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의 독서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이천ㆍ대명어울림도서관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의 대출 실적으로 어린이 다독왕을 선정한다.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7일 어린이 명작 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다음달 18일에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북 쿠킹’을 운영하며, 20일에는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의 저자 ‘오선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어 십대 자녀와의 소통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19일 태풍 및 가을장마를 대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에 대한 안전운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8월 26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4층 테라스 및 5층 커뮤니티룸에서 베란다 프로젝트 <아트 피크닉>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 숲에서 즐기는 설치, 조각 작품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베란다 프로젝트 <아트 피크닉>을 주제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한다. 4월 <원더랜드> 전시로 예술발전소 테라스를 개방함에 이어서 이번 <아트 피크닉>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는 21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내라 경북, 안전한 경북, 함께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44일간 운영된 영일대해수욕장 등 6개 지정해수욕장이 8월 21일자로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7일(토)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별이 빛나는 포항 공중그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별이 빛나는 포항’은 포항 출신 또는 포항과 인연이 있는 연주자들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와 같은 공연을 선보이는 포항문화재단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이다. 작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새로운 포항 출신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출신 연주자들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달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대구시 동인동청사 앞에서 '대구시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철길숲 일원에서 ‘2022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2년 썸머 POMA 다빈치 키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립미술관이 개발한 「AR도슨트 모바일 앱」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POMA 다빈치 키즈는 포항시립미술관 「AR도슨트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야외 조각 작품 감상 및 연계 조형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포항시는 19일 시청에서 ‘생활·밥상물가 안정 범시민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19일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부의장인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임성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을 비롯한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보고 및 관계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을지연습 개요와 2022년 을지연습 진행상황 및 조치사항, 올해 을지연습 실시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이 혼연일체가 돼 긴밀한 협력으로 내실 있는 훈련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실험 징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대만 갈등 고조 등 대내외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전환기적 안보상황에 맞춰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가 21일 전남 합동 연설회에서 사당화 논란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전남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배포한 연설문과 다르게 즉흥 연설을 하면서 제기되는 사당화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 후보는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 결코 사적이익이나 특정 계파를 위해서 권한을 남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1말2초'로 언급했다. 그러자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최대한 빨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놓고 당 내에서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놓고 당권 주자들의 속내는 제각각이다. 당권 주자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셈법이 복잡한 셈이다. 주 위원장은 국정감사를 비롯한 정기국회 등을 이유를 들면서 차기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 '1월 말·2월 초'를 언급했다. 주 위원장은 21일 오전 KBS '일요 진단 라이브'에 나와 "이번 비대위는 대략 정기국회가 끝나고 나서 전대를 시작해야 하는 점에 대해서 많은 의원들이나 당원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25일까지 3박4일 간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이 시행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주관 비상대비 훈련이다.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 사건을 계기로 그 해 7월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돼 1969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처음으로 전국 규모로 실시되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경호구역을 확장 재지정해 경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대통령실은 21일 공지를 통해 대통령경호처는 향후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경호구역을 사저울타리로부터 최대 300미터까지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여서 각종 집회 시위가 사저 바로 앞에서 벌어졌다. 경호처는 "이같은 조치는 평산마을에서의 집회 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 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평산 마을 주민들도 고통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경북 경주시 석장동 금장대 앞 형산강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천시는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낙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김천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개선명령’을 공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8일 오후 3시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 반도체 산업 선도 기업인 SK실트론과 원익QnC를 찾았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지정 당위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력 확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차세대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함께 방문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복잡하게 구성돼 있는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협력 수준을 높이고 반도체 사업 환경 개선을 대변하는 국내유일의 민간단체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비회기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영덕, 포항 일원 경북교육청 직속기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대상기관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해 파악하고자 실시했으며,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수련원을 비롯해 포항에 위치한 문화원, 과학원 등 세 개 기관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을 방문해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돼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비닐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지키지 않은 재활용품은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남구청은 앞으로 분리배출 요일제를 지키지 않고 버려진 쓰레기에 안내 스티커를 붙이고, 추후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질 경우 수거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는 지난 2020년 12월 공동주택에서 우선 시행됐고, 지난해 12월 25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남구는 이달 대명1동, 대명9동을 시작으로, 매달 2~3개 동 씩 순차적으로 시행해 오는 12월 25일에는 남구 전 지역, 13개 동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투명ㆍ페트병 전용 빨간색 그물망을 전 세대 배부하고, 야간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