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7월 7일(목) 경상북도남부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위한 1일 메이커교실」을 운영하였다. 경상북도남부미래교육관의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1일 메이커교실’프로그램 중 피지컬컴퓨팅과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소수의 학생으로 밀도 있는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7일 청내 여울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렴교육’이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 오염만)는 지난 6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매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월례회에서는 한보근 신임 오천읍장이 참석하여 무더운 7월을 맞아 진행될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오염만 공동위원장은 "오천읍이 읍민들을 위한 복지선진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오전,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는 훈련을 마친 병사들의 대면 수료식이 거행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29개월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모처럼 해병대 수료식으로 인해 오천지역이 들썩였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6일 모듈러 교실을 운영 중인 구미 문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모듈러 교실을 실질적으로 운영 중인 학교를 직접 찾아가 건물 구조와 시설의 장·단점 및 보완책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논의해 보자는 취지로 교직원 및 각 학년의 대표 학부모님 등 20여 명이 함께 시간을 같이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불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검·경협의체의 2차 회의가 7일 열렸다. 상견례 수준의 1차 회의를 마친 협의체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구체적 안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경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첫 회의 후 일주일만이다. '책임수사시스템 정비 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형사사법 개혁을 통한 공정한 법집행' 국정과제 중 '국민 피해구제 검·경 책임수사 시스템 정비' 과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협의회 구성 취지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첫 회의에서 검찰과 경찰에 '책임수사제' 등 쟁점과 관련한 의견을 가져오라는 방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검찰과 경찰 각각의 구체적 의견이 나눠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2022년도 흥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흥해 성내지구'에 대해 7월6일(수)~7월7일(목) 2일간 사전경계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성내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5일 2022년 상반기 업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활동에서 맡은 바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소방 업무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표창 수여자로는 ▲모범 공무원 소방경 김종식, ▲코로나19 대응 유공 소방교 박은영, ▲현장활동 스타대원 소방위 박병윤, ▲Best 구급대원 소방장 김중봉, ▲으뜸 소방공무원 소방교 박용철이 선정됐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나 김동연 경기지사와 같은 급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한 데 대해 "이재명 의원도 같은 생각이신지 분명히 밝혀달라"고 전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폭력 근절과 인권보호를 위해 싸워온 저를 성상납 의혹을 받는 이보다 못한 존재로 비하한 것은 저에 대한 모욕을 넘어 성범죄 근절을 위해 애써온 모두에게 심각한 불쾌감을 안기는 망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전 위원장은 김 의원의 발언을 두고 "170석 정당이 당의 대의기구인 중앙위원회에서 84.4%에 달하는 찬성으로 대표를 선출해놓고 이제와서 제가 그저 장식품이었다고 고백하는 발언"이라고 규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초등학생의 ‘교과 성취수준 진단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적절히 이수하고 있는 지에 대한 진단을 위해,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적으로 ‘교과 성취수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은 진단검사 결과를 담임교사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 채점은 물론 ㆍ학급별 통계, △부진문항 분석, △과목별ㆍ영역별 평균 정답률 등을 표와 그래프 형식으로 손쉽게 나타나도록 했다.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의 한시적 재정 지원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건강보험료의 급격한 인상을 우려하는 가운데, 정부는 6일 일몰제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간 정부 지원액이 법에 규정된 20%에 미치지 못했고, 이미 세 차례나 일몰기한이 연장됐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향후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될 정책이 많은 만큼, 모호한 지원액 산출 규정을 정비해 정부 지원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자연을 음미하고 그 속에 녹아있는 사물이 주는 의미를 노회한 작가의 마음으로 재해석하며 우리의 현학적 먹색으로 표현한 회화작품 70여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지역화단에서 40여년간 화업을 이어오고 있는 석여 손수용은 '자연(自然)에 귀의(歸依)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회고전을 갖는다. 도가의 노자사상을 대표하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은 꾸밈이 없이 자연의 순리에 따른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이며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다.” 라는 뜻도 담고 있다
대구시는 브랜드 슬로건과 시정 슬로건으로 나뉜 슬로건을 ‘파워풀 대구’ 하나로 통합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달 중으로 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 규정을 삭제하고, 시정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를 단일 슬로건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대구시를 포함한 상당수 지자체는 브랜드 슬로건이 조례에 규정돼 있어, 자치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시정 철학과 맞지 않을 경우 변경하는데 논란을 빚어 왔다. 중앙정부의 경우, 정치 슬로건이 집권 정치 세력의 가치를 나타내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어 정권 교체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파워풀 대구’는 ‘국채보상운동과 2ㆍ28 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근대화의 심장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열정에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더해 대한민국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생각밥상이 2년 만에 재개돼 2022년 칠곡인문학마을 주민들이 마을별 한 해 마을살이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생각밥상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이어진 칠곡인문학마을 생각밥상은 밥을 나누며 생각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주민 회의로, 편하게 의견을 나누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는 밥상을 매개로 친숙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든 자리이다.
경북 경주의 한 타이어 정비 수리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8분께 경주시 용강동의 한 타이어 정비 수리점에서 불이 나 2시간12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수리점 내부 등을 태워 2242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HJ중공업(舊 한진중공업)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를 7월 중 분양예정이다. 공단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26,305㎡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으로 총 75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특히,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인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인근지역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날 정도다.
경북 안동에서 만취한 20대 남성이 자신과 시비를 벌이던 일행 중 한 남성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2시30분께 안동에서 자신을 폭행하던 무리 중 한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2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B(23)씨와 시비가 붙은 뒤 몸싸움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운영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올 상반기에만 10만명 이상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 연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에서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10만명 수료생 배출이 예상된다. 6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신규 등록 수강생은 10만명을 넘어섰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매년 2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10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기하급수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구체적인 수강생 숫자를 보면 국내 총 9만1천여 명, 해외 3만5천명이며, 7월 6일 현재 수강자는 10만5천여 명이다. 특히 신학생, 목회자의 수강 등록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홍준표發 시정 혁신과제가 대한민국 혁신 어젠다로 연일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홍 시장이 발표한 주요개혁 시책을 중앙정부는 물론, 광역단체들이 그대로 따라오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혁신과제 성공 여부 등 앞으로의 대구시 행보가 타 지자체 및 정부 정책 방향 설정 등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 대구가 쏜 공공기관 혁신 신호탄, 국가적 이슈로 확대 추세. 홍준표發 시정혁신은 ‘공공기관 혁신’이 출발점이 됐다. 홍 시장이 대구시장 후보시절부터 '공공기관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며 ‘공공기관 개혁’이라는 논제를 여러 차례 던지면서,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이 부분을 가장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홍 시장의 철학을 반영한 인수위원회 제안 보고서에는 ▷운영 효율화 및 시너지 창출, 시민불편 해소라는 대원칙 하에 18개의 공사ㆍ공단 및 출자ㆍ출연기관 10개로 통합 ▷공공기관장 및 임원 연봉상한제 도입과 공공기관장 퇴직금 지급 폐지 ▷최근 ‘알박기’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정무직 및 산하기관장 임기와 단체장 임기 일치 등의 내용들이 담겼다. 당초 지역사회 일각에서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연달아 정부 정책으로 확대되면서 당위성에 힘을 얻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