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지난 6일,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를 방문한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은 쌀 670kg을 오천읍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6.23 노동조합 설립 기념행사 때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후원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오천읍 기부릴레이의 50호 달성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오천읍 기부릴레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약 1억원의 기부금을 달성하였다. 황성환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작은 후원이 기부릴레이 50호 달성이라는 큰 기쁨을 낳은 것 같아 뿌듯하고, 작지만 뜻깊은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오천읍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릴레이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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