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이 달부터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예방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웨어러블 캠’을 도입해 운용한다. 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을 통해 360도 주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시 구체적인 정황을 알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고, 문제 상황의 사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포항시는 7일 장기면에 위치한 미니단호박 공선장에서 미니단호박 공선회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을 예고한 가운데, 경영계의 시행령 개정 건의서는 위헌 소지가 있다는 시민단체 주장이 나왔다.
포항시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 지역 내 5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안내 리플릿과 규제애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포항시는 민선8기 새로운 출발과 시정운영 방향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7월 7일자로 총 339명 규모의 2022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7일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영주ㆍ안동 화학공동체 안전리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리더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경영활동의 정상화가 진행됨에 따라, 화학물질 관리강화, 안전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경영진을 중심으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회의에서 구미센터 신우균 센터장은 화학안전리더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통한 화학사고 예방 기법을 소개했고, 기업 경영진들은 안전관리
포항 제1호 야시장인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위축됐던 시기를 넘어 다시금 활성화의 기대감을 갖고 7월 8일 개장한다. 일상회복의 흐름에 발맞춰 올해 개장하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도자기·비누·공예체험 등 가족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항시는 7일 ‘제4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영세 소상공인, 농어민, 저소득층에게 무료 세무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익활동에 관심이 많은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로서 영세 사업자, 농어민, 저소득 주민 등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제4기 포항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통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 농어민 등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 총 10명을 ‘포항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2023년 12월까지 포항시 소상공인, 농어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연일읍 인주리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사(주지 효문)에서는 6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5kg 120포를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한두)에 기탁하였다. 효문스님은 “물가상승과 무더운 여름으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더욱 고생을 하고 계신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백미를 준비하였고 신임 읍장께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열정을 가지고 계셔서 든든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지난 6일,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를 방문한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은 쌀 670kg을 오천읍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6.23 노동조합 설립 기념행사 때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후원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오천읍 기부릴레이의 50호 달성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오천읍 기부릴레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약 1억원의 기부금을 달성하였다.
대구농산물생산자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일 죽곡 지역 아동센터에서, 달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쌀 1000kg(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농산물생산자영농조합법인은 다사읍에 소재한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을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오며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 이종철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기부 행사가 많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7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 :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에서 제 23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이하 IMP)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장영균 포항벤처밸리기업협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회장, 투자사 및 창업유관기관, 벤처기업 대표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대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포스코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성장사업 발굴 채널 역할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7일 한티재 포항이동점과 스태리커피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커피앤도넛이 지난 6일 달성군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논공읍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안아 대표는 “본격적인 혹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꾸준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 “여름철이면 기부활동이 다소 축소되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여름에 단비처럼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감사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학부모교육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7개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1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교육 단체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건강한 긴장감을 줌으로써 학부모교육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민간영역의 학부모교육 노하우를 배우는데 목적이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포항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지역내 순수 우리농산물과 각 지역의 스토리를 활용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박람회연계 행사를 8~14일까지 7일간 식품관 특설 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 제조, 판매까지 참여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였다.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54개를 최대 30%할인하고, 1+1묶음판매로 파격적인 기획상품도 준비하였다.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으로 담근 여름김장(열무 물김치)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5번째로 열리는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무더위에 지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대표음식인 열무 물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여름김장 담그기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달서구청 공무원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400통(1200kg)의 김장을 만들었다. 더불어 지난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 부채와 국수, 곰탕 등 생필품으로 꾸려진 ‘희망드림 꾸러미’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당일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후 2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7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3천545억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천187억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26억원 등으로 본예산 5조1천162억원 대비 1조4천926억원(29.2%) 증가한 6조6천88억원 규모다.
대구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6일~7일까지 이틀간 6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면서,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실시된 5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임인환 의원(재선, 중구1),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재우 의원(재선, 동구1), 경제환경위원장에 이태손 의원(재선, 달서구4), 건설교통위원장에 김지만 의원(재선, 북구2), 교육위원장에 이동욱 의원(초선, 북구5)이 각각 선출됐다. 7일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전경원 의원(재선, 수성구4)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