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7월 7일(목) 경상북도남부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위한 1일 메이커교실」을 운영하였다. 경상북도남부미래교육관의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1일 메이커교실’프로그램 중 피지컬컴퓨팅과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소수의 학생으로 밀도 있는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메이커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남부미래교육관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 어렵다고 듣기만 했던 프로그래밍도 1일 메이커교실을 통해 배우고 나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목공으로 칼림바와 같은 악기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을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메이커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수학체험센터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관내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