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재택치료 개편 중 집중 ․ 일반관리군의 구분 폐지에 따른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종료로 발생 될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집중관리군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독거노인들이 희망 시 격리기간 동안 1일 1회 이상 개별전화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특히, 그동안 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해서 코로나19 검사부터처방,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진료기관 및 처방약국 확충등 대처에 힘써왔다. 이를 위해 지역 병․의원 9개소 중 군이 확보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개소,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7개소에서 재택치료자의 진료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군 보건소는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2개소에 서 추가로 춘양면에 1개소를 확대해 운영을 한다는 것이다. 김익창 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맞서 24시간 행정상담센터 운영 등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및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등에 관한 정보는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한 대처방안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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