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2006년 창간 이후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전달해 독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정한 보도와 생생한 정보를 통해 군민들의 올바른 눈과 귀가 되어 주시고,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봉화군은 민선8기 새 시대를 맞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희망찬 봉화’ 라는 군정 슬로건을 도입하여 군민이 주인이 되는 봉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체되어 있는 봉화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추진으로 1조원 소득의 희망찬 봉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군정방침을 △부자농업인 육성 △국내 최대 산림클러스터 조성 △사계절 테마 국제 관광벨트 조성 △봉화형 정주여건 조성 △열린 군정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봉화군이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보다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경상매일신문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상호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와 임직원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