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화읍 복지사각지대 치매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군수실에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새틀짜기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실과단소장과 담당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업무와 추진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민선8기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시급한 당면현안을 파악하고, 지방소멸과 지역경기 침체란 위기에 직면한 봉화를 살리기 위한 각 분야별 정책구상에 고심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7기 주요사업들에 대한 타당성 검토로 계승발전과 사업추진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구분해 정책방향을 수정해 군 재정 건전성을 높인다는 것.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우므로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며, 신라 제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하였다고도 전해진다.
경상매일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의 소임을 다하는 천기화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언론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경상매일신문은 그동안 신속한 지역 소식은 물론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보도로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해 온 경상매일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지방언론의 올바른 모델이 되어 생생한 지역 현안을 전하고,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우리 지역을 밝은 사회로 정진하기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상매일은 지난 17년 동안 지역 곳곳의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왔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생활정보와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지역발전과 올바른 지역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하여 왔습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2006년 창간 이후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전달해 독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정한 보도와 생생한 정보를 통해 군민들의 올바른 눈과 귀가 되어 주시고,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이 10개월에 걸쳐 진행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월24일 재개관하고, 오는 15일 재개관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개관 행사는 15일 오후 3시30분부터 식전행사로 대천초 난타부의 ‘어린이 난타공연’과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국악 관현악 연주’를 펼친다. 4시부터 재개관식이 진행되며,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의 주요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내부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식후행사로는 7시부터 이번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공연 ‘재개관 기념 음악회’를 진행하고, 16일(토요일) 오후2시부터 재개관 기념 작가 강연회로 ‘대화의 희열과 이동진의 빨간 책방’ 등에 출연한 김중혁 소설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8~9일까지 대학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교무학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무학사업무 공유회를 개최했다. 2022년 전문대학 교무학사관리자협의회 대구·경북지회 하계 워크숍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무학사업무 공유회에는 17개 전문대학에서 교무학사업무 담당자 35명이 참여했다.
수성대 메디뷰티선도센터(MBLC)와 대구시숙련기술협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0일 녹동서원(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줍킹 캠페인’을 펼쳤다. ‘줍킹 캠페인’은 줍기와 워킹을 동시에 실천하는 것으로 일정 구간을 걸으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등을 주우며 캠페인을 전개하는 새로운 탄소중립 실천운동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우리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사회공헌 활동 주간을 정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 보육가정 20세대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식료품세트,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한다. 대구수성지사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저소득취약세대를 발굴해 물적·인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단 창립 22주년, 노인장요양보험 14주년을 기념해 지원 대상을 기존 10~15세대에서 20세대로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 대구수성지사 직원들은 매월 사회공헌 기금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우리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활동은 방역조치로 한동안 주춤했던 자매결연세대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건강에 취약한 혹서기를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2일 오전 11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한다.
지난 5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 수성에서 대구경북-스웨덴 명예영사 임명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기업 삼보모터스의 이유경 사장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임명식에는 다니엘볼벤 주한스웨덴 대사, 윤재옥 국회의원, 강은희 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세엽 계명대 병원장 등 대구경북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경북과 스웨덴간의 교류·협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유경 스웨덴 명예영사는 “앞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긍정적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지속적인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대구경북이
DGB금융그룹은 지난 7~8일 경주 일원에서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및 시너지영업조직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처음 개최된 소통과 단합의 자리인 만큼 그룹 경영진 간 ‘ONE TEAM, ONE DGB’를 달성하기 위해 1박 2일로 마련됐다. 1일차에는 ‘작은 브랜드가 큰 브랜드를 이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브랜드특강과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ONE DGB’, ‘퇴직직원 활용방안’ 등에 대한 소통식 인터뷰, 저녁만찬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주 통일전에서 ‘리더십트립’을 통해 삼국통일을 이룬 힘의 원천인 신라 리더십에 대한 통찰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이후 주상절리에서 ‘힐링코스’로 해변트레킹을 하며 마무리했다. 특히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워크숍을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마다 다른 문구가 적힌 단체 티셔츠를 제공했다. 김태오 회장의 티셔츠에는 ‘WELCOME TO DGB’,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IM 소통왕‘,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금융투자 Driver’ 등 위트 있는 메시지가 담겼다.
대구 북구청은 11일부터 웹 작가 지망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관심 분야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며, 인기 지역 웹작가에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청년 웹작가 양성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디지털 이태원을 꿈꾸다’라는 부제로 추진한다. 대구 읍내동 교동마을 출신의 이태원 작가는 ‘객사’, ‘개국’, ‘낙동강’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지역 대표작가로 현재 동천동에 형성된 이태원 거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늘날 스낵컬쳐로 각광받고 있는 웹소설, 웹툰 스토리 등을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성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일본 단체관광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지난 8일 피살되며 일본 자유여행 재개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 피살로 일본 내 '혐한 감정'이 고조돼 일본 정부가 자유여행 허용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미룰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여행 네이버 카페인 '네일동'에 한 네티즌은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이 외국인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그래도 (일본 정부가) 개별 관광에 대한 논의를 후순위로 미룰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혐한 분위기가 고조될까 걱정이다"거나 "이번 사태로 무비자 입국 재개가 뒤로 밀리는 것은 당연하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달성군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슬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사의 진행에 따라 향기치유, 오감으로 숲 느끼기, 숲 속 요가, 족욕·발 마사지 등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환자와 보호자가 아닌 진정한 나 자신이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생활을 했던 어르신들이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안녕하십니까! 달서구의회 의장 김해철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의 민의를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소식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카로운 현안 분석과 균형 있는 목소리를 갖춘 ‘경상매일신문’이 지역 언론의 선두주자로서 올바른 비판기능 및 여론형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 소재)는 11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중구 지역 취약계층 300세대를 위한 든든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건강든 사랑든 도시락’의 줄임말인 ‘든든도시락’은 코로나19로 야외 무료급식 활동이 중단되면서 영양 섭취가 어려워진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사가 동보정보통신(주)의 후원을 통해 도시락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활동에는 동보정보통신(주)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동참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국, 맛있는 밑반찬이 담긴 ‘든든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경산시는 경산종묘산업의 발전을 위해 종묘산업특구 내 묘목생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종자관리사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