화군이 지난 18일 군부대, 경찰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 대비태세 점검등 3/4분기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9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비상 상황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화재 등 재난 시 대응 방법과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용수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을지연습의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화생방지원대의 제독차량 2대를 투입하여대구 동구 일대 주요 도로 20km에 살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9일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와 함께 예비·초기창업자의 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2년 DGU IR Contest*’(모의 IR 대회)를 종료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 ‘DGU IR Contest’는 2018년부터 한국예탁결제원(대구지원)과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초기창업자의 IR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대회임 이번 모의 IR 대회는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에 속한 34개 창업보육센터 입주(예정)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대회 참가기업에 대하여 IR 홍보자료 작성 및 IR 스피치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거쳐 최종 IR 발표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에 위치한 약수암 주지스님인 해담스님이 지난 17일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80포대를 군에 지정 기탁해 귀감을샀다. 약수암 해담스님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쌀 345포를 봉화군에 지정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해담 스님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은 물론 부처님의 자비로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중부경찰서은 지난 16일 대구시설공단 콘서트하우스에 2022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로 다중이용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시키고, 각종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생활안전계에서는 시설물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방법 및 안전시설 등 총 73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범죄예방
달서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하여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달서구 대천동 소재 ㈜경농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2021년 한해에 크고 작은 화학물질 사고가 93건이나 발생하였고 올 7월까지도 24건이나 발생 됐다.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에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사고 초기 누출 물질을 신속히 파악하여 차단하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이번 훈련은 각종 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실질적인 가상훈련과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초동대처
대구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서구 화재 건수는 총 8건으로 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되었다. 특히 명절 특성상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서로 밀접해 있고 화재취약 시간대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큰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회 및 구청 관계자와 화재안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성구 수성2.3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7일‘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공설경로당 3개소(열린, 참마음, 한마음)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빵, 두유 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회원들 모두는 “지속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입을 모았다.
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지구 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선물세트 40박스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경성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지난 17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원가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사건 발생에 대비해 불법 촬영 행위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 모두 범죄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5인 1조로 4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가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백만 원을 후원하고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해 2017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해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후원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단체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재택치료 개편 중 집중 ․ 일반관리군의 구분 폐지에 따른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종료로 발생 될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
[5급 승진] ▲수성2.3가동장 김순남 ▲상동장 윤미란 ▲두산동장 안승목 [6급 승진] ▲민원여권과 박건희 ▲청년여성가족과 윤지은 ▲복지정책과 조을겸 ▲공원녹지과 김소현
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18일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련 부서(생안ㆍ여청ㆍ교통 등)에서는 주민 맞춤형 치안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 등을 건의했고 오완석 수성서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시민들이 제도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 기초지자체와 소통․협업을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6일, 이명원 총경이 제77대 대구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명원 신임서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선덕고등학교, 경찰대학교 법학과(13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국쉐필드 대학을 졸업했고, 주요 경력으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디지털포렌식센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사이버수사과 및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원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을 통해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 직원 화합과 단결 속에서 업무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경찰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울진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장을 비롯한 사업별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 주재로 사전에 소관 부서별로 현황 및 추진계획 혹은 문제점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울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 사항을 확정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공약 이행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적으로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